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효과도 나타났을때
남편이 다이아반지를 선물했어요.
꽤 고급이고 큰 다이아로요..
호수를 넘크게 생각하고 사와서 약지에 껴야하는반지를
중지에 껴야했고,그마저도 빙글빙글 돌아가서 좀 불편하기도 했었거든요....
근데 요즘 다이어트 내려놓고 다시 엉망이 되면서 손가락도 살이쪄서 어제밤 갑자기 반지낀 손가락이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꽉 끼는거에요..ㅜㅜ 퉁퉁 붓고 퍼럿퍼럿해지기까지;
인터넷에서 반지빼는법 검색해서 따라해봐도 도저히 안되서
그냥 남편이 반지를 잘라서 겨우 뺐어요ㅜㅜ
매장가서 붙여달라고 하면 된다고....우선 손가락이 심하다고..
전 참을수있다고 말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손가락을 보니 잘라서라도 빼긴 잘한듯하네요.
아직도 손가락이 찌릿찌릿...
결론은 다이어트하자!!!입니다.손이 아파 일찍 깨서 이런 엉뚱한 글 쓰고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지가 안빠져서 반지를 잘랐어요ㅜㅜ
ㅇㅇ 조회수 : 4,877
작성일 : 2020-04-30 08:01:59
IP : 1.229.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20.4.30 8:03 AM (70.106.xxx.240)자꾸 살쪘다 뺐다 하면 몸에 안좋아요.
2. 무플방지
'20.4.30 8:06 AM (106.101.xxx.13)꽉껴서 틈도 없었을텐데 어떻게 자르셨대요?
3. ㅇㅇ
'20.4.30 8:11 AM (1.229.xxx.156)니퍼로 조심해서 잘랐어요..손가락도 같이 자를까봐 조마조마ㅜㅜ
4. ..
'20.4.30 8:18 AM (183.98.xxx.95)실행력이 있으시네요
재빨리 자르시고
..손가락무사하니 괜찮죠
오래두면 피 안통해서 무슨일이 있을지5. ...
'20.4.30 8:31 AM (101.235.xxx.32)잘하셨네요
결혼후 20년동안 한번도 안빼서 반지가 살에 묻혀서 오신분도 있었는데
공장에서 그거 자르느라 엄청 고생한적이 있습니다6. ...
'20.4.30 11:38 AM (125.177.xxx.43)외출때만 끼세요
나이드니 갑자기 부종이 오기도 해요7. ...
'20.4.30 12:11 PM (223.62.xxx.202)원글님 곰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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