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일어나는 아이들한테 어떻게 반겨?주세요?
정말 자신이 부끄럽네요. 엄마라면 우리딸 잘 잤니? 하고 따뜻하게 인사해줘야겠죠? 다들 어떻게하시는지...ㅜ 넘 게을러요 ㅜ 애랑 8시에 같이일어나네요 ㅜ 밤에도 일찍자야하는데..
1. 김
'20.4.28 11:24 PM (1.236.xxx.31)초3초6엄마에요
전 일어나면 한참을 끌어안아줘요.
그리고 다리마사지? 쭈까쭈까해줘요.
그러면 엄청좋아해요2. 반성문
'20.4.28 11:25 PM (223.38.xxx.140)와 진짜 반성합니다. 그런게 진정한 엄마의모습이죠 ㅜ
3. ..
'20.4.28 11:27 PM (222.237.xxx.88)같이 꼬옥~ 껴안고 궁디 팡팡 해주며
엄마 잠을 깨세요.
그럼 화가 덜 날거에요.
그리고 지금 닫고 주무세요.
오늘 82쿡 고만 하셔도 안 떠내려 갑니다..4. ....
'20.4.28 11:28 PM (112.166.xxx.65)우리 이쁜이 잘잤어?
하고 안아줘요 ㅎ5. ..
'20.4.28 11:29 PM (218.146.xxx.119)엄마가 잠이 부족해서 그래요. 일찍 주무셔서 수면 부족을 해결하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마음이 너그러워집니다
6. m.m
'20.4.28 11:31 PM (49.196.xxx.8)과장된 목소리로 잘잤어? 하고 부등켜 안은 채로 애들은 아이패드 하고 전 좀 더 미적거립니다
7. 일단
'20.4.28 11:33 PM (1.241.xxx.7)안아줘요ㆍ 애들이 팔 벌리면서 나오거든요ㆍ저희집은 일단 기상하면 엄마 안고 하루 시작이예요ㆍ물론 매일 하니 기계적일때도 있지요~~ ㅋ
8. 반성문2
'20.4.28 11:33 PM (223.38.xxx.140)반성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 빨리 자야겠네요
9. 반응 안해도
'20.4.28 11:34 PM (220.75.xxx.70)얼굴에 뽀뽀 퍼붓고 껴안고 팔다리 손발 쭈쭈해주고 노래해주고 실없는 농담해서 결국 웃게해줘요
10. ㅎㅎㅎ
'20.4.28 11:37 PM (220.75.xxx.70)어여 주무시고 내일 토끼 같은 애들과 행복하게 일어나세요~~
11. 잘잤어?
'20.4.28 11:59 PM (221.140.xxx.230)굿모닝~
이쁜이 잘잤어?
눈마주치고 인사하기
어린 놈은 와서 안기고
큰 놈은 늦잠 자니 대낮에 머쓱해 일어날 때도 있고
대체로 웃으며 인사해요
또 아침에 애들보믄 반갑고12. ...
'20.4.29 1:04 A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같이 자는데
눈 뜨면 품에 안아주기도 하고
뺨을 맞대며 우리 이쁜이 잘 잤어? 하고 뽀뽀 쪽13. ...
'20.4.29 1:40 AM (180.189.xxx.249)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사춘기오면 엄마 실실 피합니다. 지금 아이들의 사랑을 만끽하고 함께 행복하세요
14. 아
'20.4.29 1:41 AM (211.109.xxx.39)옛날 생각나네요..
지금 대학생인 울 아들 일어날때
꼭 껴안고 빨간 볼에 뽀뽀해주면서
깨워주던 생각나 사무치게 그리워지네요
더 크기전에 실컷 해주세요..
껴안아주기..뽀뽀..맛사지해주기15. cinta11
'20.4.29 5:42 AM (149.142.xxx.37)5살 7살이예요
일어나면 얼굴에 뽀뽀부터 해줘요 안아주고요 그러면 애들이 일어나기 싫어하다가도 슬며시 웃으면서 일어나요16. 늦잠
'20.4.29 6:44 AM (221.149.xxx.183)8시에 일어나면 남편은요? 우리집 대딩도 학교 안가서 8시,9시에 일어나는데 걍 그냥 안아줍니다.
17. 아이가
'20.4.29 6:56 AM (125.188.xxx.10)하나인가요?
저도 큰애때는 짜증났는데 6살 터울 둘째는 일어나면 "일~어~났~어~?" 라며 자동으로 입이 찢어지던데요 ㅋㅋㅋ 너무 이뻐서요
자주 보면 얼굴 닳을까봐 아깝기도 해요 ㅋㅋ
지금은 애들이 다 커서 일어났네? 뭐 이러죠 ㅎㅎ18. Gciy
'20.4.29 7:47 AM (112.154.xxx.225)첫애ㅡ아기천사일어나쪄~~~~~~웃으면서 말하고 안아주고 뽀뽀하고 궁디팡팡
둘쨔ㅡ아기요정일어나쪄~~~ 하고웃으며 말하고 안아주고 뽀뽀 ,궁디팡팡19. ^^
'20.4.29 9:12 AM (125.176.xxx.139)아이고, 괜찮아요, 원글님.
글보니 원글님은 충분히 좋은 엄마이실거같네요.
어떻게 완벽해요, 엄마도 사람인데, 완벽할 순 없어요. 괜찮아요. 원글님은 다른 거 잘 하시는게 있겠죠.
저는 평일엔 일찍 일어나지만, 주말엔 늦잠자요. 아이에게 주말엔 아침에 엄마 깨우지마라고 말해놔요. 아이가 일어났어도, 혼자 놀고있으라고, 엄마에게 오지마라고 해놨어요. 저는 아침엔... 커피마시기 전까진... 말짱한 정신이 안 들거든요. 괜찮아요. ' 엄마는 아침에 커피마시고 나서, 엄마 시작한다.' 고 말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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