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에 못미치는 자식
밤일도 못하는데 꼴랑 백만원 밑으로 생활하라는 남편
한심하게 늙어가 이대로 인생 바닥에서 못 올라가는거
아닌가 싶은 지금.
미쳤나봐요
왜 결혼을 해선.
저 모성애 없는거 맞죠?
출장 2년 다녀와 이제 자식본지 한달밖에 안됬는데
그냥 계속 집에만 같이 데리고있으려니 미칠거같아요
집나가고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쳤다고 결혼을 해선
제길 조회수 : 3,672
작성일 : 2020-04-28 19:53:07
IP : 221.157.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
'20.4.28 8:08 PM (180.66.xxx.92)심심한 위로를...
2. 해외가서
'20.4.28 8:29 PM (115.21.xxx.164)일하면 돈이라도 쓰게 하던가 ... 토닥토닥
3. 그래도
'20.4.28 9:06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어떤날은
아~~ 살아있어 좋구나 할때도 있더군요
봄밤에 라일락 냄새가 묻어날때
해질녘 버스에서 가슴을 훑어내리는 노래를 들을때
친구가 맛보라며 준 나물을 먹다가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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