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상황 이해되시나요?

에휴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20-04-28 23:10:59
30일에 친정식구들하고 근교에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어버이날겸 해서요 아프신 엄마 모시고 바깥 바람 좀 쐬 드릴려구요 가려는 곳은 저희 남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곳이나 친정 모임이라니 어쩔수 없이 가려고 하는거구요 근데 오늘 얼굴 레이저를 하고 왔네요 한두군데도 아니고 온 얼굴에 빨갱이가 스무개는 되는거 같아요 제가 냘모레 어떻게 돌아다니려고 하냐니까 마스크 쓰면된다 자긴 안가고 집에서 책보겠다 등등 그러더라구요 실은 다다음주에 첫사랑? 짝사랑?이던 여자 동창 애가 결혼을 해서 거기 가거든여 그래서 한거 같은데 좀 모임 끝나고나 하지 엄마 보면 뭔가 하고 걱정할거 같기도 하고요 은근히 화가 나네요 친정 모임에 너무 성의 없는거 아닌가 하고요 제가 넘 오버하는 건가요? 절대로 결혼식 질투는 아닙니다
IP : 222.234.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8 11:14 PM (70.187.xxx.9)

    님 남편 빠져도 될 듯 한데요. 공식 명절도 아니고요.

  • 2. ㅡㅡ
    '20.4.28 11:15 PM (111.118.xxx.150)

    가기 싫다면 데려가지 마세요.
    님도 다음에 안갈수 있는 까방권1회 써요.

  • 3. 부부
    '20.4.28 11:22 PM (116.36.xxx.198)

    우리 부부 겁많아서
    피부과 성형외과 안가지만
    관심많은 사람은 연휴 이용하려하는건 어째말려요

  • 4.
    '20.4.28 11:38 PM (112.166.xxx.65)

    레이져도 내 맘대로 못하나요..
    마스크쓰고 가라고하세요

  • 5.
    '20.4.29 12:14 AM (39.120.xxx.191)

    식구들 모여서 밥 한 끼 먹는 거에 얼마나 성의를 보여야 하는 걸까요?
    저 만약에 저런 걸로 남편이 뭐라 하면 정말 가기 싫을 것 같아요.
    엄마가 물어보면 레이저 치료했다고 하면 되지 뭐 문제가 되나요?

  • 6. 오우
    '20.4.29 9:40 AM (221.157.xxx.129)

    저도 결혼식질투는 전혀 아닙니다만,

    진짜 싫네요,
    그거 신경쓰여서 그러고온거,
    친정이랑 약속도 있는데 그건 개의치않는 태도가 정말 꼴보기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156 발뒤꿈치가 가려운 증상 4 나는나 2020/04/29 2,007
1069155 식탁 1800사이즈 한쪽에 세명 앉기편한가요? 8 .. 2020/04/29 2,121
1069154 나이드니 양말 안신으면 생활이 안되네요 6 ... 2020/04/29 4,476
1069153 양정숙 '거짓 해명'에 뒤통수 맞은 '슈퍼여당' 10 뉴스 2020/04/29 2,927
1069152 심장이 심하게 두근두근하는데 부정맥일까요? 6 안녕 2020/04/29 3,307
1069151 개학 두 가지 중에 선택하게 하면 안될까요? 30 2020/04/29 2,628
1069150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들을 찾아가 30여년째 후원 (펌) 4 연분홍치마 2020/04/29 1,830
1069149 가족 칫솔 욕실에 다같이 모여 있나요? 9 2020/04/29 2,327
1069148 왜 만감이 교차하는 새벽에 문득 생각이 나는 걸까요 41 ㅁㅁ 2020/04/29 6,002
1069147 MBC 'pd수첩' 유투브에 올라왔어요 4 ........ 2020/04/29 2,197
1069146 양정숙이란 여자, 민주당과 진짜 안어울리는 경력 10 ㅇㅇ 2020/04/29 2,730
1069145 사냥의 시간 봤어요. 스포없어유 19 Dd 2020/04/29 3,622
1069144 최강희가 시청률 여왕 6 굿캐스팅 2020/04/29 6,775
1069143 편법이 너무 보이는 직장 4 Zz 2020/04/29 2,222
1069142 제 친구 어머니 일화 5 2번 2020/04/29 6,641
1069141 한국정부..해외입양아들에게 마스크 지원하기로 10 .... 2020/04/29 2,127
1069140 울산 팬티 교사 소아성애자로 해고 되어야해요 8 .. 2020/04/29 2,856
1069139 재난긴급생활비 7 서울 2020/04/29 2,388
1069138 좋아하는 사람이 연락와서 설레여 잠을 못자유 19 헤헤 2020/04/29 6,540
1069137 윤석열 이해가 안가는데 16 ㅇㅇㅇㅇ 2020/04/29 3,303
1069136 불타는 청춘 너무 재미없네요 ;;;;; 13 ㅇoo 2020/04/29 5,616
1069135 물집의 물 성분이 뭔가요?^^; 7 궁금 2020/04/29 5,907
1069134 어떤 사람을 좋아할 때 행동은 뭐가 있을까요? 10 ... 2020/04/29 6,513
1069133 온라인에서 초등 딸들이랑 같이할 활동 ?? 집에서 2020/04/29 532
1069132 밤에 잠들어 눈뜨면 아침이잖아요 8 ㄱㄴ 2020/04/29 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