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들 하난데 진짜 너무 엄마껌딱지라 힘들어요.
계속 자기옆에 있으래요 ㅡㅡ
너무 피곤해서 티비 틀어주고 방에 좀 누워있음 꼭 와서 자기옆에 있으라고;; 그리고 제 머리카락을 하루종일 만져요 . 잘때 특히 ..
제가 머리숱이 많기에 다행이지 엄청 뽑혀요.
그리고 계속 안기고 업으라그러고 ..
생각해보면 남동생이 그렇게 울엄마 껌딱지였거든요.
지금은 아주 독립적인데 ..
현재 코로나땜에 주말에 제가 일을 하러가는데 ..
새벽에 깨서 화장하는데 귀신같이 알고 깨서는 가지말라고 울고 .. 이럴나이는 이제 아닌거같은데 참 힘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아들이 어릴땐 더 엄마 껌딱지인가요?
;;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20-04-28 23:43:26
IP : 39.11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20.4.28 11:45 PM (114.206.xxx.214)10살인데 아직도 엄마랑 자려고 하고, 아빠 절대 안 됨, 매일 올라타고, 괴롭힙니다.
며느리 빨리 보고 싶네요...정신적인 며느리라도...2. ㅡㅡㅡ
'20.4.28 11:46 PM (70.106.xxx.240)그래놓고 여친 생기면 진짜 냉정해짐요 ㅋㅋㅋ
3. ...
'20.4.28 11:46 PM (39.7.xxx.76)그냥 케바케
4. ㅇ
'20.4.28 11:47 PM (175.116.xxx.158)결혼하면
마누라껌딱지됩니다 ㅎㅎ
자기엄마에게 하던거 저에게 함
들러붙어 만지기 다리배고 자기
집에없음 우울해하기5. ;;
'20.4.28 11:47 PM (39.118.xxx.86)헐 울아들도 똑같아요. 남편이랑 저랑 좀 둘이 웃으며 이야기하고있음 와서 방해하고.. 잘때도 아빤 나가라하고 ㅡㅡ 매일 몸으로 치대고요.. 괴롭힌단 표현이 딱이네요 ㅜㅜ 진짜 빨리커서 어디 기숙사 학교라도 갔으면싶네요
6. 개인차
'20.4.28 11:48 PM (175.122.xxx.249)성별은 전혀 상관없어요.
7. ㅠㅠ
'20.4.29 12:41 AM (203.218.xxx.50)만 10살 아들 아직까지 크면 엄마랑 결혼한다고 합니다.
밤에 엄마랑 허그해야지 잠잔다고 하고...8. 결혼은..
'20.4.29 3:29 PM (211.251.xxx.250)너무 멀고 좋아하는 아이돌이라도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인형에 얼굴사진 붙여서 같이 재울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