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반지가 사라졌네요.

ㅇㅇ 조회수 : 4,747
작성일 : 2020-04-29 10:03:36

4월초 이사전에 반지 가지고 있는데 다 한 상자에 모아놨거든요.

그래봤자 4개 밖에 안되는 반지들.

화장대 서랍에 넣어놓고 이사했는데..



오늘 오랫만에 반지 끼려고 열었더니

딱 결혼 반지만 사라졌네요..


다이아 박힌..


귀중품 따로 보관 안한 제탓이죠 뭐

이사후 바로 확인 제탓 2

이사하면서 뭔가 분실된 적이 없어서 방심한 제탓3





잘먹고 잘사세요.

식사대접까지 한 제가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근데 그 결혼반지보다

결혼전 산 커플링이 금 꽉꽉 채워서 더 비싼건데.



IP : 110.70.xxx.19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9 10:05 AM (221.157.xxx.127)

    이사할때 결혼반지는 따로 갖고 있었어야죠 화장품서랍장에 두고 이사라니...

  • 2. ㅡㅡ
    '20.4.29 10:06 AM (211.178.xxx.187)

    그 정도 부피면 핸드백에 넣고 이사내내
    들고다닐 수 있었을텐데요

  • 3. ㅁㅁㅁㅁ
    '20.4.29 10:08 AM (119.70.xxx.213)

    이사할때 뭐 많이 없어져요..

  • 4. ...
    '20.4.29 10:09 AM (112.220.xxx.102)

    귀중품은 따로 싸서 챙겨놓으시지 ;;
    전 제 속옷도 따로 싸놔요

  • 5. 다시한번
    '20.4.29 10:09 AM (113.199.xxx.109) - 삭제된댓글

    이구석 저구석 잘 찾아보세요

  • 6. 에휴
    '20.4.29 10:11 AM (183.106.xxx.229)

    귀중품은 직접 옮겨야 해요. 어떻해요ㅠㅠ 결혼반지를.
    액땜 했다고 생각하네요

  • 7. ...
    '20.4.29 10:13 AM (118.37.xxx.246)

    그정도면 이사할 때 열고 주머니에 넣어도 되었을텐데..
    훔쳐간 사람...글지 마요..벌 받아요~

  • 8. 크리스티나7
    '20.4.29 10:14 AM (121.165.xxx.46)

    반지를 서랍에 넣고 하시는 분이 참... 에휴

  • 9. ㅇㅇ
    '20.4.29 10:25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서랍 다 빼서 확인해보시고 여기저기 틈새 확인해보세요~
    많은 것도 아니고 4개중에 없어지면 제일 티나는 반지 가져갔을리가요...
    잊고있으면 나중에 꼭 어디서 튀어나오더라구요
    등잔밑이 어둡다
    플래시 켜고 찾아보세요 반짝이는거 반사되서 잘보여요

  • 10. ..
    '20.4.29 10:28 AM (116.39.xxx.74)

    서랍 빼고 안쪽에 살펴보세요.
    울 엄마도 서랍에 물건이 이사하며 뒤로 넘어가
    서랍 빼고 많이 찾아냈어요.
    애먼 남 의심부터 하는게 제일 큰 죄랬어요.

  • 11. ..
    '20.4.29 10:32 AM (116.39.xxx.80)

    헐..이사할 때 물건 없어질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저도 조심해야겠어요;;;

  • 12. ..
    '20.4.29 10:45 AM (39.7.xxx.55) - 삭제된댓글

    속상하겠네요.
    다른 곳에서 나올 수도 있어요.
    이사할 때 통장 귀금속은 따로
    보관해야해요..

  • 13.
    '20.4.29 10:5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이사할떄 귀금속, 현금, 심지어 악세사리 류는 다 따로 챙깁니다.

  • 14.
    '20.4.29 10:52 AM (211.227.xxx.207)

    이사할떄 귀금속, 현금, 심지어 명품가방 류는 다 따로 챙깁니다.

  • 15. ..
    '20.4.29 11:12 A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주방정리하는 아줌마 수세미부터 소소하게 챙겨가드라는

  • 16. 반지들을
    '20.4.29 11:23 AM (223.62.xxx.113)

    화장품서랍장에 넣고 이사 ㅠ ㅠ 너무 비싼 공부 하셨네요 ㅠ

  • 17. 에휴
    '20.4.29 11:30 AM (183.106.xxx.229)

    저희는 귀금속, 남편 한복의 조끼 단추와 마고자가 금이라 남편 한복, 명품백, 구두, 양주 비싼거 몇병, 화장품까지 직접 챙겼어요.

    그러나 은수저 싹다 가져가셨네요~

    이모는 양주 비싼거 100병이라 병마다 번호를 적었대요. 그전 이사하며 양주가 수십병 사라졌었기때문에요.

  • 18. 에휴
    '20.4.29 11:31 AM (183.106.xxx.229)

    마고자가-->마고자 단추가

  • 19.
    '20.4.29 11:48 AM (221.157.xxx.129)

    제가 더 아깝네요 ㅜ ㅠ

  • 20. ㅁㅁㅁㅁ
    '20.4.30 12:58 PM (119.70.xxx.213)

    하다못해 곡식도 집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941 척추와 날개뼈사이 담결린게 몇년째네요 11 궁금 2020/09/03 1,975
1113940 의료정책 박근혜때 부터 말 나온듯한데... 이거 맞는건가요? 8 여기 2020/09/03 470
1113939 [속보] 전교조 이제 합법노조... 교육부 “해직된 전임자 복직.. 7 ㅇㅇ 2020/09/03 1,638
1113938 외롭다 못해 고독 vs 정신없이 바쁜것 14 K 2020/09/03 2,711
1113937 네이버 댓글보면 짜증나요 3 고고 2020/09/03 683
1113936 재수해서 스카이 대학 간 애가 11 ㅇㅇ 2020/09/03 5,041
1113935 하지정맥류 수술 6 맑은햇살 2020/09/03 2,059
1113934 70정도에 생을 마치는게... 40 ㅇㅇ 2020/09/03 6,338
1113933 바이올린 활은 어디 가서 어떤 걸 사야 좋을까요? 3 바린이 2020/09/03 1,082
1113932 냉동제품이 다 녹아서 왔는데... 4 .... 2020/09/03 1,667
1113931 정치가 공공= 추천=반칙 의대를 만드는 이유 6 진실 2020/09/03 455
1113930 평교사는 6급 대우 아닌가요? 7 ㅇㅇ 2020/09/03 2,928
1113929 문통 페북 글 베스트 댓글들.jpg 21 2020/09/03 1,746
1113928 의대교수 전공의에 성접대 비용 상납 요구 13 청출어람 2020/09/03 1,724
1113927 자연드림 포장된 돈까스 냄새 원래 이런가요? 1 ㅇㅇ 2020/09/03 734
1113926 무지 맛없는 냉동딸기도 있네요~~ 3 페루산 2020/09/03 860
1113925 초5아들 하루종일 집에서 뭐하나요? 넘 답답 10 현이 2020/09/03 1,928
1113924 중3들은 고등진학시 2 ㅇㅇ 2020/09/03 1,103
1113923 근로장려금 신청할때 예상금액 그대로 받나요? 5 근로 2020/09/03 1,778
1113922 악의꽃 보시는 분들.. 8 질문 2020/09/03 2,450
1113921 국민의 짐 2 2020/09/03 779
1113920 구속된 한동훈 처남 사건 전말 2 ... 2020/09/03 4,368
1113919 평양에 상류층 위한 고급 진료소 운영한다.....이게 국립중앙의.. 35 세금이 아깝.. 2020/09/03 1,997
1113918 사필귀정, 대법원ㅡ박정부 전교조법외노조통보 위법 판결 9 ... 2020/09/03 707
1113917 원하는 진로를 포기하는 것도 실연만큼이나 2 ㅇㅇ 2020/09/03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