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엄마 이제병원에서 더 할게없다구TT
거동도 전혀 못하시고 정신도 거의없으시고 엔커버 유동식 겨우조금씩드시네요
이제 요양병원으로 모셔야하나해요
혼자서 돌보기도 힘에겹네요 기저귀채우기위해서도간호사분들을 불러야
겨우 돌릴수있답니다 종일 약에 취해 주무시구~~
그런데도 요양병원에 대한나쁜 인식이 있어서 주저되네요
혹시 대구~사시는 분들이나 아시는 분들
요양병원 추천 또는 경험 들려주실 수있나요?
전 제가 잘 간호해드려야지 했는데 맘같이 안되어 죄송하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참 못땐 딸이네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요양병원
...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20-05-01 12:38:42
IP : 119.201.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덜렁이
'20.5.1 12:41 PM (223.33.xxx.73)대구의료원에 호스피스 병동이 있는데
지금 거기가 코로나거점병원이라서 지금도 하는지는 몰겠어요.2. ...
'20.5.1 12:42 PM (119.201.xxx.214)호스피스는 대기도 길고 조건이 안되나봐요 ~~~
3. ㅡㅡ
'20.5.1 12:54 PM (121.151.xxx.152)사랑나무의원으로 검색해서 전해보세요
말기암이신분들 모시는 병원이라고 들었어요4. ..
'20.5.1 1:12 PM (220.89.xxx.227)자책마시구요...
카톨릭에서 운영하는 전인병원 말기암 환자 케어 병원이예요.
카대병원,입구에 위치하구요.
임종의 순간 혼자 감당하기 힘드실꺼예요.
어머님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5. 저도
'20.5.1 1:46 PM (39.7.xxx.163)자책은 마세요
6. ...
'20.5.1 2:37 PM (119.201.xxx.214)감사 감사드려요
7. ..
'20.5.1 11:13 PM (219.249.xxx.218)저 위의 분처럼 전인병원 꼭 가보세요.
시설도 괜찮고
아는 분이 계셔서 몇 번 가봤는데
괜찮더라고요.
신부님이 원장님이셔서 여러모로 좋던데요.
혹 천주교 신자면 더 좋고
아니라도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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