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시댁가서 음식해드시나요?
근데 그것도 정말하기싫으네요;
일다니고하니 그냥 이런날에도 나가서 먹거나 하면좋겠는데 꼭 집에서 해먹거나 고기궈먹고하니 치우는것도 일이네요~
다들 어버이날때나 생신때 식사 어떻게하시나요?
1. 형님
'20.5.1 12:45 PM (121.176.xxx.24)형님이 보살 이네요
저 라면 안 할 건 데
명절에 하는 식당 찾는 것도 그렇지만
그 대식구들 사 먹는 것도 일 이죠
어찌 됐든 님은 거드는 입장이니 고맙다 해야죠2. 에고
'20.5.1 12:50 PM (1.225.xxx.117)저도 시부모님 계시고 애들 고딩인데
나이들수록 나가도 먹을게없고 입맛이 까다로워지긴하더라구요
원글님이 남편시켜 외식하는걸로 밀어부치든
아님 고기굽고 불판 닦는건 남편시키세요3. 먹고싶은거
'20.5.1 1:00 PM (124.54.xxx.37)테이크아웃해서 가세요 형님요리도 먹고 님먹고 싶은 것도 먹고.. 설거지는 남편들이 하라고 하고요
4. 시부모님이
'20.5.1 1:09 PM (115.21.xxx.164)외식을 싫어하시면 시어머니가 요리를 하던가 형님이 보살이네요 설겆이하기도 귀찮은 게 맞는 세상이잖아요 이번엔 외식하자 해보세요
5. ㅡㅡㅡ
'20.5.1 1:0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포장해서 가세요.
6. 우리는
'20.5.1 1:19 PM (118.38.xxx.80)배달의 민족입니다
7. ᆢ
'20.5.1 1:32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우리시댁은 시골이라 배달이 안되요
생신 명절 다 집에서 대식구 밥해대고 있어요
전 회떠가고 매운탕 끊이든 쭈꾸미사서 샤브샤브 하려구요8. 00
'20.5.1 2:19 PM (67.183.xxx.253)어휴 말만 들어도 피곤. 밖에 음식 먹기 싫은 사람은 본인이 직접 해 먹어야죠. 왜 집밥 고집하면서 그 집밥을 남의 손 빌려서 먹나요? 그 사고자체가 에러예요. 전 시댁가서 제가 부엌에서 뭘 해본적이 없어요. 시부모님이 저희부부 초대하시면 시어머니가 주로 요리 다 해놓으세요. 전 식후 설거지나 좀 도와주고요. 시어머니가 제 집에 오시면 요릴 하건, 음식배달 시키건, 나가서 먹건 전적으로 제가 알아서 결정합니다. 이게 정상 아닌가요? 왜 남의집 부엌에서까지 부엌순이처럼 겅보고 요리하고 그러나요?그런걸 요구하니 시집이 당연히 싫죠
9. 00
'20.5.1 2:21 PM (67.183.xxx.253) - 삭제된댓글결론 음식 곧 욱어도 잡에서 해먹고 싶은 당사자가 본인이 알아서 음식하는게 맞는겁니다
10. 다 돈때문임
'20.5.1 2:50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돈없는 시댁일수록 밥값아까워 뭐든 며느리 노동력으로
떼우려듭니다. 용돈은 용돈대로 챙기고 ~~
그럴때 아들이 예약해놨다고 식당으로 주장해야죠.11. ..
'20.5.1 2:53 PM (39.7.xxx.240)이십몇년동안 생신음식한적 한번도 없어요
무조건외식합니다12. 다
'20.5.1 3:13 PM (211.36.xxx.186)돈때문인거 맞습니다
우리시댁도 인색한 시댁인데 아들며느리가 쓰는돈도 싫다며 꾸역꾸역집밥인생이였죠
식당을 예약해놓음 취소하라 불효령
정말 너무 싫었어요
지금은 제가 안다니니 동서가 하고있겠죠13. dlfjs
'20.5.1 3:21 PM (125.177.xxx.43)며느리 둘이 합의 하면 되죠
일 할 사람이 못한다고 하면 어쩌겠어요 나가야지14. 울 시댁도
'20.5.1 4:40 PM (119.204.xxx.36)외식하면 이집은 이래안되고 저집은 저래 안되고.
그러면서 음식은 엄청많이 드시고, 집 와서는 먹을꺼 없었다고 국수 삶으라하고...15. ..
'20.5.1 4:43 PM (61.77.xxx.136)지긋지긋..다들 옛날보다 오래들사시면서 언제까지 어버이날까지 챙겨받고싶으신건지..그게 뭐라고 가서 요리하고 난리인지..저는 이담에 시엄니는 장모든 되면 어버이날 남편이랑 여행갈래요..
16. ..
'20.5.1 8:28 PM (110.35.xxx.41)저희시댁도 외식안해요.
생신때 음식조금해가다가 평생 이짓을 해야할지도
모른단생각에 때려치고 몸만갔어요
음식하기싫으면 나가서 사먹음 되죠.
며느리혼자라 독박쓰는데 생신,어버이날 아무것도
안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0951 | 싼거 입어도 이쁜 사람 48 | ... | 2020/05/01 | 22,077 |
1070950 | 학원 셔틀 한시간.. 차라리 이사갈까요 22 | ㅇㅇ | 2020/05/01 | 3,311 |
1070949 | "그러면 정경심이겠네. 그렇게 합시다"... .. 7 | 널리보시라고.. | 2020/05/01 | 1,927 |
1070948 | 초란으로 압력솥이용 구운계란하면 3 | 왜 짜죠? | 2020/05/01 | 905 |
1070947 | 위내시경은 아직 무리일까요? 2 | 질문 | 2020/05/01 | 1,143 |
1070946 | 도움요청해요.. 2 | 귀염둥이들 | 2020/05/01 | 723 |
1070945 | 진짜 엠비가 혼혈이면 19 | ㅇㅇ | 2020/05/01 | 6,612 |
1070944 | 공기업도 근로자의날에 쉬나요? 7 | ... | 2020/05/01 | 10,116 |
1070943 | 요양병원 이용관련 16 | 친정엄마 | 2020/05/01 | 2,867 |
1070942 | 모직코트 염색 잘아시는분~ | 켈리 | 2020/05/01 | 1,370 |
1070941 | 아시아나마일리지요 3 | 막쓸까 | 2020/05/01 | 1,240 |
1070940 | 연휴이틀차 여행가신분 숙소는?? 2 | ㅁㅁㅁ | 2020/05/01 | 1,033 |
1070939 | 식습관도 불규칙적이고 머하나 진득하게 못하는 나.. 2 | .... | 2020/05/01 | 1,062 |
1070938 | 여자한테 칭찬은 뭐라 그래요? 26 | 에이ㅠ | 2020/05/01 | 3,666 |
1070937 | 저 굉장히 우아한 인간이였네요. 32 | 무섭 | 2020/05/01 | 20,380 |
1070936 | 펭수케이크 맛있는지 드셔보신분 궁금합니다 3 | 콩 | 2020/05/01 | 723 |
1070935 | 무념무상해지는 취미 있을까요? 20 | .... | 2020/05/01 | 3,832 |
1070934 | 6억대로 분당 20평대는 못 산다고 봐야하나요~ 34 | 아파트 | 2020/05/01 | 5,600 |
1070933 | 총선때 정일영 뽑자고 선전하고 다닌 보람이 있네요. 1 | ㅇㅇ | 2020/05/01 | 863 |
1070932 | 정시를 늘려야하는 아이러니 11 | 행복해요 | 2020/05/01 | 2,287 |
1070931 | 여성 서류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1 | . | 2020/05/01 | 701 |
1070930 | 소금으로 양치질 하는 거요, 치약도 쓰고 소금도 쓰는 거죠? 7 | 소금 | 2020/05/01 | 1,702 |
1070929 | 가슴 크신 분들 속옷 문의드려요 24 | 고딩맘 | 2020/05/01 | 2,985 |
1070928 | 이불이나 러그 어디서 터시나요?? 15 | ... | 2020/05/01 | 3,177 |
1070927 | 선생님들만 답변해주세요. 6 | 스승의날 | 2020/05/01 | 1,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