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 꼬라지 보기 싫어 연애도 안하고 결혼도 안했습니다.
일적으로 엮이는거 외에 진짜 싫어하는거죠
근데 강아지는 유기견이든 귀엽던 못생겼던
모든 강아지가 사랑으로 보입니다..
짠하고 남의집 강아지가 아파도 제 가슴이 아파요
왜 그런거죠
인간들 꼬라지 보기 싫어 연애도 안하고 결혼도 안했습니다.
일적으로 엮이는거 외에 진짜 싫어하는거죠
근데 강아지는 유기견이든 귀엽던 못생겼던
모든 강아지가 사랑으로 보입니다..
짠하고 남의집 강아지가 아파도 제 가슴이 아파요
왜 그런거죠
사람처럼 계산 안하니까요..얼굴도 동안얼굴? 눈크고 그러니 애기 같고.. 걔들 생존수단이 외모인듯..
저도 그렇습니다.
근데 어쩌다 강아지급 짝을 만나 이십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사람 둘 고양이 셋이서 아옹다옹 삽니다
사회성 없는 사람이신거죠
아이러니 한건 제 직업이 사람을많이 상대한다는겁니다 ㅎ
교육직이라 아이들하고 학부모들 많이 상대하다 보니 더 인간이 싫어졌어요
성격이신가봐요 저도 개는 다 좋아하고 제 개도 남의 개도요 맘 아픈 소식 들으면 괴로워요
그리고 사람 많이 만나는 직업입니다 ^^
저도 싫어하는걸하기싫어하는성격이라 강아지가 좋아요 그냥 너무너무 이뻐요
저도 그래요. 강아지들 학대사진보면 너무 맘이 힘들어요. ㅠㅠ
저도 사람 많이 대하는 직업이지만 사람도 좋고 강아지도 좋아요
근데 사람은 혐오하면서 강아지만 좋아하는 경우는
윗 분 말씀대로 사회성이 없거나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일 것 같네요
강아지를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극복하셔야 하는 부분으로 보여요
사람 많이 만나는거랑 사회성은 별개에요.
사람과 감정족으로 공감하고 섞이지 못하며 회피하고 싶은 심정을 동물에 쏟는거에요.
아이들 상대하는 직업이 인간혐오증이 좀 생기는듯해요.. 아이들 좀 천진한 잔인함이 있잖아요 교화되기 이전의..
전 강사하고서 애가 싫어져서..내애든 남애든.. 물론 결혼 안할거지만.
말씀처럼
사회성없고 사람과 어울릴줄 모르는 사람 둘이 유독 동물과 화분을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사람 싫고 어울리는 거 싫어하고 코로나 이후에 사람 안 만나서 맘 편히 사는 사람입니다. 재택근무까진 못했지만 그것까지 하면 참 좋았을 텐데. 강아지 정말 좋아해요. 유기견들 봐도 안타깝고 동물들은 뭘해도 사랑스러워요. 근데 식물은 안 좋아해요. 꽃도 별로...
만고 제생각 ,
사람들은 아름답지가 않죠.
어린시절 름다운 밝힘증이 몹시 심했던 전 사람들이 참 싫었었어요.
물론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만 빼고요.
엄마 아버지 오빠들 그리고 이모와 할머니와 학교 선생님들 빼고요.ㅎ~
저의 린 날 경험으로 보자면 상처?관계에서 오는 실망? 그런거 전혀 모를때인대도
사람들은 시끄럽고 정직하지도 않고 자주 추하고 ..그래서 싫었던거 같아요.
아마도 상처나 실망이 사람을 싫어하게 만들지는 않을 거예요
전
사람을 싫다 그런데 강아지는 좋다?
사람과 강아지가 무슨 연관성이 있나요?
사람을 싫다 그런데 강아지는 좋다?
사람과 강아지가 무슨 연관성이 있나요?
사람은 사람이고 강아지는 강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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