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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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우리동네 고양이들!
ㅇㅇ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20-04-28 17:21:48
골목이 있는 동네인데 이렇게 날씨좋은 날엔
주차해놓은 차 지붕이나 유리창 위에 올라앉아서
식빵 굽고있는 애들이 있어요.
조수석에서 올려다보면 얘네들 응뎅이가 보일만한 그 자리예요. ㅋ
가만보고 있음 웃겨요 ㅋ
평소엔 사람 피해다니던 길냥이들도 대단에 눈에 띌만한
저기 저런 자리에 앉아있다는 게요.
발칙하다는건...그냥 웃자고 하는 소립니다. ㅋ
길냥이도~ 집냥이들도 그러네요. 이건 괭이들 종특 습성인가봐요.
IP : 110.70.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20.4.28 5:26 PM (121.141.xxx.138)따뜻하고 좋다냥~~~~~
2. 근데
'20.4.28 5:26 PM (121.137.xxx.231)사람이 차 가까이 가는데도 가만히 있나요?
차에 타도 도망가지 않고요?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여워요..ㅎㅎ3. 크리스티나7
'20.4.28 5:27 PM (121.165.xxx.46)그래도 예전보다 인식이 많이 좋아져서 식량도 주고
사람들이 보호도 하고 좋아하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4. 길냥
'20.4.28 5:29 PM (1.225.xxx.142) - 삭제된댓글길냥이 살기좋은 나라 되라~~~
캣맘들 정부에서 녹지과 알바 어머니들처럼 조끼지원하고 보호해주었음
뻘소리~5. ..
'20.4.28 5:3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예뻐해주셔서 고맙습니당~ 냐옹~~
6. ㅎㅎ
'20.4.28 5:38 PM (118.221.xxx.161)차 유리창위가 따뜻한가 봐요, 따뜻한 햇볕아래 식빵굽는 냥이들은 평화입니다 ^^
7. ....
'20.4.28 7:56 PM (125.186.xxx.159)따뜻해져서좋지만 더워지면 또 어떡하나요.
8. 길냥 2
'20.4.29 12:56 AM (118.47.xxx.68)길냥이 살기좋은 나라 되라~~~
캣맘들 정부에서 녹지과 알바 어머니들처럼 조끼지원하고 보호해주었음22
좋은 아이디어입니다.ㅎㅎ
밥주는거 조차 힘든데 ,밥이라도 편하게 주었으면 좋겠어요.
동네 차들 다 주차하는 공간 양 쪽 사이드 풀이 무성한 공간에 달팽이땜에 소금물 푼 그릇속에 사료그릇 담아서 동네 냥이 밥주고 있어도 어느날 밥그릇 나뒹굴고 있어요.ㅜㅜ
담배꽁초 ,비닐,개똥 천지인데 굳이 어느 썩을 인간이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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