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선물같은 휴일인데 뭘할까요?
미용신가서 펌할까?
마스크끼고 백화점갈까?
아님 동네 새로생긴 예쁜 까페 가고픈데 혼자도
괜찮을까?
개인까페는 오래 앉아있으면 눈치보여서요
토요일 친정과 시댁갑니다
나이 오십인데 올해 봄은 왜 이리 스쳐지나가버릴까요?
외롭고,막상 휴일때 같이 어울릴 지인이없네요
50대에 접어드니 이젠 마냥 젊진 않구나하는 느낌!
제 나이에도 친구없이
혼자놀기 좋아하는분계세요?
내일 하루 나를 위해 쓰고 싶다
시에나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20-04-30 22:15:37
IP : 182.228.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777
'20.4.30 10:40 PM (14.40.xxx.74)카페는 혼자가도 전혀 상관없어요 전 혼자가서 편하게 커피마시고 책읽고 하는거 즐겨요
2. ...
'20.4.30 10:46 PM (121.160.xxx.2)저요! 가끔 혼자 이웃동네 새로 생긴 베이커리까페까지 운동삼아 걸어가서 잘 놀다가 와요.
아니면 전철까지 갈아타고 좋아하는 떡볶이 사먹고 와요. 가성비 높은 힐링시간~
백화점은 욕망과잉을 부추겨서 못쓰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