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남미로 볶음밥 어찌하나요? ㅠㅠ

에구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20-04-29 19:58:38
태국갔다가 마트에서 자스민 태국쌀 1kg사와서 밥을 했어요.(한국에서 파는건 2~3년전 쌀을 팔더라고요) 여기까지는 겉으로 보기에 밥이 잘되었더라고요.전혀 질지 않았어요.

평소처럼 파인애플 볶음밥을했더니..뭔가 진 느낌 그래서 쌀이 좀 떡진 느낌..망했어요 왕창. . 쌀알이 기름코팅되어 알알이 볶아져야하는데 식감도 날라다나는 느낌아니고 ...그래서 버렸네요..아까비..

한국쌀로하면 알알이 기름코팅되어 중식볶음밥 느낌처럼 잘하거든요. 원래 요리 좀 하는 여자라서..

패착이라고 생각되는 점은 볶을때 3인분을 한꺼번에 볶은거라 생각되고요.

어떻게해야 알알이 된 날라다니는 밥이 되는지 알려주세요.^^
IP : 175.123.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남아거주
    '20.4.29 8:02 PM (103.199.xxx.5)

    한국쌀보다 물을 적게 잡아야하고요,
    씻은후 불리지 마세요.
    년중 2모작 3모작하는 나라라 늘 햅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 2. 아 그래요?
    '20.4.29 8:08 PM (175.123.xxx.115)

    밥할때 한국쌀보다 물 많이 잡으래서 훨 많이 잡았어요 ㅋㅋ

    한국에서 파는건 2017년산 내지는 2018년산 팔아서 태국간김에 사왔어요

  • 3.
    '20.4.29 8:11 PM (121.131.xxx.68)

    농산물이 반입이 되나요?

  • 4. ....
    '20.4.29 8:12 PM (220.85.xxx.163)

    밥을 밥하듯이 하면 안되고 파스타 삶듯이 짧게 삶아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 5. ...
    '20.4.29 8:14 PM (220.75.xxx.108)

    안남미로 밥을 했는데 밥이 아주 잘 되었다는 것부터가 뭔가 잘못된 거 같아요 ㅜㅜ
    밥이 잘 되면 안 되고 푸슬푸슬 했어야 하는 거 아닌지요.

  • 6. ..
    '20.4.29 8:14 PM (175.123.xxx.115)

    첫밥이라 블로그보고 했는데..밥자체는 괜찮았어요 ㅋㅋ 사실 안남미 어찌하는지는 몰라요.

  • 7. ㅋㅋ
    '20.4.29 8:16 PM (175.123.xxx.115)

    사실 첨이라 모릅니다.ㅋㅋㅋ

  • 8. 유튜브
    '20.4.29 8:39 PM (125.184.xxx.10)

    에 안남미 라 치면 엄청 많아여

  • 9.
    '20.4.29 9:17 PM (175.123.xxx.115)

    유튜브도 볼게요.

  • 10. 하루
    '20.4.29 9:42 PM (49.196.xxx.67)

    하루밤 냉장고에서 묵힌 다음 볶으셔야 해요
    좀 물기를 없애게..

  • 11. ㅇㅈㅇㅈ
    '20.4.29 10:2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제가태구카서
    쿠킹클래스에서 했을때는 쌀을불려서
    무슨 대나무 뚜껑덮고 찐것같아요
    밥솥에서 한게 아니고요
    그 찐밥을 다시 대나무 바구니같은데로
    옮겨 한김 날 리고 사용

  • 12. 222.97님
    '20.4.29 11:06 PM (175.123.xxx.115)

    찌는 방법이 있군요.

    그럼 찌고 나서 볶음밥을 했나요?

  • 13. ..
    '20.4.29 11:29 PM (106.101.xxx.129)

    압력밥솥에 하지말고 냄비밥을 해야할걸요

  • 14. ㅇㅈㅇㅈ
    '20.4.30 12:3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태구ㅡ태국
    네 찐듯한걸로 기억도네요
    찌고나서 그밥을 다시 바구니같은통에 옮겨서
    한김날리고
    우리는그밥을 각자 덜어와서 요리한걸로기억되네요
    그쌀이 안남미 같이 길고 퍼석했어요
    짧은영어로 이해하기를
    쌀을불려서 밥을했다 라고 이해한걸로기억되네요

  • 15. 106.101님
    '20.4.30 1:18 AM (175.123.xxx.115)

    그냥 냄비밥했어요.ㅋ 압력솥에는 안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687 이동식 화이트보드 짐 될까요? 8 2020/09/08 912
1115686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9 ㅇㅇ 2020/09/08 2,438
1115685 추미애 아들 의혹, 한동훈이 수사해야...국민청원 등장 24 좋아요 2020/09/08 2,026
1115684 핌 추장과아들건 한줄로 걸론내린 댓글 18 2020/09/08 1,967
1115683 어려서 해외나가면 정체성 혼란이 4 ㅇㅇ 2020/09/08 1,620
1115682 로또 당첨! 17 Df 2020/09/08 5,357
1115681 순천향대와 홍대 조치원(세종) 8 고민 2020/09/08 2,552
1115680 진미채 실패담~ 6 초보 2020/09/08 2,516
1115679 드라이해서 넣어둔옷에 곰팡이가!~~ 옷에 2020/09/08 1,047
1115678 직원 추석 선물 뭐가 좋을까요?? 25 .. 2020/09/08 3,145
1115677 노트북 잘 아는분 봐주세요. 업그레이드 의미가 있을까요? 10 오래된 노트.. 2020/09/08 1,028
1115676 역시 가을볕에 빨래 마르는 속도가 4 .... 2020/09/08 2,427
1115675 상추가 정말 잠이 오는편인가요 .?? 8 ... 2020/09/08 1,813
1115674 자식이 부모를 강제로 요양원에 보내는 경우도 있군요@@ 31 깐쇼 2020/09/08 10,148
1115673 (사소한글) 연식이 느껴지는 단어 73 ㅇㅇ 2020/09/08 4,501
1115672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복지부 2차관 강도태 4 ㅇㅇㅇ 2020/09/08 1,465
1115671 지금 중국에서 82쿡 접속 안되죠? 6 막았나 2020/09/08 1,095
1115670 문프가 해냈어요 45 첩약보험 2020/09/08 5,125
1115669 1가구 2주택이었다 한 채 팔았는데 너무 복잡하네요 1 .... 2020/09/08 2,518
1115668 신점 봤던 이야기 3 도사 2020/09/08 4,355
1115667 카톡친구 연락하는 사람빼고 모조리 숨김했더니...ㅋㅋㅋ 11 .. 2020/09/08 6,992
1115666 자동차 영업사원 퍼플 2020/09/08 731
1115665 결혼식장이나 어딜 가는걸 싫어하는 남편이요. 6 경조사 2020/09/08 1,434
1115664 세대주가 아닌데 청약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3 캉캉 2020/09/08 1,877
1115663 이불 빨고 나니 천 겉면에 너무 먼지가 많이 붙었어요 6 웃음의 여왕.. 2020/09/08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