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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지보다 더 무서운게 고집이네요

ㅇㅇ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20-04-29 19:23:24
모르는걸 모른다고 인정하고 귀기울이는건
무지가 아니네요.
진짜 무지는 자기 고집을 피우는거네요
정말 무지한 사람은 저기가 무지하다는걸
모르더라구요
그게 더 무서워요..

특히 성적 안오르는 학생들
만나보면 이유가 있지만
저런 이유도 있더라구요.

IP : 117.111.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9 7:2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고집만 있으면 다행이죠
    난 열린 마인드라고 생각하면서 이유있는 소신이라고 고집 피우면 참...

  • 2. ㅇㅇ
    '20.4.29 7:25 PM (124.54.xxx.52)

    모르는걸 인정하는 사람이면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도 있는 거죠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열등감이 많잖아요

  • 3.
    '20.4.29 7:42 PM (221.151.xxx.200)

    고집 피우는 사람은 정말...다른 사람을 힘들게 해요. 다른 사람들 의견도 일단 들어본다는 열린 자세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4. ...
    '20.4.29 8:02 PM (183.98.xxx.95)

    고집 피울때가 있고 아닌때가 있죠
    결과에 본인이 다 책임지는 자세라면 괜찮죠
    대게는 그게 안되는거라서
    한두번 말해도 안들으면 설득하지말고 내버려둡니다

  • 5. 자끄라깡
    '20.4.29 9:32 PM (14.38.xxx.170)

    내 생각은 어디에서 온것인가.
    이게 정말 맞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도 하고
    남의 얘기도 경청해야지요.

    귀막고 눈 가린다고 될 일인가요.

  • 6. ㅇㅇ
    '20.4.29 9:48 PM (110.70.xxx.246)

    제가 그래요. 아는것도 없는데 고집 부려서 망한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주변에서 칭찬조로 저 똑똑하다고 하니까..정말 그런줄 알고
    내 판단이 옳다고 과신하고 나가는데 폭망..
    말만 똑똑한척 하지 아집이 강한거 같아요ㅜ

  • 7. ㅇㅇ
    '20.4.29 10:45 PM (211.176.xxx.226)

    거의 하위권이면서 고집세면 답이 없어요.
    욕심도 많아서 현실파악을 못함.
    노골적으로 알려줘도 쇠귀에 경읽기.. 바보가 아니고서야
    그렇게도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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