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들 요즘 용돈 받나요?

돈구신 조회수 : 4,057
작성일 : 2020-04-30 19:41:37
학교 다닐 때랑 똑같이 말이죠.

그리고 방학 때도 학교다닐 때랑 똑같이 주시나요?

요즘 미운 짓을 많이 해서 갑자기 아깝군요. ㅎㅎ;
IP : 180.224.xxx.21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30 7:42 PM (221.157.xxx.127)

    똑같이는 아니죠 집밥먹는데...

  • 2. 원글이
    '20.4.30 7:48 PM (180.224.xxx.210)

    그죠?

    저도 그래서 안주고 가끔씩 외출할 때나 몇 푼 쥐어주곤 했더니 항의하는군요. 챗.

    언제 철들까요?

  • 3. ㅇㅇ
    '20.4.30 7:49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신입생 계속 고딩때 금액 받아요
    알바해서 40~100 왔다 갔다 받으니
    주지말라 하는데 그냥줘요

  • 4. **
    '20.4.30 7:49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여유 있으신가보네요.
    밥값,교통비 등이 안 드는데 똑같이 안 줘도 되지요.
    저는 50% 주는데 이것도 남는다고 해요.

  • 5. 큰애는
    '20.4.30 7:58 PM (211.245.xxx.178)

    워낙 바쁜애라 늘 용돈을 받구요.
    작은애는 방학때는 안주고 개강하면 주는데 3월부터 받아가네요. ㅎㅎ
    니네 인강이니까 안줘도 되지않을까? 했더니 엄마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하네요.
    9월에 군대갈거라 그냥 줍니다.
    전 이십만원씩 주거든요. 나머지는 알바해서 쓰구요.
    큰애는 부족하면 더 받아가기도 합니다. 큰애도 알바하지만 쓰는걸 못따라가니 가끔 더 받아가구요.

  • 6. 저희는
    '20.4.30 8:01 PM (218.146.xxx.65)

    똑같이 줘요ㅜ

  • 7. ....
    '20.4.30 8:0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방학때도 주고 3월에도 줬는데 돈없다니 4월은 안 받겠다고 했고 5월도 절반만 주기로 했어요
    애들도 집밥먹고 차비 안들고 돈 쓸일 없으니까요

  • 8. 신입생
    '20.4.30 8:06 PM (58.231.xxx.192)

    고딩때 3만원 줬는데 이번달 왜 용돈 안주냐 해서 졸업하고 첨으로 3만원 줬어요 좋아라 하네요 ㅎ

  • 9. 저는 그냥 줘요
    '20.4.30 8:07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알바를 하든 안 하든 줘요
    용돈을 줘도 알바를 한다는 것은 용돈으로는 부족한가보다 싶어서;
    부족해도 부족한대로 생활하는 작은 애와 달리 다른 강구책으로 알바를 하는 큰 애는 성향이 다른거라고 판단할 뿐이고요.

    알바해서 뭐에 쓰나 보면 노트북을 바꾸기도 하고 가방이나 써보고 싶은 화장품을 사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기특하게 여겨져서요.
    가족여행 말고 친구들과 해외 여행비는 알바비 모아서 가는데 그 경비 마련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이라 용돈은 제 몫의 양육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가끔 미운짓을 해도 용돈으로 애들을 압박하지는 않습니다 치사하게 느껴져서요ㅠ

  • 10. 진주귀고리
    '20.4.30 8:10 PM (1.223.xxx.115)

    저희 애들은 방학때는 50%감액합니다.

  • 11. 원글이
    '20.4.30 8:13 PM (180.224.xxx.210)

    여유가 많은 건 아니지만 용돈 그대로 줄 정도는 되는데요.

    요즘은 학교를 안가니 제가 자체적으로 줄였거든요.
    그래도 군소리 없더니 오늘 갑자기 따지는군요.
    어째 중고등 때보다 용돈이 더 적다는 둥 하면서요.

    요즘 부쩍 얄미운 소리를 많이 해서 그마저도 아까운 생각이 갑자기 들어요.

  • 12. ..
    '20.4.30 8:21 PM (221.138.xxx.33)

    안주고 있어요.. 안주니 일바해서 피시방에 갖다 바치네요ㅠ

  • 13. ㅇㅇ
    '20.4.30 8:26 PM (124.49.xxx.172)

    저는 50% 만 줘요
    다 필요 없다곤 하는데...그냥 줍니다.
    대신에 세세한 비용 대주지 않습니다.. 폰요금 같은거요.

  • 14. 그냥
    '20.4.30 8:29 PM (182.226.xxx.224)

    다 주고 있어요...

  • 15. ...
    '20.4.30 8:34 PM (221.158.xxx.19) - 삭제된댓글

    다 주고 있어요


    저 대학다닐때
    엄마가
    방학만되면 용돈을 줄이셨었어요
    그때 얼마나 서운했는지 몰라요
    지금도 서운해요 ㅎㅎ

    그때 그기분을 알기에
    무조건 그냥 줍니다

  • 16. ......
    '20.4.30 8:43 PM (1.227.xxx.251)

    밥값은 절반으로 줄이고 교통비,통신비는 그대로. 70% 정도 주는셈.
    모자라면 알바해서 벌어쓰고요
    전 대학다닐때 용돈받아본적이 없어요. 장학금 못받아 등록금 전액 내는것도 미안했었거든요
    끝도없이 가불하는 대학생 딸 때문에 인생 새로배우고 있어요

  • 17. @@@
    '20.4.30 8:4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냥 다 줘요 전에도 남으면 돈모아서 아이패드 사더군요
    큰돈도 아니라 그냥 다 줍니다

  • 18. ...
    '20.4.30 8:44 PM (121.132.xxx.12)

    알바해서 돈이 많더라구요.ㅎㅎ 그걸알고 좀 안주고 있어요.
    달란말을 안하더라구요

    5월달은 주려구요

  • 19. 원글이
    '20.4.30 8:56 PM (180.224.xxx.210)

    5월부터는 대면수업이 있어요.
    그래도 매일은 안 나가니 그대로 줄 필요는 없는 듯 한데 오늘 까칠한 태도로 용돈 협상이 훅 들어오는군요.

    과외로 수입이 좀 되는 편인데 왜 그러는지...
    저 위에 방학 때 용돈 줄여 받으니 기분 안 좋으셨다는 님같이 기분상의 문제인 건지...

    어째 커갈수록 더 철이 없어요.

  • 20. 집순이딸
    '20.4.30 9:07 PM (1.250.xxx.83) - 삭제된댓글

    저는 합의하고 삼분의 일 줬어요

  • 21. ...
    '20.4.30 9:07 PM (121.132.xxx.12)

    아마 엄마와 약속된 용돈 때문에 꼭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자기 권리라고 생각하는 듯...

    협상을 다시하세요.

    저도 방학때 알바하면 50%줄인다... 로 협상 다시 하려구요.

  • 22. 어머나
    '20.4.30 9:10 PM (221.138.xxx.203)

    저는 똑같이 줬는데요 ...40
    많지도 않지만....

    애가 두달 지내보더니... 돈이 남는다면서 8월까지 교통비를 빼고 30만원만 받겠다네요 고통분담하는 맘으로....
    그래서 그러마 했어요

    30주는데 집밥먹으니 ...
    요즘 자기방 꾸미는데 돈쓰네요
    매일 스텐드. 소품 택배옵니다.

  • 23.
    '20.4.30 9:45 PM (121.138.xxx.190)

    주려 했었는데 쫄보 딸이라 집 밖에를 나가지 않아 돈을 한푼도 안쓴다고 안줘도 된다네요..ㅜㅜ
    집에서 하루종이 뒹굴며 저보고 이것저것 사다 달라고 해요.. 이것도 짜증나요..

  • 24. 저는
    '20.4.30 10:29 PM (175.123.xxx.211)

    다 주는데. 밤에 배달음식을 시켜먹네요 ㅠㅠ
    졸업반이라 그냥. 줍니다..
    근데 배달음식 시켜먹으면 화나긴 하네요

  • 25. 그대로~
    '20.4.30 10:56 PM (14.187.xxx.247)

    남편이 좋은아빠이고싶은건지
    집에만 두달 내내 있던 대학생 딸아이
    한달70씩 두번을 주네요@@
    너는 좋겠다 딸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183 장제원 아들 유전자의 무서움 15 ㅇㅇ 2020/09/07 6,940
1115182 삶은 옥수수 처치법좀 알려주세요... 20 ddd 2020/09/07 2,603
1115181 오늘왜이리 추워요 5 2020/09/07 2,143
1115180 69년생인데 대장암 검사받으라고 건강보험에서 왔어요. 3 검진 2020/09/07 3,339
1115179 한정애,전공의 복귀 명분은 확보됐다…정책 철회는 동의 안해 61 .. 2020/09/07 2,433
1115178 신경쇠약으로 너무 힘든데..어찌할까요ㅠ 9 죽겠어요 2020/09/07 2,015
1115177 장제원 아들은 뭐하고 있을까요? 6 ..... 2020/09/07 1,808
1115176 전월세 상한제랑 상관 없나요? 전세 2020/09/07 480
1115175 펭수 역대급 굿즈 나왔네요. 넘 귀여워요 11 펭클럽만 2020/09/07 2,266
1115174 뚜껑여는 기계? 4 . . . 2020/09/07 711
1115173 수술방 간호사에 대해 여쭤봐요 9 00 2020/09/07 2,285
1115172 고등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여교사 수사 14 .... 2020/09/07 6,877
1115171 저도 감정이 무딘데요 대충 결혼하고 삽니다 7 ㅇㅇ 2020/09/07 2,545
1115170 교회너무 열심히인 사람과 일하기 8 ........ 2020/09/07 1,264
1115169 요즘 정리가 유행인가봐요? 특히 거실장 질문이요.. 15 쌈박한정리 2020/09/07 4,983
1115168 저는 사랑때문에 죽을뻔 했어요 21 2020/09/07 6,460
1115167 [1보] 한정애 "국시 추가연기 어려워…미접수 의대생 .. 45 ㅇㅇ 2020/09/07 2,902
1115166 목디스크면 미열이나 어지러움증 같은 거 있을 수 있나요? 4 zlcls 2020/09/07 3,206
1115165 결혼 10년차.. 소회 14 ㅇㅇ 2020/09/07 4,954
1115164 [속보]전광훈 목사 보석 취소 18 ........ 2020/09/07 3,450
1115163 힘 없고 윤기 없는 머릿결의 샴푸 추천 바랍니다. 문의 2020/09/07 637
1115162 혹시 앱 그래멀리 쓰시는분 ㄱㅂㄴ 2020/09/07 474
1115161 삼성, 美 5G시장 뚫었다..버라이즌과 8조원대 계약 7 뉴스 2020/09/07 1,678
1115160 외국 사는데요....한국에서도 요즘 자녀가 대학생되면 따로 나가.. 9 유리병 2020/09/07 3,744
1115159 아들두신분들~~~아이가 why책을 엄청봐요 놔둬도 될까요? 27 레이니 2020/09/07 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