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쇠구슬 떨어져서 튕기는 소리...

너무 궁금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20-04-30 10:59:13
갑자기 넘넘 궁금해서요
거실에 있다보면 윗집(?)에서 무슨 쇠구슬 같은게 떨어져서 튕기며 또르륵 거리는 소리가 들릴때가 있어요
자주는 아니고 아주 가끔씩요
근데 이게 웃긴게 이사오기전에도 윗집에서도 그런 거의 똑같은 소리가 났었거든요
그리고 더 희한한건 제가 이게 무슨 소리일까 친구들한테도 말했더니 자기네 윗집에서도 가끔씩 그런소리 들릴때가 있다는거에요~ㅎ;

귀에 크게 거슬릴 정도의 큰소음은 아니지만
가끔씩 들릴때면 이게 도대체 무슨소리일까 넘 궁금해지네요
82님들 댁에서도 이런소리 들리시나요?...
IP : 114.203.xxx.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30 11:00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네 자주 들려요.
    골프공 소리는 아닌 것 같아요.

  • 2. ...
    '20.4.30 11:02 AM (210.123.xxx.218)

    네. 맞아요

  • 3. 와.
    '20.4.30 11:10 AM (61.83.xxx.94)

    뭘까요?
    이사 오기 전엔 저도 이런 소리 가끔 들어서요.

    3개월 전 이사온 이 집에서는 아직 못들었습니다만..

  • 4. 00
    '20.4.30 11:11 AM (106.102.xxx.19)

    노후된 배관에서 들어오는 소리아닐까요?
    온수나 난방 보일러사용하면 그럴거라 혼자 짐작하고 있어요

  • 5. ....
    '20.4.30 11:11 AM (222.99.xxx.169)

    청소기 소리는 아닌가요?
    저 예전 살던 집에서 청소기 한참 돌리고 있는데 아래층에서 할머니가 올라오셔서는 집에서 무슨 볼링공같은걸 아침마다 굴리냐고 하셨어요. 저도 윗집에서 자주 공굴라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윗집에 남자애기가 살고 있어서 집에서 자동차 타는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할머니 소리 듣고보니 윗집도 청소기 소리였나보다 했어요.
    튕기는 소리까지 들리신다니 그건 아닐수도 있겠네요

  • 6. ㅡㅡ
    '20.4.30 11:19 AM (223.33.xxx.223)

    저도 딱 그 소리였어요
    쇠공 떨어뜨리는 소리

  • 7. ...
    '20.4.30 11:21 AM (203.142.xxx.31)

    층간소음이 원래 그렇게 들리잖아요

  • 8. 보일러
    '20.4.30 11:23 AM (122.35.xxx.72)

    보일러 돌때 나는 소리 같다던데요.
    저는 골프퍼팅연습하는줄 알았어요.

  • 9. ...
    '20.4.30 11:37 AM (114.203.xxx.84)

    보일러 돌리는 소리는 아닌것같아요
    이사오기전 집에선 푹푹 찌는 한여름에도 들린적이 있었거든요

    하도 궁금하고 답답해서 검색을 했더니만
    우와 저희집만 이런게 아니었군요
    쇠구슬..또르륵...표현도 저랑 똑같....ㅎ
    아 진짜 넘넘 궁금하네요

  • 10. 애들
    '20.4.30 12:09 PM (210.100.xxx.239)

    장난감 떨어뜨리는 소리

  • 11. 팽이요~
    '20.4.30 5:28 PM (14.47.xxx.164)

    위층에 혹시 아이들 있지 않나요. 예전에 위층에서 딱 그런 소리가 났었어요. 층간 소음으로 짜증이 나기보단 저건 무슨 소리일까 궁금했었어요. 나중에 물어봤더니 팽이 소리라고..(옛날식 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123 대구시 재난지원금이요 7 .. 2020/05/01 1,150
1071122 열무김치에 담그려는데 8 홍고추가 없.. 2020/05/01 1,645
1071121 미남의 운전교실 보신 분들~ 16 유튜브 2020/05/01 3,367
1071120 신축 아파트 입주전이요~ 16 nora 2020/05/01 3,374
1071119 밀회 이제서 보기 시작하는데.. 6 ** 2020/05/01 2,013
1071118 집안 결혼식 꼭 가야하나요 9 서울에혼자 2020/05/01 2,806
1071117 주차장 뺑소니를 당했는데.. 3 ㅠㅠ 2020/05/01 1,690
1071116 카드도 안 받고 현금영수증도 안된대요 14 2020/05/01 4,221
1071115 옛날에 사촌동생이 가슴 흔들며 별풍 받다가 18 ,,, 2020/05/01 25,322
1071114 펌 부부의세계가 동낭아에서 핫 해서 생겨난일 1 부세 2020/05/01 2,685
1071113 언제까지 부모의 일방적인 노력이 필요할까요? 3 부모노릇 2020/05/01 1,554
1071112 중늙은이는 중년이란 뜻. 14 ㅡㅡ 2020/05/01 2,857
1071111 제가 의심이 많은걸까요 제가 2020/05/01 773
1071110 여자 혼자 원가족에서 독립해나와 왕래없이 사는게...? 18 ㅇㅇ 2020/05/01 4,789
1071109 윤석열 장모 사건을 파헤친 시사계획 창 pd가 풀어 논 뒷 얘기.. 15 스릴러 2020/05/01 3,483
1071108 아쉬 스니커즈 사이즈요~ 4 아쉬 2020/05/01 1,474
1071107 집에서 커피 핸드드립해서 먹으니 넘 좋네요 17 제목없음 2020/05/01 3,802
1071106 한컴 한글 작업시에 .. 1 .. 2020/05/01 478
1071105 낚시는 무슨 재미로 하는걸까요? 6 ㅇㅇ 2020/05/01 1,646
1071104 유튜브.. 문의드려요~ 4 사진 2020/05/01 628
1071103 김부겸뭔가요. 14 ㄱㅅ 2020/05/01 4,538
1071102 문재인이 안가면 안갈만해서 안가는 것 10 ㅇㅇ 2020/05/01 2,818
1071101 집에 계실때 복장 11 꾸밈 2020/05/01 4,108
1071100 키가 계속 크는 것 같아요... 10 왜 때문에 2020/05/01 3,487
1071099 한 시간도 안 지났건만 6 굳은 결심 2020/05/01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