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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학 찬성입니다

저는이제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20-04-30 08:20:17
밖에 나가보니 사람들 정말 많네요

마트에도 많고요

밖에서 돈벌어오는 가족 구성원들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고 집으로 복귀,

제주도 비행기표 예약만땅에 숙박시설 홍보 쿠폰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오히려 초딩 유딩들 선생님 말씀 잘 들어요

제 생각엔, 중2병걸린,

사춘기 겪는 중딩들이 더 문제 같은데요,,,,



그리고 학원쪽은 이미 출석율 백프로인곳 많고,

스터디카페 가보니 만실입니다,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공부하구요

근데,

왜 굳이 학교만? 학생만 볼모가 돼야하는 건지 정말 이해 불가입니다

어른들 할거 다하잖아요,

아이러니 합니다

백신도 기약없는데,

걱정이신 분들은 자율적으로 안보내시면 되겠어요




IP : 49.169.xxx.2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30 8:21 AM (39.7.xxx.64)

    아까 제주도 관광 관련 뉴스봤는데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학교도 못가는데 관광이라니 어이가 없어서......

  • 2. ㄷㅇ
    '20.4.30 8:24 AM (39.7.xxx.58)

    학생만 볼모라니...;;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하는거죠;;

  • 3. Nn
    '20.4.30 8:31 AM (49.172.xxx.92)

    전 아이가 다 커서 상관없지만
    걱정은 되요

    한명 감기걸리면 전교생의 반은 걸려서
    학교 전체를 소독하며 학교보냈던 기억이 아주 선명해서요

    코로나 백산 치료제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 4. ..
    '20.4.30 8:33 AM (218.49.xxx.180)

    휴교 중에는 부모 책임이지만 학기 시작 되면 선생님 교장선생님 교육부 책임이잖아요.
    세월호될까봐 그러죠

  • 5. 저도 찬성
    '20.4.30 8:43 AM (59.15.xxx.38)

    이건 찬성 반대가 아니고 당연한거임
    순차적 개학
    학교상황보며 개별대응

  • 6. 학부모
    '20.4.30 8:47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정말 어이없어요.
    대학생 아들도 할거 다 하는데 학교만 안가고
    고등 아들도 학교빼곤 다 가요.

  • 7. 저도
    '20.4.30 8:57 AM (124.53.xxx.74)

    개학 필요하다 생각하는 편이지만 걱정이 되긴합니다.
    학원 2주전부터 가기 시작했는데 6명 소수라 자리 떨어져않고 2시간내내 마스크 끼고 수업하고 있다네요.
    학교는 밀도도 높은데다 머무리는 시간도 길고 급식도 먹어야 하는데다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도 있는데 관리가 잘될지 걱정입니다.

  • 8. ..
    '20.4.30 9:00 AM (118.223.xxx.43)

    저도 찬성합니다
    지금 애들도 학교빼곤 거의 다가죠
    엄마따라 쇼핑몰도가고 여행도가고 놀이터도가고 학원은 말할것도 없고..
    이렇게 쓰면 자기네집은 아무데도 안간다 학원도 놀이터도 안간다 하는 댓글 꼭 등장합니다
    여기서만 그런사람있지 실제는 학원안가는애 거의 없죠
    초저학년이면 모를까
    개학하면 큰일이나 날것처럼 그러는데 지금 이런 생활이면 개학만 안하고 있는건 진짜 무의미한 일이에요

  • 9. 학생이
    '20.4.30 9:01 AM (223.39.xxx.107)

    볼모가 아니라 엄마들이 밥해주고 아이들 관리하기 힘들어보이네요

  • 10. 맞아요
    '20.4.30 9:02 AM (112.154.xxx.39)

    시차두고 오전오후반 시행
    급식 없이 단축수업
    온라인수업과 병행
    얼마든지 가능해요 김포공항 출국사진 보니 기막히더군요
    학교빼고 다 하고 있는데 학교만 못가게 합니다
    집에서 제대로 관리되고 과외 학원 다닐수 있는 학생들은 걱정 없지만 방치되는 학생들 많은데 그공백들이 너무 커요
    제여동생네는 맞벌이 가정인데 아이들이 온라인 ebs수업이라 그냥 켜놓고 잔대요
    직장서 동생만 애가 타고 ㅠㅠ

  • 11. 저두요
    '20.4.30 9:03 AM (175.223.xxx.68)

    동네 놀이터엔 긴급보육이나 학원다녀온 애들 하원하고 버글버글...
    간이 작아서 아직 애들 보내진않았지만 .. 학교빼고 마트니 식당이니 카페니 다다녀요 어이가없어요
    황금연휴라고 펜션호텔 잡은 애엄마들 천지네요
    이러다간 올해내내 개학못해요

  • 12. ...
    '20.4.30 9:11 AM (175.223.xxx.245)

    개학후 학교에서 감염되더라도 책임 어쩌고 난리 안친다는 보장있나요? 담임 학교 고소하고 난리날테죠 전염시킨 아이 비난에 신상털기 교사가 확진자였으면 비난은 필수 고소는 덤 학생이 교사감염시키면 아마도 나몰라라 개학시킨 당국비난 와우 신세계를 맛볼듯

  • 13. 원글
    '20.4.30 9:22 AM (106.101.xxx.238)

    위에 245님
    그래서 결국 어른들 핑퐁게임 때문에 개학을 더 미뤄선 안된다는 겁니다

  • 14. ...
    '20.4.30 9:25 AM (218.236.xxx.162)

    어른들이 해야할 일이 아이들 보호입니다

  • 15. ...
    '20.4.30 9:30 AM (175.223.xxx.245)

    그럼 저런 상황을 그냥 받아들이란 말이세요? 전 저런 상황에 대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봐요 학교나 당국은 방역지침에 따라 의무를 행하고 아이들도 부모가 그 지침에 잘 따르게 교육시킬 의무를 다하고 그 이후 발생하는 일에 대해서는 비난 고소 등을 하지 않을 것 등. 학교내에서 감염을 차단하는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저런 합의점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누구 하나로 학교 셧다운되면 그 비난 다 어디로 가겠나요?

  • 16. 그러네요
    '20.4.30 9:30 AM (1.236.xxx.188)

    차분하게 글 잘 쓰시네요. 저는 일단 고등학생은 해야한다고 보고. 지금 초등은 선택으로 가면 좋겠어요. 중등은 잘 모르겠네요.. 초등엄마들이 걱정 많더라구요. 대학생도 개핟해야죠

  • 17. ...
    '20.4.30 9:45 AM (218.236.xxx.162)

    대학생도 우리가 보호해야 하고요
    개학 반대입니다

  • 18. 놋*월드
    '20.4.30 9:48 AM (175.223.xxx.201)

    지하철타려고 방금 입구 지나왔는데 줄이... 중고등은 물론 어린아이 동반한 사람들 엄청나네요. ㅠ
    진짜 학교만 빼고 다 다니나봐요.
    중간중간 마스크 안한 아이도 꽤 보이구요.

  • 19. ㅇㅇ
    '20.4.30 10:02 AM (109.169.xxx.14)

    스터디카페 만실은 맞나 봐요
    대딩아이가 임시알바 갔다가 바로 온라인수업 들어야 해서 그 동네 스터디까페 돌아다니다 다 만실이고 커피숍도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근처 다른 동네 스터디까페 전화해보니 한자리 남았다 해서 사정사정 예약하고 버스 타고 가서 겨우 온라인수업 출석했대요
    도서관도 안열고 학교도 안가니
    스터디까페 커피숍 가서 공부하나 봐요

  • 20. 밖에
    '20.4.30 10:16 AM (175.223.xxx.30)

    사람 많다고 개학하재
    돌인듯

  • 21. 일단
    '20.4.30 10:34 AM (121.190.xxx.138)

    고등 찬성이고요.
    저학년까지 천천히 단계적 개학 찬성입니다.

  • 22. 어린이집
    '20.4.30 10:40 AM (39.7.xxx.212)

    어린이집도 전원 다 나오고 낮잠도 다재워달라하고
    3시반에 데려갈아이4시반에 데려가는데
    초등학교라고 개학못할이유는??

  • 23. ...
    '20.4.30 10:50 AM (175.116.xxx.162)

    유치원, 어린이집 긴급 돌봄 다 보내더군요. 학생들도 학교 빼고는 다가요. 학원도 초등 고학년 정도 부터는 거의 100% 출석률입니다.
    주위에 보면 개학 반대하는 엄마들은 안전 걱정보다는, 집에서 과외하고 학원 보내면서 선행 진도 빼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ㅠㅠ

  • 24. ...
    '20.4.30 10:52 AM (218.236.xxx.162)

    긴시간동안 내내 마스크 착용하는 것 아이들에게는 힘든 일입니다

  • 25. ㅇㅇㅇ
    '20.4.30 12:38 PM (218.219.xxx.28)

    사람들이 많이 돌아댕기니 왜 학교만 안가냐,,이런 반응이 나오는건 당연합니다
    앞으로 연휴 끝나고 2주는 상황을 봐야겠죠,,저렇게 돌아댕겨도 확진자가 0명??아니면 한 자리수??이면
    단계적으로 학교 가겠죠???
    2주후면 5월 중순정도 될테니 질병본부가 제시한 날짜도 타당하고요,,
    잠복기가 20일,,, 한달인 사람도 있으니 3주후 확진자 추이를 보면 답이 나오겠죠???

  • 26. 합리적
    '20.4.30 3:33 PM (121.138.xxx.190)

    원글님 말씀 합리적인 말씀입니다. 5월 중순까지 확진작가 10명내외이면 급한 고3부터 순차적으로 개학 시도해야 됨이 맞다고 봅니다. 확진자 0명 기다리는건 앞으로2년이상 학교 가지 말라는 말과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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