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사이 반복해서 꾸는 꿈인데 해몽 부탁해요.

드림이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20-04-30 04:37:31


요사이 한 몇개월 전부터 반복해서 꾸는 꿈인데
내용은 다르지만 본질적으로 같은 문제를 꿈에서 겪어요

꿈에서 저는 학생이 아닌데
시험이나 수능을 앞두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수학. 수학을 손 놓은지 너무 오래된거예요. 다 까먹은데다 원래 학창시절도 수포자에 가까웠거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꿈에서 깨요.

진심으로 깨고 나서 얼마동안은
수학 잊어먹은 게 걱정이 되어서
수학의 정석 다시 공부해야겠다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한참 뒤에야 , 맞다 이제는 몰라도 괜찮지
쓸 데가 없지 하며 안심?을 해요.

근데 그 불안하는 마음이 너무 진짜같고 리얼해서
수학공부를 안해도 되는 현실이 오히려 믿기지가 않아요.

오늘도 이 새벽에 꿈에서
모의고사 문제집 사고 앞으로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나 리얼하게 고민하다가 잠에서 깨었네요.

혹시 이런 꿈을 반복해서 꾸는 이유는 뭘까요

어떤 현실의 문제때문인지 궁금해요
IP : 14.39.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30 4:50 AM (58.122.xxx.168)

    혹시 이직 준비하시나요?
    아니면 새로운 진로를 찾는 중이신지..
    학창시절 수학을 좀 더 잘했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현재도 수학은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자신만의 문제(한계)가 있다고 느끼시는 건 아닌지..
    그게 뭔지 아는데 잘 고쳐지지는 않는 무언가..
    해석은 아니고 느낀개로 적어봤습니다.

  • 2. ..
    '20.4.30 7:27 A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커피를 줄이고 숙면을 해야 꿈을 안꿀 수 있습니다

  • 3. ㅇㅇ
    '20.4.30 8:16 AM (106.101.xxx.13)

    저는 아직도 가끔 대입시험 보는 꿈을 꿔요.
    시험지 받으면 하나도 모르겠고 그 긴장감 압박이 고스란히 전해져요. 제 나이 50입니다.

  • 4. ..
    '20.4.30 10:03 AM (183.103.xxx.86)

    그거.. 스트래스.걱정.때문이예요..
    저도 한번씩 꼭 시험공부도 안했는데 시험쳐야되는 그런상황의 꿈꿔요.

  • 5. 저두요
    '20.4.30 11:14 AM (211.209.xxx.126)

    시험지를 내야되는데 바람에 날라가서 주우러가고 또 날라가고..
    주워서 가면 다 끝나있고..저는0점처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768 3킬로의 차이 15 ㅇㅇ 2020/05/01 4,497
1069767 문재인은 왜 이천 화재 현장안가죠? 60 사랑해요정겅.. 2020/05/01 6,075
1069766 중3여아 줄 카카오선물 뭐가좋을까요? 7 .. 2020/05/01 818
1069765 아는 오빠가요 11 abccho.. 2020/05/01 3,865
1069764 코로나 지원금 줘도 문제???(뒷담화) 3 ----- 2020/05/01 1,367
1069763 오늘 외출하면서 뭐 입고 나가실껀가요? 3 ㅇㅇ 2020/05/01 1,614
1069762 중고등학생 어깨 편한 가방 있을까요? 1 ... 2020/05/01 637
1069761 엘지건조기16키로 가격? 8 111 2020/05/01 1,847
1069760 어버이날 시댁가서 음식해드시나요? 13 .. 2020/05/01 4,061
1069759 4구 토스터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킹콩과곰돌이.. 2020/05/01 1,081
1069758 대구 요양병원 7 ... 2020/05/01 1,316
1069757 등장했을때 너무 이뻤던 여자연기자 65 연기자 2020/05/01 21,632
1069756 성취하면서 사는게 좋아요 편하게 사는게 좋아요? 8 인생 2020/05/01 1,953
1069755 고액세금체납자 징수방법이 없나요? 2 궁금 2020/05/01 584
1069754 오늘 은행 영업하나요? 6 아아 2020/05/01 2,108
1069753 광고비는 비자금 마련 1순위 수단이라 들었어요 13 2020/05/01 1,665
1069752 오월광주, 노무현 4 오월 2020/05/01 847
1069751 초6학년 남아 너무 힘드네요 8 궁금이 2020/05/01 2,944
1069750 차가 긁혔는데 심증만으로 따질 수 없죠? 어떡하죠. 5 차긁힌 2020/05/01 1,124
1069749 한글워드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3 모르겠음 2020/05/01 556
1069748 속보)정부 재난지원금 압류금지,무조건 지급 4 와우 2020/05/01 2,065
1069747 대구 재난지원금 신청 언제까지죠? 2 ㅇㅇ 2020/05/01 1,060
1069746 화양연화 재방송해주길래 1,2회 보고있는데요 9 .... 2020/05/01 3,285
1069745 핸드폰비도 후원금으로 결제 하던 도지사부부. 11 ㅇㅇ 2020/05/01 1,812
1069744 두릅 데쳐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나중에 해동해서 나물해먹어도 될까.. 7 두릅 2020/05/01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