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학년 남아 너무 힘드네요
특히 초6남아 너무 말을 안들어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학원을 못다니고 집에 하루종일 있다보니
베그만 하루종일 하고 욕에 공부 시키기도 힘들고요
저한테 많이 대들어요
제가 미래가 불안하고 걱정때문에 아이들한테 따뜻하게 못할때도 많겠지만 아이들한테 많이 미안해요
코로나 아니어도 차도없고 놀러가거나 외식은 거의 못하거든요
거의 집 ㅠ 아들 맘속에 화가 있는거 같아 어떻게 풀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바르게 키우고 싶은데 중고등가면 더 힘들어질텐데 걱정이 많아요
어떻게 이끌어야 할까요?
1. 그냥
'20.5.1 12:52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그런시기예요.
물질적으로 다 해줘도 GR인 시기예요.
다만 남아는 게임중독에 빠지면 빠져나오기 힘들어요.
더 나이먹기전에 그건 잡아줘야 합니다.
아이들 게임에 빠지면 눈에 독기가 가득합니다.
못하게 하면 포악해지구요.
힘드시더라도 휴대폰, 컴퓨터 제재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놔두면 앞으로 더더더 힘들어 질거예요. ㅠㅠ2. 아뇨
'20.5.1 12:54 PM (14.138.xxx.36)6학년이 그러면 심각한데요.
3. ㄲㄲ
'20.5.1 12:55 PM (203.218.xxx.50)온라인수업하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컴퓨터 못하게 하기 너무 힘들어요..
학교다닐땐 주말에만 허용했는데 코로나이후 지금은 매일 하고 있어요. 하루에 한두시간씩
코로나가 애들 컴중독으로 만드네요. ㅠ4. 나야나
'20.5.1 1:04 PM (182.226.xxx.161)이혼하셨지만..아빠는 안만나나요..아들이라 아빠가 그래도 좀더 수월할텐데..
5. 음
'20.5.1 1:10 PM (121.157.xxx.30)같은 초6 키우는 싱글맘이에요.
저희도 게임 때문에 종종 큰소리 나는데,
한 일주일 접속 자체를 못 하게 하고
하루 날 잡아 풀어주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아 그리 하고 있어요.
매일 조금씩 시켰더니
게임을 꺼도 게임생각만 하더라구요6. 중딩맘
'20.5.1 1:38 PM (183.106.xxx.229)중딩 남아 1학년 맘인데요.
6학년이면 이제 사춘기에 한 발 담그려는 시점이라 자아의식, 반항심 생기고 엄마 말보다 친구들과 동일시하고 하여튼 그럴때예요. 저희 애들 아직도 사춘기라 하루에도 수십번씩 ㅠㅠ
남아들이 딸들과는 다른 뭔가가 있어요~ 아들이 마음에서 좋아하는 외가식구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자주 하게 하는 방법도 좋고요~자주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잔소리 안하면서 이성적으로 할일 하게, 하지 말아야할 몇가지 말하고요~
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7. ...
'20.5.1 1:46 PM (110.35.xxx.142)남자아이는 남자말만듣고
여자말은 엄마말이라도 잔소리로 듣는다고 해요ㅜ8. 이제
'20.5.1 3:03 PM (27.162.xxx.234)시작 중 고등학교에 피크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17379 | 중개인 없는 부동산 거래도 시동 46 | 점점 | 2020/09/13 | 4,838 |
1117378 | 웰릭스 음식물 처리기 4 | 웰릭스 | 2020/09/13 | 1,718 |
1117377 | [전문] 추미애 법무장관 페이스북 관련 게시글 5 | ........ | 2020/09/13 | 1,303 |
1117376 | ..단어착시..ㅋ 4 | ㅡㅡ | 2020/09/13 | 1,081 |
1117375 | 청와대 사복경찰은 일반경찰인가요? 4 | 바푸리 | 2020/09/13 | 973 |
1117374 | 개인적으로 최근에 본 가장 충격적인 맞춤법 60 | 진실은 | 2020/09/13 | 7,545 |
1117373 | 의대생도 휴학철회하는건가요? 23 | .... | 2020/09/13 | 2,935 |
1117372 | 추미애 아드님은 안가도 될 군대 가고도 고초를 겪네요 26 | ........ | 2020/09/13 | 2,528 |
1117371 | 한경희 광파오븐 버리려다가 18 | 못버리는 사.. | 2020/09/13 | 6,136 |
1117370 | 양념비법 하나 알려드릴께요. 14 | Gh | 2020/09/13 | 5,416 |
1117369 | 랑방 원피스 얼마 정도 하나요? 40 | eofjs8.. | 2020/09/13 | 6,307 |
1117368 | 방금 끝난 열린음악회 아나운서 원피스 | 씨쓰루 | 2020/09/13 | 1,776 |
1117367 | (컴앞대기) 먹방유튜버 햄지가 쓰는 식도를 알고싶어요 6 | 궁금이 | 2020/09/13 | 7,168 |
1117366 | 존경하는 위인 있나요? 11 | 위인 | 2020/09/13 | 1,353 |
1117365 | 쌀 조청에 하얀 점으로 고라지(?) 같은 것이~ 3 | 조청 | 2020/09/13 | 1,846 |
1117364 |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나가기가 싫네요 2 | ㅇ | 2020/09/13 | 1,440 |
1117363 | 코로나 인데 서동주는 어떻게?? 35 | mm | 2020/09/13 | 22,803 |
1117362 | 만두소가 뭉치지 않게하려면.. 4 | ㅁㅁ | 2020/09/13 | 1,066 |
1117361 | 김준수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김광석) 26 | .. | 2020/09/13 | 2,622 |
1117360 | 못난 자식에게 재산몰아주는 부모 30 | 차별 | 2020/09/13 | 5,951 |
1117359 | 구안와사 삼주정도되면 좋아지나요 16 | 가을비 | 2020/09/13 | 1,908 |
1117358 | 골든듀 5부 다이아 귀고리 살까 하는데 조언 좀 19 | .. | 2020/09/13 | 4,645 |
1117357 | 며칠전 한우 사다드리니 오래된 고기로 국끓여준 엄마ㅋㅋ 13 | ... | 2020/09/13 | 5,718 |
1117356 | 베스트글보니 자매 만들어주고프네요 19 | ㅇㅇ | 2020/09/13 | 2,861 |
1117355 | 아버님 돌아가시고 3 | 남자여자 | 2020/09/13 | 2,5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