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에대한 제맘을 모르겠어요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20-04-30 13:22:09
만나고 있을땐 사람 괜찬아보이고 그시간이 나쁘지않은데요
즐겁기도하고요
만나지 않고 있을때는 제가 대화하고 싶을때빼고는 카톡대화 많이하는거 싫고 톡 자주하는거 귀찬네요
만나는거는 일주에 한번 만나면 적당하다 생각하고요

막 남자느낌이나 설레는 맘은 없지만 막상 같이 밥먹고 대면할때는 그사람이 편한느낌도들고 참좋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사람을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맘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이사람을 좋아하는걸까요?
IP : 220.117.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30 1:24 PM (118.221.xxx.195)

    이런걸 남한테 물어볼 정도면 이미 답 나온거죠 혼자는 외롭고 남들한테 남친없다 소리 하는거 보다 나으니까 만나는거죠

  • 2. 123
    '20.4.30 1:25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좋아하면 항상 같이 있고 싶고
    이런 질문할 정도면 푹빠진거 아니라는

  • 3. ㅇㅇ
    '20.4.30 1:38 PM (211.36.xxx.34)

    연인으론 안맞고 친구로 만나야 더 좋은사이일수도 있어요.

  • 4. ...
    '20.4.30 2:15 PM (27.100.xxx.46)

    저도 그런 적 있는데 좀더 지나니 만나도 할 얘기가 없어요. 그냥 가벼운 대화만 하다가 결국 끝났어요

  • 5. 1111
    '20.4.30 2:56 PM (180.66.xxx.92)

    호르몬이 장난질을 안하나보네요.. 그런거죠뭐

  • 6. 폴링인82
    '20.4.30 3:15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그냥 만나는 거죠
    원글님 어떤 걸 좋아하느냐에 따라
    편한 걸 좋아하면
    편안해서 좋을 수 있죠

    제 경우는
    좋아하면 막
    껴안고 싶고 깨물고 싶고
    일상을 함께 하고싶고
    무슨 생각하는지
    지금 뭐하는지
    그 사람의 모든 순간
    모든 생각이
    그리고 앞으로 미래도 같이 하고 싶은 거죠.
    늘 같이 살고
    같이 먹고
    같이 죽고
    죽음도 갈라놓지 못하는 거
    그런 거
    같이 있기만 해도 내 자신이 뭐라도 된 듯 싶게
    양껏 고무되는 느낌
    전 그게 사랑이고 좋아하는 거라

    혼자서 잘 지내는 사람이 둘이서도 잘 지낸답니다.
    이생에서 앞으로 전 제 유머코드만 맞는 사름 만나도 행복하겠습니다.
    원글님의 행복은 뭘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9891 82는 유독 전업을 까네요...? 38 ... 2020/09/21 3,720
1119890 간접등 하신 분들~ 2 간접등 2020/09/21 926
1119889 새우젓 사려고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10 하늘꽃 2020/09/21 1,809
1119888 최근 아이폰11/아이폰11 프로 하신 분 계셔요? 9 뮤뮤 2020/09/21 1,244
1119887 신고 포상금 받아보신 분 공공선 2020/09/21 520
1119886 사주볼때 주소는 왜 물어보는건가요? 4 궁금이 2020/09/21 2,487
1119885 브런치 아세요? 가벼운 읽을 거리 찾고계신다면... 10 활자중독 2020/09/21 2,084
1119884 영화 완득이 아버지요 6 ㅇㅇ 2020/09/21 1,875
1119883 코스트코3개짜리샐러드팩 4 드레싱 2020/09/21 2,019
1119882 제사관련, 이정도면 병이죠? 18 이건뭐..... 2020/09/21 4,552
1119881 돼지갈비찜에는 무 말고 감자 넣나요? 8 ... 2020/09/21 1,949
1119880 뒷북이지만 응팔 남주들 너무 좋아요 8 응8 2020/09/21 1,737
1119879 질좋은 흰티 어디서 살수있나요 1 흰티 2020/09/21 2,329
1119878 요번주에 군입대 지원한답니다 5 커피나무 2020/09/21 1,481
1119877 野, 박덕흠 의혹 옹호 발언도…"의원 가족은 사업하면 .. 15 ㅇㅇ 2020/09/21 1,730
1119876 양지 두툼한 고기 중간이 까매요. 3 뭘꺼요 2020/09/21 1,277
1119875 너무 마음이 힘들고 우울해서 19 여행 2020/09/21 5,765
1119874 절대평가인 수능 및 모고 영어 1등급 비율이요 2 수능 2020/09/21 1,752
1119873 조선일보가 현병장에게 아저씨라한다고 화났어요 4 ㄱㅂ 2020/09/21 1,563
1119872 국흠의 덕흠이 기자화견 2시 아닌가요? 4 **** 2020/09/21 976
1119871 박덕흠게이트 얼마나 재미있어질까요!!! 7 경사 2020/09/21 1,340
1119870 '피감기관 특혜 수주 의혹' 박덕흠, 배임 혐의로도 고발당해 10 ㅇㅇ 2020/09/21 1,033
1119869 자존감 없습니다. 11 자존감이란 2020/09/21 2,472
1119868 윤항기 노래(과거라 할수없네) 아시는분 계신가요 윤항기 2020/09/21 612
1119867 홈쇼핑에서 산 갈비찜 15 아오... 2020/09/21 4,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