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학 두 가지 중에 선택하게 하면 안될까요?
아직 시기상조다 싶으면 온라인수강을 선택하고요.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하는 거죠.
출석체크와 중간중간 수업 듣고있는지 체크가 좀 번거로울 수는 있겠군요.
일타강사 인강같은 것도 그냥 현강녹화본이잖아요.
그리고 지금도 쌍방향수업하는 데는 하고 있고요.
초기 일정기간은 급식생략, 단축수업으로 갈 수 밖에 없겠고...
완전한 정상수업은 추이 봐가면서 탄력적으로 전개해 나가고요.
일부만 등교하면 거리두기도 용이할 듯 싶어요.
그런데 개학을 절대반대하시는 분들은 그럼 안전한 시기는 언제라고 생각하세요?
1. ...
'20.4.29 7:25 AM (175.223.xxx.124)실시간이라면
교사가 아이들 가르치면서 온라인 접속한 아이들도 체크하라구요?
그러면 칠판 앞에서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알겠니? 하며 이해하고 있는지 한번 둘러보고 책상으로 가서 접속한 아이들 확인하고......
누군가 접속안하고 화면에서 사라지면
계속 부르고 찾고
수업시간에 전화라도 해야하나요?
걱정되서 개학 싫은 사람들은 코로나 끝날때까지 휴학해야죠2. ㄷㅇ
'20.4.29 7:26 AM (39.118.xxx.107)안전한시기는 확실한 백신이나 치료제나올때죠 저도 당분간 선택등교 찬성
3. ㄷㅇ
'20.4.29 7:27 AM (39.118.xxx.107)선택등교하려면 오전은 오프라인수업 오후는 온라인수업 이런식으로 해야죠
4. ......
'20.4.29 7:28 AM (175.223.xxx.98)정말 코로나 백신이 나올 때까지 학교 개학하지 못하게 하면
현 고등 아이들은 고등 졸업도 못하고 군대부터 가야할수도 있겠네요 ㅋㅋㅋ5. ㅇㅇ
'20.4.29 7:31 AM (222.233.xxx.137)계속 미루는것은 아닌것같고
저는 단축수업이 제일 나을것 같아요 더위에 장시간 마스크를 하고 고역이죠
지켜지기 힘들고요
식사를 안하는 방향이 어떨까해요6. 원글이
'20.4.29 7:34 AM (180.224.xxx.210)라이브챗 방송하듯이 한번씩 확인하는 게 어려울까요?
온라인수업 찬성하는 경우에는 지금도 가정에서 관리가능한 상황 아닌 싶어요.
그렇다면 그런 부분 그렇게 어려울 것 같지는 않거든요.7. ..
'20.4.29 7:34 AM (39.7.xxx.225)공부하는 고등 학생들은 단축 수업하면
그 나머지 시간 학원가요
공부 포기한 학생들은 놀러가겠지오8. ㅇㅇㅇ
'20.4.29 7:36 AM (222.233.xxx.137)저도 쌍방향 수업 안하는 학교인데 불만이 있었지만
아이디 비번을 다른데에 알려주고 아무나 들어가 볼수있고 꼭 좋은게 아니라는 선생님과 사용자들 얘기를 들었어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은 상당히 번거롭고 힘든일 같아요9. 라이브챗
'20.4.29 7:38 AM (39.7.xxx.225)라이브챗과 현장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나요?
선생님이 수업하면서 계속 채팅하라구요?10. ㄷㅇ
'20.4.29 7:39 AM (39.118.xxx.107)어차피 온오프병행한다고 했어요 선택등교는 아니지만..하루는 온라인등교 하루는 오프라인등교 이런식으로 거리두는것도 고려한다고.당분간 온라인수업도 백업으로라도 가지고가야해요
11. ᆢ
'20.4.29 7:41 AM (180.69.xxx.34)시간이 걸리더라도 학교 선생님들,근무자들,그리고 등교를 순차적으로 날짜를 잡고 학생들 전부 검사 받아서 이상없는 사람들만 등교했으면 좋겠어요ᆢ무증상자들도 많으니ᆢ
12. 원글이
'20.4.29 7:45 AM (180.224.xxx.210)당연히 백신개발이 되거나 종식까지는 온라인수업 백업으로 가지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터질지 모르니까요.
그렇다고 기약없는 휴학은 또 정답이 아니다 싶어요.
전 초중고 아이 없어요.
그런데 동네에 돌아다니는 초중고생 많이 늘어서 걱정되더라고요.13. ㄷㅇ
'20.4.29 7:47 AM (39.118.xxx.107)백신 치료제가 있ㄴ을때가 안심할수있다는거지 그때까지 개학하면 안된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14. 원글님
'20.4.29 7:49 AM (110.70.xxx.178)수업하다 학급의 몇명이 실시간 접속하다 나가면
어찌해야하나요?
결과 처리할까요?
그냥 얼굴은 봤으니까 출석으로 인정해줄까요?
수업 시작에 얼굴 한번 확인하고
타인이 수업듣게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교사가 계속 수업하면서 온라인접속 아이들 5분마다 확인해야할까요?
고등은 입시가 걸려있는 문제랍니다
그리 단순하지 않아요15. 원글이
'20.4.29 7:50 AM (180.224.xxx.210)라이브챗을 내내 하라는 게 아니라...
등교 원하지 않는 댁들은 가정에서도 학생 관리를 하고 계실테니 수업중에 어쩌다 한번씩 불시에 확인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선생님들이 사오십분 내내 강의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16. ......
'20.4.29 7:53 AM (175.223.xxx.83)코로나로 교실에 있는 아이들 관리도 힘드실텐데
틈틈히 라이브챗으로 온라인 접속 아이들까지......
저 위의 글처럼 개학 싫으면 휴학하라는게 차라리 현실적이겠네요17. ㅡㅡㅡ
'20.4.29 8:01 AM (27.163.xxx.129) - 삭제된댓글교실에서 수업하면서
집에 있는 학생까지 챙기는건 불가능할거 같은데요.18. 저 학원강사
'20.4.29 8:02 AM (115.140.xxx.180)현실적으로 무리입니다
코로나 터졌을 때부터 지금까지 화상수업과 현장수업 병행하고 있는데요
학원은 애들수가 적어서 그나마 가능하지만 학교처럼 30명씩 되면 수업 진행이 안되요
저야 애들수가 많지 않으니 한번씩 화상으로 듣는 애들 이름 불러 확인하고 숙제는 톡으로 받지먄요
학교는 그게 불가능해요 선생도 사람이에요19. ..
'20.4.29 8:14 AM (218.39.xxx.153)그렇게 하면 엄마가 관리하겠다는 각서같은거 받아야죠 선생님이 2군데다 못하죠 그냥 수업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받는것도 방법이네요
20. ...
'20.4.29 8:28 AM (58.123.xxx.13) - 삭제된댓글오전반, 오후반도 괜찮을 거 같아요~~~
21. ...
'20.4.29 8:29 AM (116.121.xxx.161)오전 수업만 하고 급식 없이 하교하고
오후 수업은 온라인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22. 불가능
'20.4.29 8:35 AM (121.143.xxx.216)말씀하신 방법은 불가능은 아니지만 현실성이 없어요.
제가 해봤는데 반에 인원이 5명 정도 까지는 가능해도 그 이상은 안돼요.
위에 어떤 분도 말씀하셨네요.23. ...
'20.4.29 8:39 AM (1.249.xxx.197)온라인 수업이 불가한 애들은 학교 가고 있는걸로 알아요...이제 시작 했는데 좀 더 연장 했으면 좋겠어요...급식도 안하는데 굳이 오전반 오후반 나눠 학교 가는것도 별로이고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 있는것도 힘들것 같고....온라인수업 조금만 연장해도 될 것 같아요...
24. 가기싫음
'20.4.29 8:41 A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선택히셔야죠. 검정고시도 있고
25. ..
'20.4.29 8:43 AM (118.223.xxx.43)교사들은 수업도 하고 온라인 준비해서 올리고?
교사도 한반에 두명씩 배정한다면 인정!26. ...
'20.4.29 9:04 AM (1.249.xxx.197)2명씩 하는건 교사보단 과외쌤이 어울리겠네요~~
27. 힘들죠
'20.4.29 9:07 AM (112.154.xxx.39)모든수업 쌍방향이 안되던데 그게 잘되면 등교수업 안해도 됩니다
그보다는 점심식사전까지만 등교해 수업듣고 오후에는 온라인 지금처럼해서 수업시간 맞추는 방법이 그나마 좋을것 같아요
고등들은 오전 등교해서는 주요과목
오후에는 예체능과 그외 과목들28. 이건
'20.4.29 9:17 AM (223.62.xxx.113)그야말로 학부모의 바램이구요 현실적으론 불가능할듯. 그냥 홈스쿨링 하세요 백신나올때까지
29. .....
'20.4.29 9:18 AM (110.11.xxx.8)이런글 보면 세상에서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 제일 힘들다는 말이 딱 맞네요.
저도 학부모지만, 그 기발한 생각에 한번 놀라고,
그걸 이렇게 입밖에 낼 정도로 이기적임에 두번 놀라고 갑니다.
원래 효도 강요하는 부모치고, 지 부모한테 직접 효도해본 늙은이는 한명도 없다고 하지요.
그냥 안전하게 집에서 쭈~욱 셀프로 홈스쿨링 하세요. 선생님도 사람이예요. 진짜 해도 너무한다.30. ㅎㅎ
'20.4.29 10:09 AM (211.206.xxx.52)저도 학부모지만, 그 기발한 생각에 한번 놀라고,
그걸 이렇게 입밖에 낼 정도로 이기적임에 두번 놀라고 갑니다.
허긴 밥하기 힘들다고 학교급식 배달해줬음 좋겠다던 맘카페 글도 봤습니다.
정말 할많하않입니다ㅏ.31. ...
'20.4.29 10:17 AM (211.203.xxx.132)저는 6월 1일 개학했으면 좋겠어요~~
32. ....
'20.4.29 10:49 AM (223.38.xxx.98)저도 6월은 되어야 코로나 추이지켜보고 개학해도된다생각해요
33. 간단하게
'20.4.29 6:11 PM (121.170.xxx.91)개학하고, 학교 보내기 걱정되시는분들은 체험학습을 쓰면 됩니다.
교육부에서는 체험학습 일수를 대폭 늘려주고요.
6월 개학 주장하는 분들은 6월이면 코로나가 사라진다는 보장있나요?
기약도 없는 미래로 미루고 또 미루는건 무책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