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 연휴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ㅇㅇㅇ 조회수 : 6,149
작성일 : 2020-04-28 20:01:41

미혼입니다
긴 연휴 또 뭘하며 방바닥 긁고 지낼지 벌써부터 심난하네요
이렇게 날 좋은 때에
남들은 연인 가족들과 캠핑이다 쇼핑이다 신나는데
난 그럴 친구도 없고.. 애인은 더더욱 없고..
이러다 마흔되면 ㅠㅠㅠ
벌써부터 한숨 나네요
IP : 182.221.xxx.7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8 8:09 PM (124.49.xxx.61)

    다 그렇죠..
    나가는것도 귀찮고
    같이 집에 잇기도 답답해요

  • 2. ...
    '20.4.28 8:12 PM (221.157.xxx.127)

    연휴에 밥만해대야하는 아줌마도 있어요 ㅜ

  • 3. ㅇㅇ
    '20.4.28 8:16 PM (49.164.xxx.174)

    제목보고 애엄마 푸념인가 했어요. 저는 원글님이 너무나 부러운데요? 재밌는 한드미드 정주행....유튭이나 책읽기 등등 혼자여야 재미있는게 얼마나 많은데용

  • 4. ㅇㅇ
    '20.4.28 8:18 PM (223.39.xxx.128)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진짜 지겨워요 ㅠㅠㅠㅠ

  • 5. 세상
    '20.4.28 8:27 PM (223.39.xxx.117)


    세상부러운팔자
    즐기세요

  • 6. 호수풍경
    '20.4.28 8:32 PM (182.231.xxx.168)

    난 너~~~무 좋은데....
    그동안 벼르고 있었던 캣타워 삼줄도 감아주고...
    냥이들이랑 뒹굴어야지 이러고 있어요...
    연휴중 하루는 엄니네 갈거 같고...
    먹을걸 뭘 사놓을까 행복한 고민중이예요....
    즐겨요~~~^^

  • 7. ...
    '20.4.28 8:37 PM (211.193.xxx.94)

    독거노인 적적한거랑 비슷하죠
    전 이해할수 있을거같아요

  • 8. 성격이죠
    '20.4.28 8:43 PM (14.138.xxx.241)

    비혼이면서 놀 준비 다 된 사람들은 나름 즐길 준비 다 해놨고..... 원글님은 결혼하시는 게 좋겠네요 결혼해도 나름의 불만은 있겠지만...

  • 9. 에휴
    '20.4.28 8:49 PM (221.145.xxx.189)

    멀리 혼자사는 나이많은 아들생각에 울컥해 집니다 . 홀로 쓸쓸히 사는거 안쓰러워 하는 부모마음 아는지 모르는지ㅠㅠ

  • 10. 우핫
    '20.4.28 8:53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연휴가 지긋지긋
    몇년전에 추석인가 거의10일 연휴때 돌겠다는

  • 11. ..
    '20.4.28 9:02 PM (210.180.xxx.11)

    미혼이라 결혼해서 누굴챙기는입장이 아닌것만으로 감사합니다~!
    결혼하면 지루하다,지겹다는 것은 사치죠
    늘 그놈의 밥차릴생각뿐.. 바보가되어가는..

  • 12. 여름
    '20.4.28 9:07 PM (180.66.xxx.92)

    전 지겨워서 결혼했어요. 결혼자체를 후회하진않아요

  • 13. ㅇㅇ
    '20.4.28 9:42 PM (223.39.xxx.136)

    저 부모님이랑 같아 살아요 ㅋㅋㅋㅋ

  • 14. 흠흠
    '20.4.28 9:44 PM (125.179.xxx.41)

    저도 홀로생활 토나오게 지겨워서 결혼했어요
    지금은 뭐..다들 아시다시피 육아와 밥순이로살지만요
    그래도 나름 나쁘진않아요

  • 15. ㅇㅇㅇ
    '20.4.28 9:51 PM (223.39.xxx.25)

    저도 혼자 영화 책 뮤지컬 등 문화생활 하며 행복해했었는데
    그게 어느순간부터 지겨워졌어요
    더 이상, 할 생각도 없어요
    영화 책은 보면 뭐해요 같이 얘기할 사람이 없는데.
    감동을 느껴도 참느라 괴로울 뿐이에요

  • 16.
    '20.4.28 10:56 PM (58.228.xxx.58)

    산타러가세요~
    혼자 가긴 좀 그런가요?
    코로나만 아니면 산악회 가입하셔서 가느시라고 하고싶은데

  • 17. ㅡㅡㅡ
    '20.4.28 11:00 PM (70.106.xxx.240)

    제가 볼땐 참 부러운 팔자인데 ㅎㅎ
    그래서 다들 자기 입장에선 만족을 못하나봐요

  • 18. ..
    '20.4.29 7:57 AM (110.35.xxx.41)

    남편은 그냥 같이사는거고
    중등딸이랑 놀고 싮은데 사춘기와서
    안놀아주네요.
    연휴내내 삼시세끼전쟁입니다.
    하루에 한끼만 먹었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991 심장이 심하게 두근두근하는데 부정맥일까요? 6 안녕 2020/04/29 3,261
1069990 개학 두 가지 중에 선택하게 하면 안될까요? 30 2020/04/29 2,594
1069989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들을 찾아가 30여년째 후원 (펌) 4 연분홍치마 2020/04/29 1,803
1069988 가족 칫솔 욕실에 다같이 모여 있나요? 9 2020/04/29 2,298
1069987 왜 만감이 교차하는 새벽에 문득 생각이 나는 걸까요 41 ㅁㅁ 2020/04/29 5,970
1069986 MBC 'pd수첩' 유투브에 올라왔어요 4 ........ 2020/04/29 2,174
1069985 양정숙이란 여자, 민주당과 진짜 안어울리는 경력 10 ㅇㅇ 2020/04/29 2,708
1069984 사냥의 시간 봤어요. 스포없어유 19 Dd 2020/04/29 3,604
1069983 최강희가 시청률 여왕 6 굿캐스팅 2020/04/29 6,745
1069982 편법이 너무 보이는 직장 4 Zz 2020/04/29 2,209
1069981 제 친구 어머니 일화 5 2번 2020/04/29 6,627
1069980 한국정부..해외입양아들에게 마스크 지원하기로 10 .... 2020/04/29 2,109
1069979 울산 팬티 교사 소아성애자로 해고 되어야해요 8 .. 2020/04/29 2,841
1069978 재난긴급생활비 7 서울 2020/04/29 2,371
1069977 좋아하는 사람이 연락와서 설레여 잠을 못자유 19 헤헤 2020/04/29 6,521
1069976 윤석열 이해가 안가는데 16 ㅇㅇㅇㅇ 2020/04/29 3,283
1069975 불타는 청춘 너무 재미없네요 ;;;;; 13 ㅇoo 2020/04/29 5,598
1069974 물집의 물 성분이 뭔가요?^^; 7 궁금 2020/04/29 5,881
1069973 어떤 사람을 좋아할 때 행동은 뭐가 있을까요? 10 ... 2020/04/29 6,418
1069972 온라인에서 초등 딸들이랑 같이할 활동 ?? 집에서 2020/04/29 517
1069971 밤에 잠들어 눈뜨면 아침이잖아요 8 ㄱㄴ 2020/04/29 3,604
1069970 무식한 시가때문에 한번씩 올라오네요;; 6 ... 2020/04/29 3,289
1069969 무심한 듯 편하면서도 어디나가서 안빠지는(?)평상복 어디서사죠 27 ㅇㅇ 2020/04/29 5,895
1069968 임신 잘되는 방법 다 알려주세요. 28 프레 2020/04/28 6,514
1069967 미국인 9%, "코로나19 걸리더라도 돈때문에 치료할 .. 12 뉴스 2020/04/28 3,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