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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사이 반복해서 꾸는 꿈인데 해몽 부탁해요.

드림이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20-04-30 04:37:31


요사이 한 몇개월 전부터 반복해서 꾸는 꿈인데
내용은 다르지만 본질적으로 같은 문제를 꿈에서 겪어요

꿈에서 저는 학생이 아닌데
시험이나 수능을 앞두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수학. 수학을 손 놓은지 너무 오래된거예요. 다 까먹은데다 원래 학창시절도 수포자에 가까웠거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꿈에서 깨요.

진심으로 깨고 나서 얼마동안은
수학 잊어먹은 게 걱정이 되어서
수학의 정석 다시 공부해야겠다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한참 뒤에야 , 맞다 이제는 몰라도 괜찮지
쓸 데가 없지 하며 안심?을 해요.

근데 그 불안하는 마음이 너무 진짜같고 리얼해서
수학공부를 안해도 되는 현실이 오히려 믿기지가 않아요.

오늘도 이 새벽에 꿈에서
모의고사 문제집 사고 앞으로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나 리얼하게 고민하다가 잠에서 깨었네요.

혹시 이런 꿈을 반복해서 꾸는 이유는 뭘까요

어떤 현실의 문제때문인지 궁금해요
IP : 14.39.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30 4:50 AM (58.122.xxx.168)

    혹시 이직 준비하시나요?
    아니면 새로운 진로를 찾는 중이신지..
    학창시절 수학을 좀 더 잘했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현재도 수학은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자신만의 문제(한계)가 있다고 느끼시는 건 아닌지..
    그게 뭔지 아는데 잘 고쳐지지는 않는 무언가..
    해석은 아니고 느낀개로 적어봤습니다.

  • 2. ..
    '20.4.30 7:27 A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커피를 줄이고 숙면을 해야 꿈을 안꿀 수 있습니다

  • 3. ㅇㅇ
    '20.4.30 8:16 AM (106.101.xxx.13)

    저는 아직도 가끔 대입시험 보는 꿈을 꿔요.
    시험지 받으면 하나도 모르겠고 그 긴장감 압박이 고스란히 전해져요. 제 나이 50입니다.

  • 4. ..
    '20.4.30 10:03 AM (183.103.xxx.86)

    그거.. 스트래스.걱정.때문이예요..
    저도 한번씩 꼭 시험공부도 안했는데 시험쳐야되는 그런상황의 꿈꿔요.

  • 5. 저두요
    '20.4.30 11:14 AM (211.209.xxx.126)

    시험지를 내야되는데 바람에 날라가서 주우러가고 또 날라가고..
    주워서 가면 다 끝나있고..저는0점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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