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번째 만남에서 7병
청하 7병 마셨어요.
제가 술을 잘 마시는 편이라 제가 더 많이 마셨죠.
잘 헤어젔는데 더이상 연락이 없는건
이 술 때문이었겠죠?
전 취하진 않았구요.
주선자가 친구인데 친구도 별 말이 앖어요.
친구도 직장 동료 주선해 준거라서 저 때문에 입장 곤란했을까요?
처음 만나고는 너무 좋았다고 했다는데...
1. 술
'20.4.28 9:38 PM (14.40.xxx.172)겁나 마시는 여자 도망갑니다
2. ..
'20.4.28 9:42 PM (125.187.xxx.209)쐬주도 아니고 청한데...ㅎㅎ;;
3. ㅡㅡㅡ
'20.4.28 9:44 PM (70.106.xxx.240)솔직히 이미지는 안좋죠 .
지금은 청하지만 소주도 뭐 만만치않게 많이 마실 주량이고
남자도 어지간한 술고래거나 주당 아니고서는 여자가 술 잘마시는거 좋아하는 남자 별로 없어요. 있다면 그냥 술먹이고 한번 해보려는 부류4. 새옹
'20.4.28 9:46 PM (112.152.xxx.71)술 좋아하는거 보고 싫어졌다기보다
그냥 처음부터 별로인데 그래도 한번 더 만나봐야지 했다 만나고별로여서 연락안하는거에요5. 음
'20.4.28 9:49 PM (112.166.xxx.65)원래 아는 사이가 아니라
소개받은.사람이면..
맨날 저렇게 남자랑 술마시고 다니나 싶을...6. ㅡㅡㅡ
'20.4.28 9:49 PM (70.106.xxx.240)그리고 일식집에서 그정도 먹으면 돈 꽤 나왔을텐데
다같이 나눠 냈어요?
아마 이여자 더 만나면 가산 탕진 각이라 그랬을지도.
술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돈 많이 들어요 ㅎㅎ
그냥 평범한 한국 그 나이대 남자들 (30-40대) 여자가 술고래인거
별로 안좋아함. 취하고 안 취하고 여부를 떠나서요7. ,,,,
'20.4.28 9:49 PM (103.6.xxx.177) - 삭제된댓글인연이 아닌걸로...
8. 와우
'20.4.28 9:51 PM (175.223.xxx.210)청하 7이라...머리 안 아프세요? 엄지척
글쎄요 술 때문인지 아닌지는 당사자 아니면 모르죠
진짜 케바케거든요
술 한잔 못하는 남자인데 맨날 상대방 술시중? 들러 출동중인 남자도 봤고 해장해야죠 하면서 애프터하는 남자도 봤고..아마도 술 때문이라면 청하가 잘못한 거고9. ᆢ
'20.4.28 9:53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저는 지금 남편이랑 첫날부터 술마셨는데 19년째 주기적으로
마셔요
어떨때 무지 많이 먹는데 저희 남편은 같이
술마시는거 좋아 해요
안마시면 뭐라 해도...
실수도 안하신것 같은데 아마 다른 이유가 있거나
조금 기다리다 먼저 연락해 보세요
전 그때 당시 좀 괜찮다 싶음 적극적으로 대쉬 했어요
그러다 지금의 남편을 만났네요10. ...
'20.4.28 10:03 PM (115.66.xxx.245)술병 나서 회복 중~~??
좀 기다리면 연락오지 않을까요?11. 11
'20.4.28 10:07 PM (220.122.xxx.219)본인은 취하지않았다고 말하지만 그리 술먹으면 말 많아지고 흐트러져보여요
청하는 특히 술술 들어가서 실수하기 딱 좋은술이예요
남자보다도 더 많이 마셨다면 더 그렇구요
남녀를 떠나 술많이 마시는 사람들 별로예요
사회생활 직장생활하면서 한두잔하는것도 아니고 두번째만남에서 7병이라니...12. 음
'20.4.28 10:10 PM (112.148.xxx.5)인연이라면 첫만남에서 7병 마셔도 연락와요..
기다려보세요13. ᆢ
'20.4.28 10:13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술좋아하는 남자라면 술잘먹는여자 좋아하던데요
술먹는 여자만 좋아서 만나면서
이상형은 술 안먹는 여자래
어느말이 맞는건지 원~~14. ㅋㅋ
'20.4.28 10:16 PM (175.223.xxx.88)맞아요 모든 건 인연, 결국은 타이밍
어쩌겠어요 지금 와서 토할 수도 없고
청하가 원래 그래요
해 봐서 알아요 내 맘대로 안 돼요15. 헐
'20.4.28 10:26 PM (222.232.xxx.107)아무리 잘마셔도 7병이나 마신 이유라도?
16. ..
'20.4.28 10:4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엄지엄지 척~~ 엄지엄지 척~~ 대단하십니다!
그때 별 반응 없었다면 아마 뭔일 있는거겠죠.. 좀 기다려보세요.. 연락올겁니다~17. peaceful
'20.4.28 11:26 PM (175.119.xxx.209)술 그 정도마시면
대체로 성사되던뎅...18. ㄷㅇ
'20.4.29 6:43 AM (175.223.xxx.186)인연이라면 첫만남에서 7병 마셔도 연락와요..
기다려보세요 22222
괜히 주눅들지 마시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세요!
근데 모든걸 떠나
7병 청하. 와 대단하시네요
무지 건강하신듯해요19. 그러게
'20.4.29 9:12 AM (223.33.xxx.16)주선자가 왜 아무말 안할까요?
진행중이니 그러는줄 아는거 아닐까 싶네요.20. 나랑놀자~
'20.4.29 3:48 PM (121.50.xxx.11)제 생각엔~
7병을 나보다 더 많이 마셨고 게다가 취하지도 않았다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여자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 했을 것 같아요
그게 아니면...맨정신일때보다 속깊은 얘기 나눴는데 자신과 맞지않다는 생각을 했을 가능성도 있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0621 | 신라호텔 예식 식사대가 어느정도일까요? 3 | ㅇㅇ | 2020/04/28 | 4,053 |
1070620 | 목주름이 장난이 아니네요.ㅠ 잠자는자세와 관련 있을까요? 13 | 헉.. | 2020/04/28 | 4,874 |
1070619 | 문파님들 혹시 트위터하세요? 18 | 트위터 | 2020/04/28 | 1,072 |
1070618 | 11시 PD수첩 ㅡ 대한민국 사모펀드 조국펀드추적기 13 | 본방사수 | 2020/04/28 | 2,006 |
1070617 | 섹시한 목소리에 반했어요~ 16 | 남자 | 2020/04/28 | 8,897 |
1070616 | 보톡스 고민되네요 7 | ㅡㅡ | 2020/04/28 | 2,021 |
1070615 | 이런 기분 나쁜건가요? 4 | 짝사랑전문 | 2020/04/28 | 1,456 |
1070614 | 댁네 회사들은 무사한가요? 9 | 코로나골로가.. | 2020/04/28 | 3,313 |
1070613 | 레이저토닝 vs 관리샵 마사지 2 | ㅇㅇ | 2020/04/28 | 3,186 |
1070612 | 커피잔 브랜드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13 | 분당댁 | 2020/04/28 | 3,575 |
1070611 | 옷 입을줄 아시는분 .. 6 | 봄날 | 2020/04/28 | 3,903 |
1070610 | 365 끝났네요 .. 진짜 간만에 마지막회까지 재밌게 봤는데 22 | 1년 | 2020/04/28 | 5,018 |
1070609 | 대구에 있는 병원에 가도 되나요? 1 | ..... | 2020/04/28 | 726 |
1070608 |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3 | 영화 | 2020/04/28 | 814 |
1070607 | 치즈케이크 맛있는곳 추천좀 7 | 랑 | 2020/04/28 | 2,355 |
1070606 | 삼국지 중학생에게 맞는책 추천해주세요 6 | ,, | 2020/04/28 | 1,257 |
1070605 | 오늘 pd수첩 하는 날 | ^^ | 2020/04/28 | 1,008 |
1070604 | 딸 잘키우는 법 22 | 사랑 | 2020/04/28 | 7,020 |
1070603 | 아직 싸이월드 접속 가능한가요? | ㅇ | 2020/04/28 | 1,043 |
1070602 | 압수수색에 한동훈이 핸드폰은 제외시켰군요 4 | 써글것들 | 2020/04/28 | 1,555 |
1070601 | 제가 자매가 없는데요 7 | ... | 2020/04/28 | 2,931 |
1070600 | 아베가요.. 5 | ... | 2020/04/28 | 1,311 |
1070599 | 대구재난금 4 | 대구 | 2020/04/28 | 1,266 |
1070598 | 새를 구조한게 잘한걸까요? 11 | 생각 | 2020/04/28 | 1,275 |
1070597 | 애들 게임 몇시간이나 하나요???? 2 | ... | 2020/04/28 | 7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