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인데 현재 냉담중입니다.전 종교도 제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는편이고 그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서 언젠가 제마음이 들면 성당도 나갈생각입니다. 억지로 누가 권한다고 종교생활을 한다는건 맞지않는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오래갈리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헌데 독실한 카톨릭신자이신 저희 친척이 믿음이란 만들어가는거라고.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기다리다가는
끝까지 믿음이 생길수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종교생활하다보면 믿음이나 신앙이 자랄까요?
궁금합니다.
카톨릭인데 현재 냉담중입니다.전 종교도 제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는편이고 그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서 언젠가 제마음이 들면 성당도 나갈생각입니다. 억지로 누가 권한다고 종교생활을 한다는건 맞지않는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오래갈리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헌데 독실한 카톨릭신자이신 저희 친척이 믿음이란 만들어가는거라고.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기다리다가는
끝까지 믿음이 생길수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종교생활하다보면 믿음이나 신앙이 자랄까요?
궁금합니다.
성경에 그런말이 있죠..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자꾸 씨앗을 뿌려주어야 그중에 어느것이 때와 시기와
조건에 맞을때 자라나기도하지않을까요
저희남편은 비신자였는데 저를 따라 다니더니
어느새 스며들었더라구요ㅋㅋ
남편속에 믿음이 있는걸 보면 저도 신기합니다
만들어가는거죠
옆에서 바람잡는 이도있고
저는 기독교이지만
성경에 그런말이 있죠..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자꾸 씨앗을 뿌려주어야 그중에 어느것이 때와 시기와
조건에 맞을때 자라나기도하지않을까요
저희남편은 비신자였는데 저를 따라 다니더니
어느새 스며들었더라구요ㅋㅋ
자연스럽게 스며드는것도 사실 접촉점이 있어야
가능하더라구요 안믿어져도 계속 접촉하고
닿아있으면 어느새..^^
남편속에 믿음이 있는걸 보면 저도 신기합니다
오래 신앙생활을 해온 것과 믿음은 좀 별개인것 같아요
습관적인 신앙생활에 어느날 갑자기 번개맞은 듯 작음 깨달음을 얻거나 눈이 밝아?져서 믿음이 훅 생긴다고 생각해요
누워만 있던 환자가 다시 걸으려 할 때
뻑뻑한 몸과 다리로 한걸음한걸음 휘청거리면서 연습하는 장면을 떠올려요.
처음엔 사실 자기 힘이 아니고 옆에 지지대에 의지해 움직이는 건데
그렇게라도 걷는 흉내를 내면서 다리에 힘이 조금씩 들어가는 거죠.
미래에 언젠가 믿음이 튼튼해졌을 때 했음직한 행위를
우선 해보면 해보기 전에 비해 달라지는 게 있어요 분명히
구구단 외우는 거랑 비슷할 거 같아요.
처음 외울 땐
곱하기 의미를 모른채
무턱대고 외웠지만
후에 곱하기의 의미를
알게 되기도 하지요.
믿음의 의미를 모르다가
어느 날 번개처럼 깨우치게도 되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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