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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양연화 재방송해주길래 1,2회 보고있는데요

....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20-05-01 12:17:47
이 드라마 참 진부하네요
부잣집애가 똑똑한 가난한집애 괴롭히는것도 식상. ..
보면서 중2 울 아들한테 학교에서 애들 괴롭힐때 저렇게 급식실에서 반찬 쏟고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도 드라마에서만 본다고 ㅋㅋ
첫사랑이 신분이 달라져서 재회하는것도 뭔가 진부하고 변절한 유지태가 첫사랑한테만큼은 애절한것도 ^^
유지태도 나이가 들어 그런지 설레이는 외모는 아니네요 이제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줄거리네요 전반적으로....
IP : 118.223.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20.5.1 12:20 PM (121.182.xxx.73)

    저도 그래서 못보겠더라고요.
    조용한드라마 좋아하는데
    모르겠어요.
    앞으로 다시 봐질지는요.
    유지태이보영 커플은 보고싶어요.
    스토리가 안맞아서 ㅠㅠ

  • 2. ㅜㅜ
    '20.5.1 12:20 PM (59.10.xxx.178)

    그래도 1부는 정말 좋았는데..
    음악 듣는 맛에 봐요

  • 3. ㅎㅎ
    '20.5.1 12:23 PM (211.244.xxx.149)

    저도 같은 생각..
    첫사랑 떠올리면
    애틋함보단 풉.. 왜 걔를 사겼을까
    깨져서 다행이다

  • 4. 그래도
    '20.5.1 12:51 PM (61.239.xxx.161)

    애절한 첫사랑도 있겠죠.
    왜 없겠어요...

  • 5. 줌마
    '20.5.1 12:53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고상을 한 겹 입힌 줌마렐라의 한 버전이죠. 이거 엄청 히트했으면 우후죽순처럼 아류작 나왔을 거예요.

  • 6. ...
    '20.5.1 1:13 PM (183.98.xxx.95)

    93년도에는 데모 그리하지않았는데
    88 올림픽이후 최루탄 이런 냄새는 맡아본 기억이 없어요
    드라마를 너무 팩트위주로 보면 안되는데
    그시절 살았기때문에 좀...
    12번 개포동가는건 좌석버스였던거 같고
    아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 7. ㅇㅇ
    '20.5.1 1:45 PM (58.123.xxx.142)

    ㄴ 님. 저 89학번인데 최루탄 엄청 터뜨리지 않았었나요?
    93년도에는 데모 심하지 않았던건 인정

  • 8. 저도
    '20.5.1 1:53 PM (221.149.xxx.183)

    제가 88인데 데모 거의 끝물이었어요. 93 때는 심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거기 나오는 책들도 약간 88.89 때 많이 보던 거라 좀 갸우뚱.

  • 9. ...
    '20.5.1 2:19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91년에도 시위 많았구요. 제 기억에 명지대 신입생이 최루탄 맞고 사망해서 시위가 제법 격렬했었구요.
    93년에도 연대가 포위당했던 사건 있었어요. 학교에 진입해서 연대 문과대 건물에 학생들 가두고 물이랑 전기 다 끊었구요. 꽤 오랜 시간 가두어 두었어요. 여학생들이 생리대가 없어서 고생하는데도 생리대도 들이지 못하게 했었구요. 나중에 건물 진입한 전경들이 교수실 다 때려부수고 학생들에게 뒤집어 씌웠구요. 그 때 헬기가 하늘에서 열대도 넘게 한꺼번에 날아와 연대 안으로 최루탄을 퍼부어서 교정에 쌓여있었죠.

  • 10. ...
    '20.5.1 3:34 PM (77.166.xxx.180)

    저 서울소재 대학교 90년대 중반 학번인데 그때도 첨 학교 들어갔을땐 데모 종종 있었어요. 연대사태도 96년이었잖아요. 그리구 학교폭력..저러는거 얼마전에 초등에서도 있었던거 기억 안나요? 재벌집 애들에다 윤손하 아들이 같이 껴서 야구방망이로 한 아이 집단폭행.

  • 11.
    '20.5.2 9:37 PM (14.47.xxx.244)

    내용이 너무 억지로 끼워맞춰서 만남을 지속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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