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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운우리새끼 재방 보는데 아들 며느리집 비번 알려주는 거

pp 조회수 : 3,503
작성일 : 2020-04-30 15:25:48
패널 어머님들이 다들 비번 안알려 준다는 아들들(아상민 박수홍 등이 알려주면 안된다고 했어요)보고는 서운해 하던데
본인들은 그럼 당신들 시어머니가 아무때나 직접 문열고 집에 찾아오는게 괜찮다는 건지 어이가 없네요





IP : 125.178.xxx.1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
    '20.4.30 3:27 PM (116.120.xxx.217) - 삭제된댓글

    나혼산아닌듯

  • 2. pp
    '20.4.30 3:29 PM (125.178.xxx.106)

    제목 수정했어요^^

  • 3.
    '20.4.30 3:34 PM (182.211.xxx.69)

    그 엄마들은 어차피 비번 알려준다해도 미리 연락없이 가지 않는데 굳이 안알려주는것이 서운한듯보였어요
    어차피 안갈것을 뭐하러 알려하나 싶었는데 아이들이 부모와 선긋는 느낌에 서운했나봐요

  • 4. 음음음
    '20.4.30 3:45 PM (220.118.xxx.206)

    이상해요.지난번에는 처음 아형에서는 김희철빼고 다 알려준다고 했는데요.강호동과 서장훈은 김희철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어요.강호동은 엄마한테 알려주면 엄마가 도둑질하러 오냐라는 식으로 얘기했어요.아형이 초창기일 때 ....김희철 빼고 다들 엄마한테 비번을 알려준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그당시 이상민이 있었다면 이상민도 알려준다고...하여간 김희철빼고 다 알려준다고 했어요.

  • 5. .....
    '20.4.30 4:01 PM (221.157.xxx.127)

    빈집에오면 차라리 낫지 휴일 신혼부부 즐기고 있는데 비번 누르고 들어와서 혼비백산했단 얘기 들었음요.

  • 6. 요즘
    '20.4.30 4:12 PM (182.224.xxx.120)

    비번 물어보는 부모들도 없겠지만
    저 출연자 어머님들도 그런 얘기죠

    물어보지도 않겠지만
    안알려준다는 말은 섭섭하다고 하잖아요

    괜히 저 어머님들 욕먹는거 안타까워요

  • 7. 거기
    '20.4.30 4:16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나오는 어머님들
    그렇게 생각없는 노인들 아니예요
    듣는말이 얼마나 많을텐데 그런행동하겠어요?

  • 8. ^^
    '20.4.30 4:50 PM (125.176.xxx.139)

    " 물어보지도 않겠지만, 안알려준다는 말은 섭섭하다.' - 이게 문제인거죠.
    생각없는 노인들이 아닌, 요새 상식적이라고 여겨지는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는게 문제인거죠.

    엄마가 도둑질하러 올까봐 안 알려주는게 아니잖아요.

    엄연히 독립된 가정인걸요. 어머니 밑으로 소속된 가정이 아니예요. 따로 독립된 가정이라는 걸 인정하지않는 어머니신거죠.

  • 9. 00
    '20.4.30 5:13 PM (67.183.xxx.253)

    그런걸 서운해하는 한국 어머닐 정서가 전 1도 이해가 안갑니다. 비밀번호라는게 왜 비밀이겠어요? 집에 살며 거주하는 사람만 아니 비밀이겠죠. 대체 그딴거안 알려주는게 뭐가 서운하단건지....그걸 서운해한단 본심은 아들을 독립적인 인격과 독립된가정로 분리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국부모자식간엔 서로에대한 인간적 존중이 없기때문에 늘 문제가 시작되는겁니다. 이건 부모자식간 사랑과 아무 관련 없는겁니다

  • 10. 00
    '20.4.30 5:17 PM (67.183.xxx.253)

    그걸 섭섭해한다는거 자체가 한국부모가 자식에게 미저리처럼 집착한단 반응입니다. 40넘은 다 큰 성인 아들 집 청소해주는거, 반찬 넣어주는것도 에러예요. 자식이 성인되고 다 컸으면 지들이 알아서 설림하고 살게 가르쳐주는게 부모역할이지 4,50먹은 아들들 밥 굷을까봐 끼니 챙겨우고 청소기 돌려주고...사랑이란 미명하에 멀쩡한 자식을 바보천치로 키우는겁니다. 금치산자도 아니고....다 큰 성인이면 딸이건 아들이건 지들이 스스로 생활할수 있게 키우놔야죠

  • 11. 부모들
    '20.4.30 9:25 PM (69.165.xxx.96)

    저도 부모지만 저런소리 진짜 짜증나요. 물어보지도 않을거 섭섭하긴 왜 섭섭해요? 자식도 머리굵어져 독립해살면 사생활 인정해야지 언제까지 품안의 자식인양 다 공개하고 엄마 맘대로 들어와 상관없어 그래야만 자식인것처럼.
    반대로 자식도 엄마 나 집살때 삼천만원만 보태줘. 우리애낳으면 키워줘 기타등등 물어보지도않겠지만 안해준다하면 섭섭해해도 돼죠?

  • 12. 쭈니
    '20.5.3 8:07 PM (119.70.xxx.23)

    갑자기 감정이입되네요. 저희집 효자 남편 신혼초에 자기엄마한테 저희집 보조키 줬었습니다. 비밀번호도 당연 알려주죠.
    아. 욕나와요. 시모가 밉다기보다 남편이 미워서 시모가 미운 악순환의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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