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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기념일

18주년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20-04-28 16:38:13
사이좋을때 결혼기념일도 좋은거지
지금처럼 별다른 감정없는 부부사이가 되고나니
그냥 똑같은 일상이네요
18년전에 어쩌다 이 남편이랑 결혼까지 했는지....
쓸쓸한 웃음만....
지금생각하니 참 많이 모르는 철없는 저였네요

그래도 저녁먹자고 톡이와서
아들데리고 남편회사앞으로 가는중이에요
3개월만에 동네벗어나 종로로 나갑니다
뭐 먹을까 생각중이에요

간만에 술좀 마셔볼까....??
IP : 223.62.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년다돼가니
    '20.4.28 4:42 P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서로 잊고 넘어갔는데 괜찮아요 ㅋ 어짜피 선물주고받아도 생활비에서 나가는거라...

  • 2. ㅇㅇ
    '20.4.28 5:02 PM (39.7.xxx.141)

    그래도 잊지않고 저녁먹자고 하는게 어딘가 싶네요.

  • 3. **
    '20.4.28 5:11 PM (112.148.xxx.4)

    남편이 먼저 마음을 열고 식사제안 했으니
    그 마음 기분좋게 받아주셔서
    원글님도 약간은 오바하면서 맛있다고..
    센스있다고 칭찬하고 웃으면서 분위기 좋은
    시간 보내다 보면 남편이 으쓱해하며
    원글님에게 더 다정하게 다가오지 않을까요.
    행복한 시간 좋은 추억 만드세요~~

  • 4. 18주년
    '20.4.28 5:22 PM (223.62.xxx.212)


    기대도 안했는데 먼저 톡을보내서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좋은시간 보낼께요~~^^

  • 5.
    '20.4.28 6:24 PM (27.165.xxx.208)

    제가 매번 까먹어 걍 지나가요
    물론 기념 선물은 늘 내가 알아서 맘에 드는 물건 삼
    전혀 기념일 따위 신경 안쓰고 살아요
    참고로 우리는 남이 다 공인하는 닭살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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