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충남 예산에 사시는 올해 86세 되신
제 친구 어머니께서는
항상 핑크당 사랑이 지극하셨는데 지난 선거에는 민주당을 찍으셨다고 친구에게 자랑하시더랍니다.
엄마가 왠일이냐고 물으니
어머니 왈,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도 물리쳐 주시고 고마우신 분이라고
그래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선 민주당 찍었지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친구가 몇 번 찍었는데?
하고 물으니 자랑스럽게 '2번' 하셨다고.
어머닌 항상 1번만 찍으셨던지라
이번엔 큰 맘 먹고 2번을 찍으셨나봅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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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어머니 일화
2번 조회수 : 6,622
작성일 : 2020-04-29 02:02:52
IP : 112.157.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20.4.29 2:07 AM (121.129.xxx.84)아이고 정말 웃프네요 ㅜㅜ
2. ㅋㅋ ㅠㅠ
'20.4.29 2:08 AM (108.41.xxx.160)젊은 사람이 옆에서 도와주어야 하는데........
3. 아이고
'20.4.29 2:42 AM (112.152.xxx.35)어무이------------------
4. oooo
'20.4.29 7:34 AM (1.237.xxx.83)그래도 압승 ㅎㅎ
5. 기레기아웃
'20.4.29 8:26 AM (183.96.xxx.241)아이고 어무이222 ㅋㅋㅋㅋㅋ
6. ....
'20.4.29 9:08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위로 아닌 위로를 드리자면 예산은 워낙 미통당 텃밭이라ㅜㅜ 그리고 이번에 나온 그 민주당 후보도 영 별로인 사람이라 어머님 아니셔도 당선이 힘들었을 겁니다.
(왜 저 사람이 민주당 후보인지 회의적였어요.)
국회의원은 못 만들었지만 이웃분들께 문대통령님 얘기 많이 전파해주시는 걸로 큰 일 하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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