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런 거 없이 식욕 왕성
왜 때문에 제가 직접 만든 것도 맛있을까요?
알배기 넣은 된장국도 일품이고
감자랑 애호박 넣은 부침개도 꿀맛이고요
밥에 스시초 넣고 단무지 넣고 김자반 넣어
대충 버무린 비빔밥도 넘나 꿀맛
구포국수 삶아서 시중에서 파는 비빔면소스?
넣고 오이 썰고 골뱅이 넣고 진미채 남은거 넣어줬더니
이것은 !!! 둘이 먹다 둘이 죽는 맛
내일은 김밥할건데
도대체 몇줄 먹을지 짐작도 안가요
재료는 조촐하게
참치 깻잎 햄 시금치 단무지 어묵 달걀지단 우엉
요정도 준비했어요 크래미를 깜빡 했네요
저혼자서 괜히
골고루 먹어서 코로나를 극복하자
이러고 있어요
우쩔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은 봄 탄다는데
왜 때문에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20-05-01 00:32:43
IP : 58.121.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5.1 12:39 AM (118.129.xxx.169)엥 저도 요즘 제가 만든게 맛있어요.
옛날엔 안그랬거든요?
대체 왜 때문에?
오늘도 오징어볶음을 속이 얼얼할 정도로 맵게 만들어 먹었어요.
봄 타는게 아니라 속이 타요.
그래도 맛있다...2. ᆢ
'20.5.1 12:41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다 맛있겠어요
김밥은 크래미 꼭 넣고 만드세요
부침개도 먹고 싶고 입맛 없었는데 글 보고
다 먹고싶은데요ㅎㅎ3. .....
'20.5.1 1:43 AM (180.224.xxx.6) - 삭제된댓글저도 왜 때문에 제가 만든게 이토록 맛있는걸까요?
살이 살이 너무 찌고 있는데 맛있어요4. ....
'20.5.1 7:39 AM (115.88.xxx.251)아침부터 확 배가 고프네요 쓰신거 보고나니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5. 저도
'20.5.1 11:47 AM (123.214.xxx.118) - 삭제된댓글입맛부터 좋아지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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