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
제 주변 동기, 친구들 이혼 소송 중이거나
이혼 심각하게 고려하는 사람들 케이스를 보니 .
1. 경제적 능력 없는 남자
대학때 만나 결혼했는데 직장 못다님
결국은 결혼 이후 줄곧 백수 .
그렇다고 집안일도 안함 . 여자는 아이들 고등 졸업 하면 이혼할려고
생각 중 .
2. 공감 능력 없고 자기만 옳은 여자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없음 .
고학력자라 대화도 토론식으로 하려고 함
자기만 옳음 . 어떤 일이든 남편 탓 . 남탓 .
대화하다가 싸우게 됨 . 섹스도 여자가 하기 싫다고 거부
이혼소송중
3. 의존적인 남편 , 상담 후에 이혼 진행 중
여자가 바람이 난 걸 알고도 남편이 여자에게 의존하기에
바람난 부인에게 매달려서 살다가
여자의 지속된 바람으로 남편이 상담을 받으며
정신적으로 독립, 이혼 소송 중 .
제가 본 케이스네요 .
경제적 이유 빼고는
배우자감 아니어도 1.3 번은 친구로서로 힘든 유형들인듯요 .
공감 못하고 매사 자기가 옳은 사람이랑
무슨 대화를 하며 ,
의존적이어서 자기가 부당한지도 모르고 매달리는 사람은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지배 피지배 구조나 가능할까 ..
좋은 부모가 되지도 못할 듯요 ..
근데 다들 이혼을 진행할때
배우자의 결함을 알아도 자식땜에 망설이게 되고
남이목 때문에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듯요 .
결혼 , 정말 어렵고 인생에서 중요한 통과의례 라는거
나이들수록 뼈저리게 느끼네요 .
그래서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결혼 반대 한다
이런 장면 왜 나오는지 나이 드니 알듯도 ..
1. ᆢ
'20.4.29 1:32 PM (58.140.xxx.22)집안의 실질적가장노릇하는 아들 또는 딸
2. 원글
'20.4.29 1:34 PM (58.148.xxx.79)윗님 그런 케이스 아는데 .. 진짜 돈땜에 힘들더라구요 ㅠㅠ
3. 산과물
'20.4.29 1:38 PM (112.144.xxx.42)출생 ㅡ결혼 ㅡ 죽음 인생과정중 이세가지 가장 큰 프로젝트 아닐까요? 그중 결혼만 인간이 선택할수있죠
4. 원글
'20.4.29 1:41 PM (58.148.xxx.79)산과물님 맞아요 .
그리고 옆에서 지켜본 바 이혼이 흔하다 요즘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하지만 실제로 안그렇더라구요 .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이고 과정도 만만치 않고 .. 그러니 선택부터 신중하고 잘해야한거더라구요 . 그리고 결혼하면 옳고 그르다가 아니라 서로 절충하고 맞춰가는 지혜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 자식이 있다면 책임감은 필수인듯요5. ..
'20.4.29 1:42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세세하게 따지면 결혼에 적합한 사람보다 아닌 사람이 더 많죠.
아픈 자, 무능한 자, 우울한 자, 멍천한 자....
한도 끝도 없네요.6. 또
'20.4.29 1:46 PM (211.58.xxx.50)또 있어요!
효자...세상 효자요7. 원글
'20.4.29 1:46 PM (58.148.xxx.79) - 삭제된댓글아프고 무능하고 우울하고 멍청해도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
사랑이 족쇄가 되는건가요 ?
어쩌면 결혼은 사랑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해야 하는 걸까요 ..
아니면 문제가 있어도 사랑이 있으면 해결이 되는걸까요 .8. ..
'20.4.29 2:23 PM (125.178.xxx.196)화잘내고 예민한성격 꼬인성격은요
9. 지나가다
'20.4.29 2:42 PM (135.23.xxx.38)세세하게 따지면 결혼에 적합한 사람보다 아닌 사람이 더 많죠.
아픈 자, 무능한 자, 우울한 자, 멍청한 자....
한도 끝도 없네요. - 222222
122.34님 듣고보기 맞는말 이네요.10. 혼자못사는사람
'20.4.29 3:21 P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로... 결혼은 혼자 살 수 있는 두 사람이 만나 서로 도와가며 사는거 같아요. 1 1=2같은..
근데 보면.. 지는 0.5면서 결혼해서 합쳐서 2되고 싶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외로움을 많이 타거나 정서적 결핍이 있는 분도 솔직히는 옆에 사는 사람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그런 분들 자식들한테도 솔직히 힘듦..11. ,,,
'20.4.29 8:49 PM (121.167.xxx.120)책임감 없는 사람
주색잡기를 좋아 하는 사람
인생을 즐겁게 사는 목표로 직장은 다니기 싫어 하고
여기 저기 취미 생활하는 사람
여자 좋아 하고 외박도 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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