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숭생숭 거래처직원의 팩폭

꽝났음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20-05-01 09:24:52
저혼자 상상력 놀이한 게 맞는데요
저는 70년대생, 거래처직원 80년대생
어제 우리직원(70년대생), 그 거래처직원, 저
아이스브레이킹 중 제가 울직원 말에 맞장구치면서 웃을 일이 있었는데 그 거래처직원왈, 역시 70년대 생들끼리 통하네요.. 말을 듣고나니
그 거래처직원 잠깐잠깐 보는 게 지루한 업무 속의 산들바람 같았는데 그 바람이 휭~지나가버린 느낌이 들더라구요
결론은 혼자 분위기 꽝 났어요
감정이란 게 이성적이지 않아서 객관적 조건 그 무엇을 봐도 거래처직원이 잘난 건 없었고
그냥 저 혼자 상상력을 날개삼아 기분좋은 설렘이였는데
다시 지루한 일상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어요
사실 그 누구에게 말할거리도 못되고 비웃음 사기 딱 좋은 소재라
일기쓰듯 끄적여봤어요
쓰고나니 감정정리가 더 잘되서요
IP : 112.154.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 9:39 AM (175.207.xxx.116)

    올미다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908 저 탈모 발모 병원치료 시작 16 .... 2020/09/01 2,819
1112907 흰색 니트 스커트 위에는 뭘입나요? 4 알려주세요 .. 2020/09/01 1,589
1112906 정리못하는 남편때문에 미칠거 같아요 ㅠㅠ 15 정리 2020/09/01 4,152
1112905 진료거부하는 것들이 하는 말 중 제일 웃긴 말 28 . 2020/09/01 2,883
1112904 조승우 배두나 '비밀의 숲' 시즌 2 2 드라마 2020/09/01 2,989
1112903 공공의전 공청회도 한번 안했따네여 ㅎㅎ 33 ... 2020/09/01 1,463
1112902 한식요리 자격증 분실 6 ... 2020/09/01 1,683
1112901 임차인의 원상회복 어느 선이 적당할지 고견부탁드립니다. 7 궁금 2020/09/01 1,128
1112900 넘 답답한데.. 까페 대신 어디가시나요? 33 2020/09/01 5,541
1112899 공공의료 의사는 어떻게 양성해야 하나’ ....이걸 왜 한국노총.. 5 영맘 2020/09/01 742
1112898 아기들 방수기저귀가.. 방수가 그 방수가 아니라니.. 5 .... 2020/09/01 3,327
1112897 집중해야 하는 드라마나 영화는 이제 못보겠어요 5 ........ 2020/09/01 1,424
1112896 싱가폴에서 신한카드 해외출금되었다고 873.000 5 .... 2020/09/01 2,147
1112895 시민단체 자녀들 장학금 따로 2 .... 2020/09/01 801
1112894 옷 봐달라고 글 올리시는 분들은.. 18 신비로움 2020/09/01 2,731
1112893 임미숙씨 너무 불쌍해요 55 ... 2020/09/01 25,195
1112892 베이킹 잘되는 에어프라이어 있을까요? 3 빵굽는 여자.. 2020/09/01 1,166
1112891 카카오 99프로 쵸콜렛 ㅠㅠ. 2 클용 2020/09/01 1,449
1112890 억울한 일에 과도한 흥분 1ㅇㅇ 2020/09/01 814
1112889 어떡해요. 쌀 조청도 상하는 줄 몰랐어요ㅠ 5 에구 2020/09/01 2,847
1112888 아파트 3층도 창문으로 도둑들어올까요~ 15 .. 2020/09/01 8,081
1112887 bts알못인데 와.... 노래 좋네요. 7 뒷북 2020/09/01 2,230
1112886 (고도의 돌려까기 잼)환자의 생명보다 밥그릇이 중요한 돈에 미친.. 12 ㅎㅎ 2020/09/01 925
1112885 "이렇게 해야 천국 간다" 60대 목사, 수십.. 2 뉴스 2020/09/01 1,619
1112884 82를 쉽게 보는 듯 52 ***** 2020/09/01 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