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섭지않으면 혼자살 자신있는데요
주차장에 차세워둘때도 누가 내번호등록해서 카톡으로 보는건아닌지, 아파트 어디사는지 알아서 밤에 혹시 무섭지않을지 ᆢᆢᆢ그런걱정만 아니면 혼자살아도 아직까지는 지장이 없는데
저런점들이 제일걱정이네요ㆍ
혼자살아서 무서울거같은거요ㆍ
다른미혼분들은 어떠신지요ㆍ
1. 개키움
'20.4.29 11:22 PM (218.154.xxx.140)개키워요. 대형견..
2. ....
'20.4.29 11:33 PM (175.119.xxx.221) - 삭제된댓글혼자 사는데 저도 저런 걱정 안한거 아니에요. 오피스텔에서는 진짜 나갈 때 누구 마주치기 만해도 무섭고. 지금은 계단식 아파트 왔는데 오히려 여기서는 전혀 두렵지가 않아요.
혼자 살면 오히려 복도식 구조서 살란 말 많았는데 저한테는 해당이 안되나봐요. 전혀 안 무서움.
단 저는 현관 번호키와 열쇠 보조 잠금장치까지 이십만원정도 투자했고 후회없어요ㅎㅎ3. ..
'20.4.29 11:36 PM (125.177.xxx.43)보안 잘되는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살면 좀 낫죠
4. ..
'20.4.29 11:39 PM (115.40.xxx.94)좋은 아파트에 살면 괜찮아요
5. 본래
'20.4.29 11:43 PM (211.206.xxx.180)다른 나라는 밤중에 안 다녀요.
밤중에만 안 다니고 주거지역 적당히 쾌적한 곳에 잡고
직장이나 모임에서 스토커 기질있는 남자와만 안 엮이면 무사해요.
그리고 집수리는 유툽도 있는데 배우면 좋고,
주거환경 좋은 곳에선 사람불러도 비교적 안전함.6. 헐
'20.4.30 12:02 AM (175.119.xxx.209)혼자 외진 주택에 사는 거 아니면
지나친 걱정이세요...7. 삼천원
'20.4.30 12:0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겨우 저런것들이 결혼할 이유에요?
기혼이어도 저런일 당할 수 있고, 소극적인 상대를 위해 해결도 해줘야해요.8. 궁금
'20.4.30 12:11 AM (14.45.xxx.140)주차장에 차 세울때 어떻게 카톡으로 보나요?
9. ....
'20.4.30 12:18 AM (1.233.xxx.68) - 삭제된댓글전화번호 노출 걱정되면
0505번 쓰세요.10. 궁금
'20.4.30 12:22 AM (14.45.xxx.140)내 번호 등록하면 내 카톡에도 상대방 보이는데 안보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11. ㅇㄹ
'20.4.30 12:26 A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좋은 아파트 살지만 가급적 배달음식
안시키고 택배도 조심합니다
위아래 같은 건물 내도 조심해야죠
한국이 아무리 무서워도
혼자 못 살면 안 되죠12. 카톡안해요.
'20.4.30 1:40 AM (39.7.xxx.199)1층에만 살아요.
2층이상엔 복도에 누가 숨어있다가 튀어나올까봐.
밤에 불켜놓고 티비켜놓고 잠.
고장나면 유튜브검색해서
혼자고침.
못고치는건 그냥 방치..ㅠㅠ13. ...
'20.4.30 2:21 AM (119.64.xxx.92)30대 후반까지는 걱정했는데
늙으니까 걱정도 안 됨
심지어 현관문도 안 잠그고 잠
한 번은 문 밖에다가 열쇠를 열쇠 구멍에 끼워 놓은 적도
다음날 낮에 나가다가 발견 ㅋㅋ
이러고 사는데도 도둑도 한번 안 들어옴14. ...
'20.4.30 5:02 AM (58.122.xxx.168)요즘은 인터넷에 정보가 정말 많아서
복잡하지 않은 수리는 직접 할 수도 있어요.
전동드라이버나 각종 공구는 필수로 갖고있고요.
요리도 하면 할수록 늘고..
필요하면 어떻게든 다 하게 되네요.15. ㅇㅇ
'20.4.30 6:22 AM (58.123.xxx.142)저런게 왜 걱정이세요?
그리고
저런일이 운없어서 생기는거지
남자랑 안살아서 생기는건가요?
님은 꼭 결혼해서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아야겠네요16. ~~
'20.4.30 6:51 AM (117.111.xxx.41) - 삭제된댓글저런게 왜 걱정이세요?
17. 과한
'20.4.30 8:03 AM (116.39.xxx.29)걱정이십니다. 세상 남편들이 죄다 맥가이버나 보디가드가 아니에요. 결혼해서도 사람 부르는 일은 평일 낮에 하니까 당연히 혼자 있고 , 주차장도 혼자 드나들 때가 더 많아요. 저건 결혼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확률적으론 굉장히 낮아요.
뉴스에 나오는 범죄사건에 너무 몰입하셨고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비현실적인 생각을 하시네요.18. ...
'20.4.30 8:15 AM (27.100.xxx.46)15년째 혼자 살고 있어요
물론 걱정도 하고 조심도 합니다
잘 살고 있어요19. 저는
'20.4.30 8:43 AM (223.39.xxx.28)집을 구할때 치안을 중요시해요
들어오는 입구부터 로비까지 경비체제 확실하고
엘베도 출입증카드 있어야 올라갈 수 있는 곳
주변에 씨씨티비가 널려있어야 안심이 되요
주상복합으로 밤에도 건물안 편의점이나 식당 이용할 수 있는 ..
지금 사는 곳도 경찰차들이 새벽내내 순찰돌고
솔직히 새벽에 산책해도 무방할정도로 안전지대라 느껴져요
예전에 처음 독립했을때 멋모르고 대충 구했다가
큰일은 없었지만 내내 불안했거든요20. ㅋㅋ
'20.4.30 9:32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어차피 결혼해도 남편은 집에 없어요.
애랑 나뿐이라
오히려 방어에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