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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은 개강해야 합니다

개강 조회수 : 5,170
작성일 : 2020-04-29 23:11:36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과제물이 어마어마해서
정신없지만
개강해서 직접 대면수업하고 실습해야한다고
봅니다
이러면 학생들도 경제도 죽도밥도 안됩니다
에어컨 전파되서 걱정하면
올 여름은 교통수단 직장 상점 학원 모두 문 닫고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IP : 123.213.xxx.18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9 11:15 PM (203.175.xxx.236)

    맞아요 언제 치료제랑 백신이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어쩜 영영 안나올수도 있는데 생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다가는 코로나가 아니라 경제파탄으로 망하겠습니다

  • 2. 대학개강을
    '20.4.29 11:21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

    왜 미루었는지를 모르겠어요.
    대학은 소규모 강의가 충분히 가능하고
    사회생활과도 비슷한 패턴인데
    직장인들이 출퇴근하는것과 다름없이
    스스로 관리하고 모임 자제하며 수업하면 되는것을 도대체 왜....
    대학생이면 성인입니다. 아이들 취급하며 개강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 3. 대학생
    '20.4.29 11:25 PM (1.229.xxx.169)

    들은 수업때보다 공강, 수업후 술집행 이게 문제인거예요...

  • 4. ....
    '20.4.29 11:28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아니 온라인 개강해서
    수업 잘하고 있는데
    경제적 논리로 대면강의?
    실습 필요한과는 소규모로 이미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강의가 조금 일찍 시작됐다 싶어요 시험볼때만 넓은 강의실 에서. 서로 떨어져서
    하면 될듯해요

  • 5. 이어서
    '20.4.29 11:29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건강과 그 어떤것을 바꿀 수 있나요?
    백신과 치료제 나온후에
    대면강의해도 충분해요

  • 6. ...
    '20.4.29 11:32 PM (58.143.xxx.95)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무사하길 감사해야지
    왜 수업개강안하냐니요
    이 노력들 때문에 무사한건데요

  • 7. ....
    '20.4.29 11:34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들도 많고
    외국인 교수들도 있고
    수업 외에 사교활동이 더 걱정인거죠.

  • 8. 전적으로
    '20.4.29 11:37 PM (27.179.xxx.149)

    동의

    온데 다 싸돌아 다니는데 학교만 안가다니 읏겨요

  • 9. 글쎄요
    '20.4.29 11:40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개강해서 집단 감염되면
    개강 주장하던 학생회나 학부모는 어떻게 책임질 건지요?

  • 10. 윗님
    '20.4.29 11:43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싸돌아 다니는 애들이나 싸돌아 다니지
    제 주변은 열심히 온라인강의듣고
    과제하고 다른 기타 공부하느라 바뻐요

    왜 대학 대면강의에??
    혹시 대학가에서 학생들 상대로 장사 하시는 분들??

  • 11. ...
    '20.4.29 11:45 PM (211.211.xxx.29)

    다들 잠이나 자요.

    이건 뭐 조국 시녀 대 조국 안티 싸움터나 똑같군요.
    인터넷만 하루 종일 들여다보는 사람들과 대화불능

  • 12. @@
    '20.4.29 11:46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들도 많고
    외국인 교수들도 있고
    수업 외에 사교활동이 더 걱정인거죠.22222

  • 13. 울집애는
    '20.4.29 11:47 PM (116.36.xxx.35)

    종일 집에 있는걸요?
    싸돌이들때메 개강해야한다니요.
    굳이 안나가도 되는 대학생들은 1학기 싸강으로 한다고 결론났어요.
    최소 우리아이 대학이요. 신촌 y대입니다.

  • 14. ㅂㅈㄷㄱ
    '20.4.29 11:48 PM (183.97.xxx.186)

    소규모 강의가 가능하다는 분
    무슨 근거로요?
    소규모로 분반하면 그만큼 시수 늘어나고
    그러면 강사료는 더 늘어나는데요
    소규모 강의도 강의 나름입니다
    실기 수업같은 경우나 그렇지요

  • 15. 그게
    '20.4.29 11:48 PM (1.235.xxx.28)

    차라리 오픈된 공간에서 만나면 코로나 걸릴 확률이 적은데
    밀폐된 공간에서 다닥다닥 앉아 있는 환경이다 보니
    한명이 걸리면 약 몇백명 자가 격리되어야 하는 상황
    혹시 학교에서 한명걸려 지역사회 옮기면 그 비난을 다받아야하니 쫄보들인 학교관계자들이 그냥 온라인으로 가기로함 ㅎ

  • 16. . .
    '20.4.29 11:48 PM (118.218.xxx.22)

    온라인 잘 하고 있는데 왜요?

  • 17.
    '20.4.29 11:48 PM (14.138.xxx.36)

    중국애들 많아요. 동남아도 많고 절대 안됩니다.

  • 18. ㅇㅇ
    '20.4.29 11:48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써돌아다니는 애들이 따로 있다니요?

    싸돌아다니는 문제가 아니지요

    집단으로 밀폐된 장소에 모이는 게 문제이고요

    이미 1학기 비대면 강의 대부분 대학이 결정했습니다

    뒷북 그만치시고 장사꾼 운운할 시간에

    품위를 지키시길

  • 19. 여기
    '20.4.29 11:51 PM (223.38.xxx.102)

    매번 온데 싸돌아다니는데 학교만 가지 말자 하는 말이 나오는데
    보통 개학을 반대하거나 하는 사람들은 정말 안싸돌아다니는 사람들이란 생각은 안 해보셨어요?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이라 대학생인데 집밖에 안나가는 애들도 많아요
    집에서 싸강듣고 과제하고 그러느라고요.

  • 20. ㄱㄴㄷ
    '20.4.30 12:06 A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앞으로 이런 바이러스가 자주 등장할지 모르는데 마냥 방구석에만 있어야 하나요?

    대책을 마련하고 극복하려고 노력해야죠...해외유입을 차단해서라도..
    경제파탄입니다

  • 21. ㅇㅇ
    '20.4.30 12:24 AM (121.170.xxx.91)

    에어컨 얘기 웃기네요.
    그럼 앞으로 공공기관이고 지하철이고 버스고 다 에어콘 못튼데요? 참나..

  • 22. 노노
    '20.4.30 12:37 AM (119.71.xxx.60)

    개강이요?
    절대 안되죠.
    무슨 개강요
    해외에서 들어온 유학생들은 어쩌구요
    안싸돌아다니고 집에서 온라인강의 잘 듣는 애들도 많아요
    일부 학생들만 보고 일반화 하지 마세요

  • 23. 곧개강
    '20.4.30 12:47 AM (121.162.xxx.54)

    소규모 강의 하면 된다구요? 그에따른 강의실, 강사, 시간은 어떻게해요? 현실적으로 어렵구요. 그리고 대면강의를 그동안 안한건 유학생들 입국해서 학교오면 지역감염도 우려되는 문제가 제일 크죠. 예를들어 경희대에만 중국유학생이 4000명 가까이에요. 아무리 젊은애들 싸돌아 다닌다고 해도 공식적으로 수만명이 한 캠퍼스에 모이는 거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 24. 지나가다
    '20.4.30 12:51 AM (45.64.xxx.125)

    대학에서 일합니다.
    온라인 강의잘하고있어요.

    이게 사실 더 번거롭고,과제 체크하랴, 피드백에 수업준비하랴 더 바쁘고 힘든것맞는데요
    제 수업만해도 50명 가까운 반이 몇있는데 거리두기해서 앉아야하고
    대형강의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교양강의같은것은
    더 문제구요

  • 25. 경제때문에
    '20.4.30 1:17 AM (125.180.xxx.243)

    등교라니요

    울애는 외출도 안하고 열심히 지금도 강의 듣고 과제 하는라 정신 없어요
    싸돌아다니는 애들 좀 집에 묶어 놓으세요. 경제 때문에 돈 쓰러 보내시나요?

  • 26. 라일락하늘
    '20.4.30 1:46 AM (211.192.xxx.138)

    소규모 강의라뇨..

    대학원 섭이면 몰라도 제가 맡은 학부수업 정원이 120명입니다.. 한줄씩만 떼고 앉을려고 해도 240명 들어가는 강의실이어야 하고 그렇다 한들 앞뒤좌우 50cm나 될까요.

  • 27. ...
    '20.4.30 2:46 AM (39.7.xxx.131)

    우리나라 코로나 확진자 중에
    20~30대가 30%쯤 된다네요.
    제일 많이 감염되었대요.

  • 28. 대학생들이
    '20.4.30 5:12 AM (73.182.xxx.146)

    제일 큰 ‘ 잠재적 슈퍼전파자 그룹’입니다. 20대초반...그렇지않아도 시한폭탄인 연령대그룹인데...전세계적 팬데믹 전염병에 전세계의 이십대들을 한 기숙사 한 강의실 한 학교에 몰아넣는다구요??? 한국 대학이라고 뭐 7-80년대처럼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등하교 하는 시대인줄 아나...ㅉ. 그나마 유사시에 엄마가 집에서 컨트롤 되는 초중고생 자녀보다 집에 끼고 있어도 컨트롤 전혀 안되는 대학생들이 젤 셧다운 시급한 그룹임.

  • 29. 미국이
    '20.4.30 5:14 AM (73.182.xxx.146)

    왜 백만이 넘고 왜 다시 오픈하라고 데모하는지 아세요? 날 더워졌다고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해변에 몰려나와 마스크 안쓰고 서핑하고 ‘코로나는 거짓말’이라며 놀자판 해달라고 길거리 활보하는 대학생애들 탓이라고 해도 과언 아님.

  • 30. 우리나라
    '20.4.30 5:16 AM (73.182.xxx.146)

    대학생 애들은...안 그럴거 같죠? 집에 대학생 자녀 없죠? ㅠ

  • 31. 개강
    '20.4.30 7:10 AM (123.213.xxx.181)

    대학자녀 있습니다
    싸돌아다니지도 않고 무던히 잘 하고 있습니다
    과제도 어려워하고 선배나 교수님께
    묻고 싶어 안타까워도 합니다

    제 말은 조금씩 대면강의 시작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가자는 것입니다
    어떻게 두려움 때문에 다수 아이들의
    우울이나 불안은 안중에도 없고
    대학가 근처 상권은 생각도 안하는지요?

    코로나가 생활이 되면 아이들도 시행착오
    거쳐 생활습관이 되게 깨우치면 고쳐나가야지
    집 밖으로 한 발짝도 안 나오시려나요?

  • 32. ...
    '20.4.30 7:25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저흰대학자녀아닌데 자녀가 온라인수업이더낫대요
    집중도 더잘되구요
    공부하는애들은 어찌됐던한다고 ..외출안합니다
    코로나무서워요ㅜ
    정부서 잘하고있는것같아요
    거리두기마스크착용

  • 33. ..
    '20.4.30 7:46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이버 강의 수업이더라도
    교수님께 질문 가능하던데요

  • 34. ...
    '20.4.30 8:01 AM (27.100.xxx.46)

    대학생은 수업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들어서 코로나 확 퍼져요. 그리고 소규모강의 불가능해요.

  • 35. ...
    '20.4.30 11:08 AM (218.236.xxx.162)

    대학생도 보호해야할 아이들입니다

  • 36. 중국유학생
    '20.5.1 12:50 AM (125.184.xxx.90)

    대학이 온라인강의하게된 큰 이유중 하나는 외국인학생들 때문이었죠. 특히 그 때 중국이 난리였는데 우리나라에 중국인 유학생이 많거든요...

  • 37. 왜 학생은
    '20.5.8 8:39 PM (182.228.xxx.161)

    보호해야 하고 교수는 보호해야 하지 않는지 ㅠㅠ
    그런 말들은 없는지 몰라요.
    교수 연령대가 높아서 젊은 사람들 그냥 지나가도
    교직원이 걸릴 수도 있잖아요.
    학생들은 수업만 듣고 가죠.
    교수들은 상담이며 대면으로 해야 할일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럼 우리 건강은 누가 지켜주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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