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남미로 볶음밥 어찌하나요? ㅠㅠ

에구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20-04-29 19:58:38
태국갔다가 마트에서 자스민 태국쌀 1kg사와서 밥을 했어요.(한국에서 파는건 2~3년전 쌀을 팔더라고요) 여기까지는 겉으로 보기에 밥이 잘되었더라고요.전혀 질지 않았어요.

평소처럼 파인애플 볶음밥을했더니..뭔가 진 느낌 그래서 쌀이 좀 떡진 느낌..망했어요 왕창. . 쌀알이 기름코팅되어 알알이 볶아져야하는데 식감도 날라다나는 느낌아니고 ...그래서 버렸네요..아까비..

한국쌀로하면 알알이 기름코팅되어 중식볶음밥 느낌처럼 잘하거든요. 원래 요리 좀 하는 여자라서..

패착이라고 생각되는 점은 볶을때 3인분을 한꺼번에 볶은거라 생각되고요.

어떻게해야 알알이 된 날라다니는 밥이 되는지 알려주세요.^^
IP : 175.123.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남아거주
    '20.4.29 8:02 PM (103.199.xxx.5)

    한국쌀보다 물을 적게 잡아야하고요,
    씻은후 불리지 마세요.
    년중 2모작 3모작하는 나라라 늘 햅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 2. 아 그래요?
    '20.4.29 8:08 PM (175.123.xxx.115)

    밥할때 한국쌀보다 물 많이 잡으래서 훨 많이 잡았어요 ㅋㅋ

    한국에서 파는건 2017년산 내지는 2018년산 팔아서 태국간김에 사왔어요

  • 3.
    '20.4.29 8:11 PM (121.131.xxx.68)

    농산물이 반입이 되나요?

  • 4. ....
    '20.4.29 8:12 PM (220.85.xxx.163)

    밥을 밥하듯이 하면 안되고 파스타 삶듯이 짧게 삶아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 5. ...
    '20.4.29 8:14 PM (220.75.xxx.108)

    안남미로 밥을 했는데 밥이 아주 잘 되었다는 것부터가 뭔가 잘못된 거 같아요 ㅜㅜ
    밥이 잘 되면 안 되고 푸슬푸슬 했어야 하는 거 아닌지요.

  • 6. ..
    '20.4.29 8:14 PM (175.123.xxx.115)

    첫밥이라 블로그보고 했는데..밥자체는 괜찮았어요 ㅋㅋ 사실 안남미 어찌하는지는 몰라요.

  • 7. ㅋㅋ
    '20.4.29 8:16 PM (175.123.xxx.115)

    사실 첨이라 모릅니다.ㅋㅋㅋ

  • 8. 유튜브
    '20.4.29 8:39 PM (125.184.xxx.10)

    에 안남미 라 치면 엄청 많아여

  • 9.
    '20.4.29 9:17 PM (175.123.xxx.115)

    유튜브도 볼게요.

  • 10. 하루
    '20.4.29 9:42 PM (49.196.xxx.67)

    하루밤 냉장고에서 묵힌 다음 볶으셔야 해요
    좀 물기를 없애게..

  • 11. ㅇㅈㅇㅈ
    '20.4.29 10:2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제가태구카서
    쿠킹클래스에서 했을때는 쌀을불려서
    무슨 대나무 뚜껑덮고 찐것같아요
    밥솥에서 한게 아니고요
    그 찐밥을 다시 대나무 바구니같은데로
    옮겨 한김 날 리고 사용

  • 12. 222.97님
    '20.4.29 11:06 PM (175.123.xxx.115)

    찌는 방법이 있군요.

    그럼 찌고 나서 볶음밥을 했나요?

  • 13. ..
    '20.4.29 11:29 PM (106.101.xxx.129)

    압력밥솥에 하지말고 냄비밥을 해야할걸요

  • 14. ㅇㅈㅇㅈ
    '20.4.30 12:3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태구ㅡ태국
    네 찐듯한걸로 기억도네요
    찌고나서 그밥을 다시 바구니같은통에 옮겨서
    한김날리고
    우리는그밥을 각자 덜어와서 요리한걸로기억되네요
    그쌀이 안남미 같이 길고 퍼석했어요
    짧은영어로 이해하기를
    쌀을불려서 밥을했다 라고 이해한걸로기억되네요

  • 15. 106.101님
    '20.4.30 1:18 AM (175.123.xxx.115)

    그냥 냄비밥했어요.ㅋ 압력솥에는 안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766 개인메일 보낼때 개인정보 암호화 안하고 보내면 걱정 2020/05/13 899
1074765 SBS 기자, 한자 쓰기 수준 jpg 21 어우야 2020/05/13 5,067
1074764 코로나 이전의 삶으론 못돌아간다는 27 ㅋㄹㄴ 2020/05/13 22,208
1074763 "대구시장 측근, 코로나19 시국에 기업인과 골프 회동.. 4 정신나갔군 2020/05/13 1,854
1074762 초6 몇시간 자나요? 5 ㅇㅇ 2020/05/13 2,106
1074761 청소 상관없다면 인덕션? 가스렌지? 9 궁금 2020/05/13 2,657
1074760 여시같은 고양이 11 ㅇㅇ 2020/05/13 3,543
1074759 무릎 관절염, 약 먹고 편안하신가요~ 9 .. 2020/05/13 2,506
1074758 우한서 다시 집단감염..중 당국 "110.. 9 2020/05/13 13,333
1074757 강아지 정말 너무 힘듭니다 29 ... 2020/05/13 8,628
1074756 하루 4시간 자고 일주일 하루 쉬고 몇달 버틸 수 있을까요? 7 go 2020/05/13 2,313
1074755 우리집은 주로 한우를 먹어요 77 00 2020/05/13 17,085
1074754 (필독) 옷 갈아입으실때 한쪽 다리로만 서실 수 있나요? 6 노화는 두려.. 2020/05/13 2,886
1074753 올해 중2인 아이 학원 선생님이 기존 선행반 수업대신 현행수업하.. 5 ..... 2020/05/12 1,571
1074752 방과후 강사인데..이직하고 싶네요. 11 이직 2020/05/12 5,468
1074751 칼 얘기 보고 싱크대 안쪽에 있던 5 칼이요 2020/05/12 3,289
1074750 알바 그만둘때 .. 대체직원 오는거 언제까지 기다리나요? 2 알바 2020/05/12 1,317
1074749 옛날엔 교사가 개인 과외 뛰는게 가능했나요? 8 00 2020/05/12 1,734
1074748 홈plus 오징어부추전 먹어봤어요 3 있긴있음 2020/05/12 2,202
1074747 코로나때문에 고딩들은 수시 포기하는게 나을듯해요 5 .... 2020/05/12 2,827
1074746 클래식을 찾습니다 6 이 밤에 2020/05/12 2,412
1074745 명치하고 왼쪽 갈비뼈 사이 공간을 누르면 아픈데요. 환자ㅠ 2020/05/12 755
1074744 야구 잘 모르는데 빠던이요. 8 빠던 2020/05/12 1,866
1074743 교사들은 본인 직업 안밝히고 싶어 하나요? 8 궁금 2020/05/12 3,294
1074742 고등 아들 순진한거죠? 19 고등생 2020/05/12 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