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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은 버리기가 정말 아깝네요 ㅠ 재활용하면좋겠어요

조회수 : 5,196
작성일 : 2020-04-30 18:33:22

옷정리 하는데 몇년째 입진 않고 넣었다뺐다 하는 패딩 여러벌,
코트 여러벌 있으시죠?

사실 옷이 낡아서 안입는거보다 유행지나고 새옷에 치여서
옷걸이에만 걸려있는데..그렇다고 버리자니 그 안에
거위털 오리털들이 너무 아깝고 그러네요 걔네들한테
미안해서라도 부지런히 입어줘야했는데..ㅠㅠ

이런거 수거해다가 이불이나 베개,쿠션으로 만들어 파는
업체같은거 있음 좋겠어요 미싱으로 어찌해볼까했는데
충전재가 날려서 뜯는순간 헬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잘 접어서 강아지 방석에라도 넣어주면 어떨까싶어
오늘도 버리려고 내놓았다가 다시 집어넣었네요ㅠㅠ
IP : 211.222.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30 6:35 P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재활용함에 넣으면 수출할거예요

  • 2. ...
    '20.4.30 6:38 PM (125.177.xxx.203)

    검색하면 패딩접는 법 있어요. 저는 베개커버나 쿠션 속에 넣어서 사용합니다.

  • 3. 김혜연
    '20.4.30 6:39 PM (223.38.xxx.138)

    성남에 안나의 집이라고 행려자들 식사 제공하는 천주교 소속 단체가 있어요. 거기 보내시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집니다

  • 4. 버릴
    '20.4.30 6:45 PM (210.178.xxx.131)

    때까지가 제일 어려워요. 버리고 나서 좀 시간 지나면 내가 그런 걸 버렸어? 기억도 안나네? 싶을 걸요

  • 5. ㅇㅇ
    '20.4.30 7:01 PM (223.62.xxx.131)

    저도 몇년 끼고 살던 패딩 버렸는데 윗글 읽고서야 기억났네요 ㅎㅎ

  • 6. ,,,
    '20.4.30 7:29 PM (121.167.xxx.120)

    의류 재활용 함에 넣어요.
    모르는 누군가가 입어 줄거라고 생각 하면서요.

  • 7. 맞아요
    '20.4.30 8:34 PM (175.209.xxx.37)

    아름다운 가게에 갖다 줬어요.
    메이커는 받고 아닌건 다시 가져가라고 해서 버렸어요.
    누군가에게 따뜻한 옷이 되길 바라며
    물론 재활용 옷함에 버렸는데 그게 외국에 수출된다면서도

  • 8.
    '20.4.30 11:00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거위털 재활용하는 기술 있으면 좋겠어요. 그 털들 채취하는거 학대잖아요

  • 9. wii
    '20.5.1 6:05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세탁해서 천주교단체 보내는 거 추천요. 겨울에 노숙자분들이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면 좋을 듯 해요. 아름다운 가게에도 필요한 사람들이 싸게 사가면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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