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께서
요번에 만나서 달걀 프라이를 하시며 알끈을 제거 하며
시누는 꼭 알끈을 제거 한대요. 알끈이 치매 걸리는 게 들어 있다시며.
순간 뭔가 화끈 했지만. 전부다 제거해 드세요? 했더니 모든 알끈을 떼낸다고 하시네요.
나만 듣게 조용하게 뒤에 사람 없을 때 그러시네요.
원래가 말로 사람 잘 죽이는 스타일 이신데..
저는 손아래 누구든지 그런말할 자신도 없고(미워도) 입장 바꿔 그 말 한다 생각하니 무서워 못하겠거든요.
그리거 알끈에 치매 걸리는 물질이 들어 있나요? 금시초문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1. ...
'20.4.28 9:09 PM (1.233.xxx.86) - 삭제된댓글쓰레기네요...
인간이 어떻게 그런 말을..2. ,,,,
'20.4.28 9:0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요
3. ..
'20.4.28 9:12 PM (112.144.xxx.251)네~알끈뿐 아니라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하루에 많이는 드시라 말라 밀한적 있거든요.
4. 말을
'20.4.28 9:13 PM (223.38.xxx.5)시어머니가 참 재수없게 하시네요. 뻔히 사돈 사정 알면서요.
5. ..
'20.4.28 9:14 PM (222.237.xxx.88)굳이 안해도 될 소리로 며느리 속을 후벼파십니다그려
6. 위로
'20.4.28 9:14 PM (116.37.xxx.188)대화 내용으로만 보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친정어머님이 치매라는 것을 아시면
조심성이 없으신 분이네요.
기분 상하고 민망하셨겠어요.7. 궁금
'20.4.28 9:15 PM (125.178.xxx.135) - 삭제된댓글저는 손아래 누구든지 그런말할 자신도 없고(미워도) 입장 바꿔 그 말 한다 생각하니 무서워 못하겠거든요.
이 부분이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잘 안돼요.8. 어휴
'20.4.28 9:21 PM (116.121.xxx.178)울 시모랑 똑같은 인성의 시모가 거기에도 있네요..
일부러 들으라고 그리 말씀하신건데요~? 못됐다 증말....9. ..
'20.4.28 9:31 PM (112.144.xxx.251)들으라고 하신 말씀 맞아요. 저 혼자 있을때 조용히 그러시더라구요.
10. 막해도
'20.4.28 9:35 PM (124.49.xxx.61)된다생각하는.. 아들앞에선 그러지도 못하면서
11. 재수없는
'20.4.28 9:42 PM (211.112.xxx.251)인간이네요. 부모 대접은 더럽게 바라면서 자식대접은 안하는..
12. 삶은달걀은
'20.4.28 9:45 PM (118.43.xxx.18)어떻게 떼냐고 물어보세요.
웃기시네요13. 허걱
'20.4.28 9:51 PM (117.111.xxx.201)본인은 나이들어
치매 안걸린다는 보장 있대요?
진짜 웃기네요.14. 에휴
'20.4.28 10:11 PM (112.151.xxx.95)월 월 월 월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그런 거 일일이 신경쓰다보면 안그래도 스트레스 클 텐데 추가됩니다.
그냥 월월월월(개소리) 들린다 생각하세요.
아니면 백색 소음15. ,,,
'20.4.28 10:25 PM (121.167.xxx.120)옛날에 시삼촌이 나를 세워 놓고 좋은 사람인척 하면서 친구네 며느리가
이렇고 저렇다고 돌려깎기 하시더군요.
나 들으란 소리고 네가 그렇다는 소리인데 어떻게 생각 하냐고 해서 머리 나쁜척하고
같이 친구네 며느리 흉 봤어요.
그러니까 부부 둘이서 웃겨 죽느다고 웃더군요.
속으로 엿먹어라 하고 말았어요
못알아 들은척하고 넘기세요.
스트레쓰 받지 마세요.16. 아닙니다
'20.4.28 11:0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치매원인은 다양하고
유전성도 있어요
알끈같은소리하네요17. 아닙닏ᆢ
'20.4.28 11:1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분명또저소리 나오면
가만히 귀에대답해주세요
네 알끈 다빼고 그렇게 오래오래 사세요.
틀린말이 아니니까 해도됩니다
시모만 뜨끔할겁니다18. ...
'20.4.29 3:39 AM (131.243.xxx.149)혹시나 다시 그런 실수 하시거들랑 말이 안 걸러지고 입으로 나오는 것도 치매 증상이라고 하세요.
한 2초 빤히 쳐다보시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