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인데요..아이가 해야할 공부가 뭔지는 알아요..
학원숙제랑 집에서 푸는 수학문제집, 책읽기인데요..
아이가 한번씩 물어볼때가 있어요..그러면 저는 먼저 해야할거 우선적으로 말하고 나머지는 시간이 남음 더하고 시간 없음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요..
자기주도학습은 엄마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하고 혹시 물어보더라도 알아서 하게끔 바로 말해주지 말라고 하네요..
아직 초등학생인데 그게 가능한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자기 주도학습
흑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20-04-28 23:44:23
IP : 116.120.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0.4.28 11:48 PM (223.33.xxx.83)초등학생중 그런 학생이 얼마나 되려구요
2. ㅡㅡ
'20.4.28 11:55 PM (1.237.xxx.57)아들이면 더더욱 불가능에 가깝죠
3. mm
'20.4.28 11:57 PM (49.196.xxx.8) - 삭제된댓글저희 아들 그렇게 했고 중 1이에요.
소설책 뭐보니, 요즘 숙제 있나, 앱 했냐(학교서 시킨 것)
고 정도 생각나면 물어보고 구체적으로 뭘 해라 말아라 안해요.
수업태도 좋고 교우관계 좋고 그래요. 평범하지는 않은 듯.. 아빠가 물리수학 취미로 하는 대학교수... 절대 뭐 해라 강요 없고, 알아서 할께요 한마디 합니다4. mm
'20.4.29 12:05 AM (49.196.xxx.8) - 삭제된댓글저는 저대로 바쁘니 아프지만 말아라 하는 데 3살 부터도 차분했어요. 외국이라 영어쓰는 데 "내 미들 네임은 캐어풀 입니다, 넘어지지 않아요!" 그러고 진짜 뛰어 다니지도 않았고 뛰다 넘어져 다친 기억도 없네요. 소리 지르고 떼 쓰는 적도 없어요. 상위 한 5% 걸러서 가는 중학교에 입학했구요.
5. ㅠㅠ
'20.4.29 1:02 AM (203.218.xxx.50)윗분들 부러워요.
초4인 아들 일일히 잔소리 여러번해야 겨우 합니다 ㅠㅠ 싸워요 나중엔 ㅠㅠ6. ...
'20.4.29 9:40 AM (121.190.xxx.138)딸, 초5인데 온라인 수업 전에 게시판 올라온 숙제 마치고
점심 이후엔 학원 숙제들 혼자 처리해요.
주변에 여자애들 몇몇은 이렇게 하는 것 같고...
남자아이들도 하는 친구들도 있고요..
딸이라고 아들이라도 혹은 초등이라고 아예 안 되는 일은 아닌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113718 | 나이 있으신 분들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법 배우시면 좋을 듯해요.. 7 | 어휴 | 2020/09/03 | 1,805 |
| 1113717 | 상처 받은 영혼 어떻게 달래나요 6 | ㅇㅇ | 2020/09/03 | 2,714 |
| 1113716 | 부산 공포스럽네요 37 | ㅇㅇ | 2020/09/03 | 21,093 |
| 1113715 | 누구보다 가짜뉴스를 사랑하시는 그분들 7 | 나 | 2020/09/03 | 762 |
| 1113714 | 코로나라이브는 23시까지가 167 명인데 4 | .... | 2020/09/03 | 2,029 |
| 1113713 | 아파트 흔들리세요? 11 | 부산분들 | 2020/09/03 | 4,505 |
| 1113712 | 중딩 남학생에게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15 | .... | 2020/09/03 | 1,745 |
| 1113711 | 제주 살아요 태풍 처음 겪어요 6 | 마음이 힘들.. | 2020/09/03 | 4,545 |
| 1113710 | 수도권 에어컨 꺼야 할까요? 4 | 000 | 2020/09/03 | 1,857 |
| 1113709 |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12 | ........ | 2020/09/03 | 1,316 |
| 1113708 | 어느집 유리가 깨진듯해요..부산 20 | 은근한 마력.. | 2020/09/03 | 16,582 |
| 1113707 | 경기도 사시는 분들 창문 열고 주무실건가요? 3 | 마이삭 | 2020/09/03 | 2,688 |
| 1113706 | 맘카페 다굴에 지치신분들 9 | ㅇㅇ | 2020/09/03 | 1,709 |
| 1113705 | 수십억 기금 몰아주고 전공의들 ‘극한 투쟁’ 등 떠미는 의사 18 | .. | 2020/09/03 | 1,316 |
| 1113704 | 라스 이혜성은 참 귀하게 이쁘네요 48 | .. | 2020/09/03 | 24,341 |
| 1113703 | 자꾸 사레가 걸려요 13 | 노화인가 | 2020/09/03 | 2,457 |
| 1113702 | 일 열심히 안 해도 늘 더 득을 보는 회사 동료, 마음이 착잡하.. 4 | fh | 2020/09/03 | 1,829 |
| 1113701 | 의사들은 홍보전문가 안 써요? 11 | ... | 2020/09/03 | 1,118 |
| 1113700 | 남편이 게임 길드 동생에게 선물세례..? 2 | 미워할거야 | 2020/09/03 | 1,013 |
| 1113699 | 옆 방 소음 가서 싸울까요? 1 | 냥 | 2020/09/03 | 2,051 |
| 1113698 | 부산정전 속출. 10 | 아아아아 | 2020/09/03 | 2,805 |
| 1113697 | 여기 부산인데 정전됐어요 ㅠ 13 | ㅠㅠ | 2020/09/03 | 3,804 |
| 1113696 | 오늘밤 잠은 다 잤네요 4 | 시간 | 2020/09/03 | 3,087 |
| 1113695 | 라스 이혜성은 끼가 없네요 4 | .. | 2020/09/03 | 4,376 |
| 1113694 | 물건 살 때 할부로 많이 하세요? 5 | ..... | 2020/09/03 | 2,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