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소양증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임산부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20-04-30 23:24:49
지금 임신5개월차에 들어서는데
3개월차부터 약처방 산부인과 방광염치료제를 먹고
세가지 영양제를 복용후 가려움증에 시달렸는데
아직까지 그증상이 심해서 알아보니 임신소양증인거 같은데
일단 다리에 심한 가려움으로 엉망으로 발진과 가려움으로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피부과 처방약도 듣지않고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막막합니다.
IP : 58.238.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30 11:28 PM (211.204.xxx.120)

    세가지 영양제를 끊으시고 식단으로 보충하세요

  • 2. ㅡㅡㅡ
    '20.4.30 11:29 PM (70.106.xxx.240)

    그게 호르몬 문제에요
    약 복용때문이 아니구요
    임신 호르몬 문제요.
    한마디로 출산 해야 끝나요 마치 입덧 같은 거라

  • 3. ..
    '20.4.30 11:33 PM (211.204.xxx.120)

    끝까지 가는 경우도 있고 몇달만 가는 경우도 있어요
    한약도 시도해보세요

  • 4. ㄱㄱ
    '20.4.30 11:34 PM (110.70.xxx.206)

    산부인과 가서 물어보셨었나요? 전 조금씩 가렵다가 유도분반하러 가서 일박이일 입원한동안 너무 가려워서 말하니까 주사를 놔주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싹 가라앉았어요. 임신소양증 때문에 약드시거나 하는 분들 꽤 많았어요.

  • 5. ㅇㅇ
    '20.4.30 11:38 PM (223.38.xxx.24)

    저는 한의원 안좋아하는데 임신소양증왔을때 한의원 다니고 효과 봤어요. 약보다는 식단의 효과를 봤던거 같아요.
    창동 임신소양증 한의원
    유명한 곳이라 위의 검색어로 검색하면 금방 찾으실거예요.

  • 6. ㅇㅇ
    '20.4.30 11:44 PM (175.114.xxx.36)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가능하시면 햇볕 많이 쐬세요. 결국 임신소양증이 면역력 때문이거든요. 전 심한 입덧으로 나갈 힘도 없이 누워만 지냈었던터라..
    힘내세요

  • 7. ㅇㅇ
    '20.4.30 11:45 PM (175.114.xxx.36)

    가능하시면 햇볕 많이 쐬세요. 결국 임신소양증이 면역력 때문이거든요. 전 심한 입덧으로 나갈 힘도 없이 누워만 지냈었던터라..임신소양증 심하게 겪었네요.
    힘내세요

  • 8. ㅇㅇ
    '20.4.30 11:51 PM (61.42.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임신중인데요 소양증 걸려서 고생했는데 산부인과에서 항히스타민제 처방받아서 먹고 바로 좋아졌어요

  • 9. 앗..
    '20.5.1 1:16 AM (183.83.xxx.209)

    저도 고생 심하게 한 사람인데..
    저 위에 창동 한의원가서 나았어요..
    애 11살인데, 아직도 하시나봐요.
    거기가면 다 피부 소양증 임신부들만 앉아있어요. 근데 또 약도 꼭 지어먹어라 안하시고 식이요법 지도하는데 효과 많이 봐서 남편약 지어오고 산후약지어먹고...

  • 10.
    '20.5.1 9:13 AM (180.70.xxx.241)

    로아수 미스트 검색해보세요
    저도 임신 후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다가 검색해서 알게 된 상품인데 반신반의하며 주문했는데 효과봤어요
    중소기업 제품이고 못 들어본거라... 그런데 가려움증을 잡아주더라구요

  • 11. 하늘꽃
    '20.5.1 1:45 PM (223.38.xxx.31)

    제가 셋째 임신하고 가려움증으로 엄청 고생했어요..
    다들 애 낳으면 없어진다 하더니 없어졌구요..
    안과, 피부과는 임신하고 수시로 갔어요..제일병원에서 낳아서 그 안에 안과, 피부과 다 있었거든요..
    가려움증 완화약 괜찮다고 주는데 먹어도 간지럽고 안먹으면 더 간지럽고 그랬네요..
    저의 결론은 한의원 가시라는거에요..
    위에 알려주신 한의원 심지어 우리 동네인데..저는 몰랐어요..ㅠㅠ
    우연히 침맞으러 갔다가..
    그때 알았으면 그 고생 안했을텐데..했네요..
    약이 싸지는 않더라고요..그래도 긁다가 상처 나는것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들 둘 임신했을때는 전혀 간지러움 없었어요..
    그런 얘기했더니 다들 성별이 달라 그럴수도 있다 했어요~~
    애 낳으면 다 낫구요..빨리 치료하시고 예쁜 아기 낳으세요!!

  • 12. 하늘꽃
    '20.5.1 1:46 PM (223.38.xxx.31)

    셋째가 딸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389 이탄희 박주민 장경태, 양형기준 재정립을위한 작은 워크샵 8 ㅇㅇ 2020/05/09 819
1073388 학교 못가겠죠?? 20 ..... 2020/05/09 3,859
1073387 아파트 1층 남향집 이사왔어요 11 1층남향 2020/05/09 6,077
1073386 모델들은 벗은 몸이 야하면 안되겠네요 7 ........ 2020/05/09 7,036
1073385 베충이 요리사 베충이 맞다고 시인했네요. 21 베충이박멸 2020/05/09 5,095
1073384 저녁메뉴 뭐생각하세요? 11 오메 2020/05/09 1,848
1073383 속보)인천 정신병원에 2차감염됐다네요. 19 .... 2020/05/09 21,255
1073382 롯데본점 명품매장 직원도 확진돼서 영업조기 종료 5 ㅇㅇ 2020/05/09 2,694
1073381 속보 서울시 전체 유흥업소 영업중단 명령 47 랄랄라la 2020/05/09 5,746
1073380 한국나이 5살.. 바이올린배우기 어떨까요? 11 ... 2020/05/09 2,246
1073379 (급질) 오이지 담그는 오이로 소박이 해도 되나요?? 4 요리선수 2020/05/09 1,439
1073378 물탱크에 물채워 쓰는 식기세척기 써보신 분~~ 식세기사고파.. 2020/05/09 426
1073377 코로나 사태로 음식문화 개선 8 음식문화 2020/05/09 1,731
1073376 목욕탕 사우나 못간지 거의 5달되어가네요ㅜㅜ 30 ........ 2020/05/09 3,901
1073375 영어 한 문장 궁금해서 4 ^^ 2020/05/09 684
1073374 슬기로운 의사생활 궁금증요 7 ... 2020/05/09 2,833
1073373 2천 더 비싼 남향 잘한 선택인지.. 28 ... 2020/05/09 4,321
1073372 대구에서 서울 아산병원 가려면 ktx? srt? 중 어느게 더 .. 5 2020/05/09 2,593
1073371 그놈의 인권 타령 19 웃겨요 2020/05/09 2,095
1073370 정말 맛이 궁금했던 소설 속에서 묘사된 음식들 28 꿀꺽 2020/05/09 3,578
1073369 컴퓨터사이언스 용어? 좀 알려주실분!!! 6 헬프 2020/05/09 492
1073368 가족이라도 타인 침에대한 혐오감을 이해하면 8 ㅇㅇ 2020/05/09 1,008
1073367 롯데 노원 여성복 매장 매니저들은 왜 안바뀔까요? 6 궁금 2020/05/09 2,605
1073366 부부만 단둘이 사시는 부모님들 집안일 나눠서 하시나요? 9 2020/05/09 2,440
1073365 길냥이 어미가 새끼를 물고 간 곳은? 3 ㅇㅇ 2020/05/09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