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샘이 기독교적인 내용을 밴드조회에 올렸어요.
좀전에 아이가 엄마 이것 좀 보라며 보여줬는데 좀 황당하네요.
담임이 아침 밴드조회에 기독교 서적 일부분을 캡쳐해서 올려놓으신거예요.
중학교 샘이 이래도 되는건지 걱정스럽네요.
신이 어쩌고 저쩌고, 밑줄까지 쳐놓고...
그냥 넘어갈지 교육청에 신고할지 고민이네요.
1. 신고하세요
'20.4.29 9:46 AM (211.187.xxx.172)저 전직교사인대
요즘세상 말도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혹 기독교계의 사립인가요2. ...
'20.4.29 9:47 AM (106.102.xxx.130)그냥 공립중학교입니다.
3. 올리브
'20.4.29 9:47 AM (59.3.xxx.174)저는 가톨릭 신자이지만 좀 역겹네요.
공과 사 구분도 못하고 본인 종교 강요하는 개독인가 봅니다 ㅠㅠ
제가 속한 교구 대주교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 납니다.
이웃의 종교를 폄하하지도 말고 강요하지 마세요~4. 좋은
'20.4.29 9:49 A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명언이라 올릴수 있죠. 종교 명언 들을때 있잖아요. 교양수업 처럼요. 근데 왜 엄마가 얘들 수업하는데 참관해요?
5. 신고하세요
'20.4.29 9:50 AM (211.193.xxx.134)개독 학교에서 나가라
6. ..
'20.4.29 9:50 AM (182.229.xxx.41)교육청 신고
7. @ @
'20.4.29 9:51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왜 엄마가 애들 수업하는데 참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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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희한한 소릴 다 하시네요.
엄마니까요!!!!!!!8. 참관이
'20.4.29 9:52 AM (211.193.xxx.134)뭔지도 모르면서 댓글다냐?
국어 공부부터해라9. 전체
'20.4.29 9:53 AM (113.199.xxx.109) - 삭제된댓글내용을 올리셔야
전도의 의미인지 아이들에게 좋은말을 전한건지
알수있을거 같아요10. ㄴㄴㄴㄴㄴ
'20.4.29 9:55 AM (161.142.xxx.186)내용을 올리셔야
전도의 의미인지 아이들에게 좋은말을 전한건지
알수있을거 같아요2222222
명언은 올릴수 있다고 봐요. 성서는 전세계인들이 쳐주는 교양서적에 가깝잖아요.
이스라엘 역사이기도 하고...세계사의 일부분이기도 하니까요.11. ...
'20.4.29 9:56 AM (108.41.xxx.160)필히 신고
신고 안 하면 또 그짓 합니다.12. ...
'20.4.29 9:57 AM (108.41.xxx.160)명언 같은 소리ㅠㅠㅠㅠ
그런 소리면 아이가 먼저 이야기 할까?13. 우리애
'20.4.29 9:58 AM (112.186.xxx.143) - 삭제된댓글선생님도 자꾸 수업중에 기독교 얘기를 한다고 짜증난다고 하네요.
자기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한다나....
선생이 그정도 지각도 없는건지.14. 방송 자막에
'20.4.29 9:58 AM (223.38.xxx.210)개독들 하나님이라고 쓰는것도 이상해요.
하느님이라고 써야 합니다.15. ᆢ
'20.4.29 9:59 AM (175.118.xxx.47)그게 기독교의 전도라는거 아닌가요 다같이 천국가자고하는 선한행위?
16. 올리브
'20.4.29 10:00 AM (59.3.xxx.174)기독교 신자들 시선에서야 교양서적의 명언인가 보다 하지
기독교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타종교에 깊이 심취해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완전 불편한거 맞습니다.
학교 선생님이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야지
호불호가 있을 일을 뭐하게 벌입니까.
명언은 뭔 명언이요.
아이도 불편하니까 엄마한테 보라고 보여줬겠죠.
하여간 개독들이 멀쩡한 기독교 욕 먹이는 거 정말 짜증 납니다.17. ,,,
'20.4.29 10:07 AM (112.157.xxx.244)우리 아이 초딩때 니들 부모 교회 안나가면 지옥간다고 떠들어 댄
미친년이 생각나네요
아이 학교 바로 뒤에 있던 그 유명한 ㅅㄹ의 교회 다닌 중년여자인데
그런 골수들이 많아서였는지 거대하게 새교회 지어 이사 가더구먼요
교장한테 전화했더니 그 교장도 개독이었는지 아무 조치도 안취했어요18. ...
'20.4.29 10:08 AM (108.41.xxx.160)기독교 서적 일부를 카피했다는 거 안 읽어요.
역성 드는 모양새 하고는 ㅉㅉㅉ19. ...
'20.4.29 10:0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게 명언으로 읽힐 수준이었으면 아이가 엄마에게 굳이 와서 보라고 하지 않았겠지요
아이들이 그런 판단 능력도 없는 줄 아세요?
하여간 개독들은 댓글에서도 꼴값을 떨어요20. ,,,
'20.4.29 10:09 AM (112.157.xxx.244)이어서...
저희는 천주교였는데 마리아 믿는 것도 지옥행이라고 하던 개독중의 개독인데
또 촌지는 대놓고 바라던 인간이었어요21. ㅁㅁㅁㅁ
'20.4.29 10:10 AM (119.70.xxx.213)왜 참관하냔다
참관하면 안되는것도 웃기고
참관도 아니고 아이가 보여준거구만 ㅉㅉ22. ,,,
'20.4.29 10:1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게 명언으로 읽힐 수준이었으면 아이가 엄마에게 굳이 와서 보라고 하지 않았겠지요
아이들이 그런 판단 능력도 없는 줄 아세요?
하여간 개독들은 댓글에서도 꼴값을 해요
하도 비정상적인 행동을 일상적으로 하다 보니 자기들이 왜 욕을 먹는지 본인들만 모르죠23. ....
'20.4.29 10:13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뭔가 이상하니깐 아이가 보라고 했겠죠.
불교경전 명언으로 올려요~~24. ???
'20.4.29 10:14 AM (223.171.xxx.28) - 삭제된댓글신천지 아닐까요?
25. ,,,
'20.4.29 10:14 AM (112.157.xxx.244)이어서...
그 개독선생 급식 시간때 모든 아이들 기도하게 했어요
공립초등학교였고요
이십년도 더 지난 이야기인데 너무 악독했던 선생이라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네요26. ...
'20.4.29 10:16 AM (106.102.xxx.236)아이가 이번 중학교 신입생이어서 담임 얼굴 한 번
못봤는데 처음부터 학교에 찍히기 싫다고 신고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냥 참아야죠.
참고로 저희 집안은 무교입니다.27. 궁금
'20.4.29 10:17 AM (211.177.xxx.49)무슨 책일까요?
28. 짜증
'20.4.29 10:19 A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듣기만해도 짜증나요
교육청신고하시길
안그러면 내년에도 후년에도 후배학생들에게
ㅈ ㄹ 할라29. ...
'20.4.29 10:23 AM (108.41.xxx.160)또 신천지 타령
개신교는 뭐 대단히 괜찮은 줄 아는가 봄
우린 절대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둘이 비슷하오. 하는 짓거리들이30. 내용을
'20.4.29 10:23 AM (222.110.xxx.248)일단 여기다 올려 보세요.
종교적인 내용이라고 다 편협한 내용은 아니잖아요.
불교든 기독교든 세계 4대 종교는 나름대로 좋은 얘기는 다 하니까요.31. ???
'20.4.29 10:25 AM (223.171.xxx.28) - 삭제된댓글신천지 타령?
누가 개독 쉴드치려 신천지랬나요?
하는 짓이 신천지 아닌가 싶으니 그렇죠.
개독이나 신천지나.
뭐 달라요?32. 요새도
'20.4.29 10:33 AM (210.178.xxx.131)이런 선생이 있군요 에휴
33. 크리스티나7
'20.4.29 10:34 AM (121.165.xxx.46)문제 교사 이번에 색출해서 좀 경고좀 하던지 짜르던지
그동안 증거가 모자라 아이들이 말을 못했죠.
이번에 만세상에 공개되니 오히려 다행이네요.34. ㅇㄴㅇㄴㄴㄴ
'20.4.29 10:58 AM (161.142.xxx.186)명언 얘기했다고 개독이라고 단정짓는 분 참 대단하시네요. 에고고...
개독들도 많고 저도 싫어하지만 성경 자체는 나쁜게 아니에요. 저 무교입니다만...
성인들 말씀 좋은건 인생에 도움된다 생각해서 제 아이는 그렇게 교육합니다.
세계 4대 성인이라고 학교에서 배웠는데 개독들 때문에 에고...
기독교 학교 다니는 아이 성경시간 싫다고 투덜대서 세계 역사의 일부분이라 생각하고 세계사 공부다 생각하라고 했다는 친구가 있어서...기독교 학교가 성경시간이 있는건 선교의 목적이지만 이왕 그 학교 다니는데 안 휘둘리면 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원글님이 내용 한번 봐 보시고 아이는 튀는것 싫다하니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 조언해 주심 좋을것 같네요.35. 쓸개코
'20.4.29 11:20 AM (211.184.xxx.197)얘들 아니라 애들..
36. ㅠㅠ
'20.4.29 11:23 AM (180.65.xxx.173)일반적인 명언수준인지 종교적인건지 여기에 적어주세요
그래야 신고하라마라 조언해드리죠
무턱대고 신고하면 또 곤란해질수있으니 여러의견들어보고 객관적으로 판단이 서면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신고해요37. 지니
'20.4.29 11:28 AM (220.79.xxx.171)우리나라는 기독교라면 너무관대해요
공립유치원에보냈더니 허구헌날 기도가르치고 성경가르치고 진짜기분이 상한경험있어서 원글님 마음이해합니다
교육청에신고했더니 자신들은그런적없댔어요
자신의종교는집에서나 믿으세요38. 에휴
'20.4.29 11:43 AM (1.225.xxx.38)교장한테 연락해서 우선 경고하세요. 한번만 더 그러면 바로 교육청 신고 한다고요.
저는 신실한 기독교이지만..
구별할 장소와 때는 구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39. ...
'20.4.29 11:48 AM (106.102.xxx.215)책제목은 신과 나눈 이야기이구요.
40에세 41페이지까지입니다.
우리 아이가 좀 선생님께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성격이라서 신고는 완강히 거절하네요.
벌써 학교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지 터득했나봅니다.40. 제발
'20.4.29 12:00 PM (222.233.xxx.72)개독들 전도좀 안했음.
니들이나 다니라고.41. 세상 살면서
'20.4.29 12:21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개독 한번도 안만날 수는 없잖아요
요 위에 지혜로운분들 많네요
아이가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세요42. ....
'20.4.29 2:19 PM (1.237.xxx.189)개독이라면 선생도 애도 다 싫어요
장소 구분없이 말하고 다니고 티내니 울애도 애들에게 들었는지 하나님 소리 가끔하는데
예수쟁이 될까 겁나 죽겠어요43. ....
'20.4.30 12:05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페이지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신과 나눈 이야기는 반 기독교에 가깝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본다면 불편할 내용이죠.44. 으음
'20.4.30 6:28 AM (222.114.xxx.136)오해하셨네요
신과나눈 이야기는 기독교 아니에요
엄청나게 반기독교적인 내용입니다
어느 종교도 해당 안됨
그 책 저자가 혼자 영감?받아 쓴 책이라고 함45. 에구구
'20.5.1 1:11 PM (211.177.xxx.49)제목에 ‘신’이 들어갔지만 비종교적인 책도 많아요
이 책은 명상 에세이 입니다 . 신앙 서적이 아니어요
오해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