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원하는건 소박한건데 왜이리 힘들죠
그냥 매일 퇴근후 가족ㄲ끼리 티비보고 저녁먹고
과일깍아먹고 휴일날 푹자고 ...
근데 왜이리 힘들어야하죠..
내가 원하는건 아주 조그만건데
이렇게 힘들게 목숨걸고 공부하고 도전하고
세상의 모든짐을 진것처럼 고뇌하고...
꼭 뭔가 육식을 강요받는 초식동물같을때가 있어요..
1. .....
'20.4.30 6:09 P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저는 우리나라가 점점 더 거울나라의 앨리스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서 있는 세상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서 내가 전속력으로 달리지 않으면 제 자리를 지키지 못 하고 뒤쳐지는 세상이요.2. 그거요
'20.4.30 6:09 PM (175.223.xxx.71)엄청난거죠 집 있고 가족있고 특별히 아픈사람없고 집안의 골치덩어리 없고...평범은 쉬운게 아니죠~
3. 평범한 생활
'20.4.30 6:14 PM (1.242.xxx.191)유지하는 자체가 돈이 많이들죠.열심히 일해야;;;
4. ㅇㅇ
'20.4.30 6:16 PM (175.114.xxx.96)평범 소박 쉽지 않아요~ 조금만 삐끗해도 어긋나는 챗바퀴라서요.
5. 쓸개코
'20.4.30 6:18 PM (175.223.xxx.123)그렇게라도 열심이지 않으면 더 무너질 수도요.
원글님 고뇌가 느껴지네요.
작고 소중한 것들을 내것으로 바라며 계속 견뎌냅시다.6. 우앙
'20.4.30 6:20 PM (221.157.xxx.129)신랑이랑 그랬어요
평범한게 원래 더 힘든거라고요7. 원래
'20.4.30 6:26 PM (1.230.xxx.106)백조인가 오리도 물위의 우아한 평안함을 위해 물속에서는 죽어라 발을 젓고 있다지 않습니까요
8. ....
'20.4.30 6:4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남편 애들 내보내고 밝고 따뜻한 집깨끗하게 해놓고 맛있늣 저녁차려놓고 기다리는 생활 참 별거 아닌 평범한건데..
힘들죠
전업주부라는 존재가 부의 상징이니까요9. 그런 걸
'20.4.30 6:51 PM (123.213.xxx.169)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경쟁이 빡쎈 거라 봅니다.
그 빡셈을 유지하려면
무섭게 탐욕스러워야 해서..그래서 경쟁자가 많은 것이 고행이라 느껴집니다...10. 인생은백조
'20.4.30 7:13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백조를 보세요
고고하니 조용해보이지만 물밑으로는 계속 쉼없이 발길질하죠.
말씀하신 그런 삶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하는게 현실이더라구요.11. 원래님
'20.4.30 7:14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원래님 말씀 맞아요.
댓글들 안보고 저도 백조 얘기 썼다가 지웠네요 ㅎ
원래 편한하고 무탈해보이는 집들도 그만큼 노력해서 그런거더라구요 .^^12. ...
'20.4.30 9:45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차라리 꿈을 좀 더 크게 가지면
평범한 게 좀 쉬워질 수도
생각을 바꿔보세요~13. 법벌이는위대함
'20.4.30 10:38 PM (218.154.xxx.140)조선시대에는 굶어도 죽고 아주 최근에는 1960녀대 중국서 한국인구에 맞먹는 4천5백만이 아사했어요.. 참새보고, 저새는 해로운 새다 이 한마디로.
밥벌이 쉬운거 아니고 태어날때 먹을거 갖고 태어나는건 더더욱 아니고. 그렇담 아사자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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