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그만 개학해야할거 같아요
1. 이번
'20.4.29 12:15 PM (182.215.xxx.201)연휴 지나고 생각해봐요.
2. ....
'20.4.29 12:15 PM (211.193.xxx.94)어그로입니다
3. 허걱
'20.4.29 12:15 PM (218.236.xxx.162).
4. 덧붙여
'20.4.29 12:15 PM (182.215.xxx.201)섣불리 개학했다가
다시 번지면
그 더운 여름에 집에 있어야하고
에어콘 틀어야 하고...
그게 더 힘들 거 같아요.5. 원글
'20.4.29 12:17 PM (180.65.xxx.94)그런데 맛집 돌아다니고 여행다니는 사람들은 뭐에요?
6. 그렇게
'20.4.29 12:18 PM (115.143.xxx.140)생각할 수도 있지만, 탁트인 자연환경에 있는 것과, 접촉가능성이 아주 높고 종일 말을 하는 실내교실환경에 있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좁은 버스 지하철과도 또 다르고요.
애들이 말을 하고 선생님도 말을 하고, 만지고 두드리고...7. 음
'20.4.29 12:20 PM (222.232.xxx.107)그게 몇몇이 다니는거랑 학교랑은 규모면에서 차이가 있어요.
갑자기 많은 확진자가 나올경우 2주이상 입원해야 하는데 치료문제도 생기고 병원마비가 올 경우 다른 질환 환자들이 치료를 못받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코로나가 천천히 퍼지는도록 하는게 중요하대요.
근데 학교는 아이들 숫자가 많으니 조심스러운거죠. 순차 개학도 학년별로 2주씩 떨어뜨리고 천천히 해야해요.8. ..
'20.4.29 12:22 PM (223.38.xxx.156)싱가포르는 개학했다가 망했어요
9. 원글
'20.4.29 12:22 PM (180.65.xxx.94)말도 안되요..
몇몇이 모여서 콘도나 호텔가면 수천명이 되는거자나요
거기서 조식 모여서 먹고 그럴텐데..
학교하고 다를게 없다고봐요
연휴 강원도 예약이 97퍼센트래요10. mm
'20.4.29 12:23 PM (121.140.xxx.218)정 걱정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수업하고요
개학원하는 사람은 학교 가고요
워킹맘인데 진짜 교육이고 보육이고 미칠지경이에요11. 점점
'20.4.29 12:24 PM (1.237.xxx.233)180.65네
12. 그러니까
'20.4.29 12:28 PM (182.215.xxx.201)그 사람들이 이상한 거죠.
남들이 하면 잘못된 일도 옳게 되나요?13. 이사람
'20.4.29 12:29 PM (14.40.xxx.172)이원글이 어제도 이글 올렸죠? 정신 아픈 사람
글 고만 써14. ㅋㅋ
'20.4.29 12:29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오늘도 심심한 180.65
하늘이시여~부디 82를 어여삐 여기사
원글에게 바쁜 일상을 내리소서!15. ....
'20.4.29 12:31 PM (223.38.xxx.98)정신이 아픈사람.
정신좀차리세요16. @@
'20.4.29 12:33 PM (211.114.xxx.126) - 삭제된댓글애들은 면역력 좋아 무증상으로 걸려서 집으로 와 엄마아빠 전파시키면
사태는 심각해진다고 봅니다~17. ㅁㅁㅁㅁ
'20.4.29 12:35 PM (119.70.xxx.213)놀러다니는 사람들이 생각없는거지 그게 개학의 근거가 될수는 없죠
그리고 어차피 5월엔 고3부터 개학할 모양인데요18. 원글
'20.4.29 12:36 PM (180.65.xxx.94)대깨문거리고 조국 욕하던 아이피들이 .. 풉.. 뭐라구요? ^^
19. 원글
'20.4.29 12:37 PM (180.65.xxx.94)원론적으로는 그런데.. 이미 엄마아빠들은 돈번다고 돌아다니고 모임갖고 여행가고 할거 다하자나요?
그래서 개학하자는거에요20. ㅎㅎ
'20.4.29 12:39 PM (119.71.xxx.60)엄마아빠들만큼 애들이 조심할 것 같나요?
설마 님이 애들 24시간 데리고 있기 힘들어서 그런건 아니죠?21. ....
'20.4.29 12:39 PM (58.148.xxx.122)다들이 몇퍼센트인데요??
학생있는 집들 기준으로 몇퍼센트나 놀러다녀요?
이게 100프로 개학하고 같아요?
모임갖고 여행하는 사람 몇 퍼센트인데요?
우리 남편도 출근하지만 격주로 재택근무해요.
저도 모임 하나도 안하고 친구 한명도 안만나요.22. ...
'20.4.29 12:42 PM (211.203.xxx.132) - 삭제된댓글한공간에서 붙어서 하루종일 있어야 하는데 놀러가는것 하고는 다른것 같아요~~6월 1일 개학했으면 좋겠어요~~~
23. ..
'20.4.29 12:45 PM (211.203.xxx.132) - 삭제된댓글오픈된 공간도 아니고 1~2시간도 아니고,,,,교실에서 하루종일 붙어있어야 하는데 놀러가는것 하고는 다른것 같아요~~6월 1일부터 개학했으면 좋겠어요~~
24. 나옹
'20.4.29 12:46 P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다들의 기준이 불확실하죠?
저는 안 나가요. 안전에 대해 민감도가 떨어지고 답답힌 걸 못 참는 사람들은 나가겠지만 그게 많다고 전부는 아니에요.
하지만 학교개학은 차원이 다른 문제죠.25. 몰라요?
'20.4.29 12:46 PM (119.69.xxx.110)놀러다니다 확진자되면 찍소리못함
학교에서 감염되면 난리부르스26. . .
'20.4.29 12:46 PM (118.218.xxx.22)뭘 다들 놀러다니고 학원가나요? 안가는 비율이 훨씬 높아요.
27. ...
'20.4.29 12:47 PM (211.203.xxx.132)오픈된 공간도 아니고 1~2시간도 아니고,,,,20명 넘는 인원이 교실에서 하루종일 붙어있어야 하는데 놀러가는것 하고는 다른것 같아요~~아직은 고민되는 시기라~~~6월 1일부터 개학했으면 좋겠어요~~
28. 나옹
'20.4.29 12:48 PM (112.168.xxx.69)다들의 기준이 불확실하죠?
저는 안 나가요. 석달째 집하고 회사 마트만 다녔어요. 친구도 안 만났고 부모님이나 자주 만나던 동생네도 안 가요.
안전에 대해 민감도가 떨어지고 답답힌 걸 못 참는 사람들은 나가겠지만 그게 많다고 전부는 아니구요.
학교개학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개학하면 안 나가고 싶던 집들도 다 노출이 되니까요.29. ..
'20.4.29 12:48 PM (175.117.xxx.158)공간의 폐쇄성때문에ᆢ아무리 싸돌아다니고 놀러다녀도
20센티 안팍으로 밀집되있는 교실보다 나쁘지 않기에 그감당이 안되는거라 개학을 못해요 애들은 실험쥐가 아닙니다 헐 ᆢ가면편하긴 하죠30. ᆢ
'20.4.29 12:50 PM (211.36.xxx.69) - 삭제된댓글애는 있고?
31. 하
'20.4.29 12:52 PM (42.61.xxx.255)그놈의 싱가폴 좀 갖다 붙이지 마세요.
거기 개학때문에 확진자 불어난거 아니예요.
개학을 하든 안하든 신중히 결정하고 잘 따르면 되지만
엉뚱한 예를 갖다 붙이진 말자구요.
싱가폴은 개학해서 망한거 아니구요.
외국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창궐이예요.32. ....
'20.4.29 12:57 PM (223.38.xxx.98)6월은 몰라도 5월은 시기상조예요
영국은 초등생들 단체로 괴질.
미국은 유아들 코비드로 판정나고
자기가 공부봐주기 힘들다고 애들을 실험용 쥐로 쓰겠다는 엄마들 참 많네요33. 그래도
'20.4.29 12:58 PM (113.199.xxx.109) - 삭제된댓글안나가는 사람이 더 많아요
핸폰으로 안부묻고 문자로 수다떨고
오죽하면 택배가 다 지연이 됐을라고요
요즘들어 지원금들 쓰시나 쪼꿈 빨라지긴 했네요
그놈의 코로나 시키가 신종이라 아는사람이 드므니
섣불리 행동했다가 어떤사태가 벌어질지 누가 알겠어요
눌러가는 사람은 날풀려 정신도 풀린건지 모를일이구요34. 연휴
'20.4.29 12:59 PM (14.47.xxx.244)연휴 지나고 2주 는 더 있어봐야 알죠
이동많은 연휴 끝나자마자 개학하면 정말 대책없어지는거죠35. 개학
'20.4.29 1:06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사회적 격리 유지 잘하고,불필요한 외출은 삼가하고,
직장인들도 감염예방 잘 따르고,
애들도 스스로 관리 잘하고 알아서 공부 잘하는중.
고3이니 학원을 안가는 애들 ,안가는 애들 두 부류로 각자 선택.
학원은 1등 해볼려고 철통방어하고 일주일에 한번 대치동이나 가고,
피씨방같은데 다니지도 않고 집콕 3개월.
큰애가 작은애 공부 도와주기도 하고,
큰애는 알아서 공부 하기도 하고 평온한 상태.
온라인 수업 충실히 하고 개인공부 착실히 하는중.
수시 준비는 고2때까지 상장에 동아리에 다 해놓고
고3땐 내신만 올리면 되는데...상황이 이러니 알아서 공부.
보통 이런 집들은 일단은 질본을 지지함.
전염병이 아니면 학교 다니고 야자하고
온갖 수시준비에 바쁜 하루를 보내겠지만
상황이 이러니 우리만 손해 보는것도 아니고
전국민의 안전이 중요하니
질본이 개학해도 된다고 할때쯤.
가을쯤 다시 전염병이 시작되면 수능은 어쩌고 ...
공부야 하면 되고 지금은 다들 비슷한 상황이고
온라인 개학으로 수행,시험의 연속으로
개학중 관리와 비슷하고 생기부 관리도 되는즁.
수능이 문제인데.. 어찌보면 현역보다 n수생들이
압박감을 느낄 문제.명문대,의대 목표인 애들이
군대 문제도 있는데 수능이 2주가 아닌 내년으로
미뤄지면 문제가 발생.
크고 넓게 보면 ...36. ..
'20.4.29 1:19 PM (218.39.xxx.153)단계적으로 실험적으로 했으면해요
싱가포르보면 시각하더만요37. 이유가,.
'20.4.29 1:21 PM (58.123.xxx.249)님은 개학해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당연히 개학해야죠
하지만 5월은 좀 시기상조인거 같아요
무슨 이유로 아이들 고생 시킨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학교 가서 공부 못하는건가요?
아이가 친구들과 놀고싶다면 개별적으로 관리하면서 잠깐 놀고오면 되죠
이번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가고 돌아다니는데
그 여파도 지켜봐야되구요
감염이 되면 그건 자기 책임인거죠
조금씩 천천히 일상생활하면서 정상화 시키면 좋겠어요
개학했다 감염되면 또 섣불리 개학해서 이 사태가 났다고 책임지라고 하겠죠
개학은 좀 더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개학하면 어린이집부터해서 전국민이 이동하고 하루종일 밀접 접촉자가 되는거니까요38. ..
'20.4.29 1:46 PM (58.234.xxx.21)아이들이 옮길시 가정으로 사회로 다시 사회적확산을 우려해서 그런건데 아이들이 잘 안걸린다니요??
39. 원글
'20.4.29 1:56 PM (125.184.xxx.90)원글은 돌아다니는 사람 중 하나죠? 그러니 그동안 노력 아까운 것 없고 다같이 학교가자 하는거죠?
전 아이들이랑 다 같이 집에 잘 있어서 원글같이 돌아다니는 집 애들한테 옮을까봐 학교 못 보내겠어요..40. 다들 돌아다니니
'20.4.29 2:07 PM (59.6.xxx.151)전파 위험이 더 크죠
아이들은 집 봤겠어요?
무증상 감염 말고 보균은요?
일본 불매도 다들 안하니까
외출도 다들 하니까
차라리 일본 블매 하기 싫고
나가 놀고 싶다고 하세요
사춘기 지나면 자기 줏대 없는 건 부끄러운 겁니다41. ᆢ
'20.4.29 2:16 PM (223.38.xxx.19)교사들이 개학 반대 하는건가? 그냥 무노동으로 월급 받으니ᆢ
Ebs에 연결하면 일 끝~~ 계속 그렇게 놀고 싶겠죠42. 교사안놀던데
'20.4.29 2:21 PM (125.184.xxx.90)지금도 중2아들 실시간으로 선생님들이랑 수업하고 있는데 교사가 논다뇨... 초등교사 이야기하는건가?
43. ...
'20.4.29 3:05 PM (121.160.xxx.2)우리집 초딩도 매일 실시간 온라인 강의하는데
어느 학교 교사가 논다는거예요?44. ᆢ
'20.4.29 6:15 PM (223.38.xxx.19)그래요? 실시간 어디가 하나요? 저희 학교만 ebs연결인가요? 경기도 신도시인데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