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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서 사간걸 금액 올려 다시 파네요 ㅠ ㅠ

후~ 조회수 : 5,278
작성일 : 2020-04-28 15:12:47
당근 마켓 이용해 사기도하고 팔기도 하는데
좀 전에 제가 판물건을 구매한 사람이 금액 올려 되파네요.
아이들 교구인데 5,000원인걸 3,000원에 달라고해서 사가더니
8.000원에 올려놨어요. 뭐 놀았는데 아이들과 안 맞아 팔수도 있고
이미 내 손을 떠났으니 내 물건 아니라 신경안써도 되는데
금액을 두 배나 뻥튀기해 파는걸 보니 왠지 기분이 씁쓸하네요.














IP : 49.167.xxx.1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심불량
    '20.4.28 3:13 PM (39.7.xxx.121)

    신고 안 되나요 ㅠ

  • 2. ....
    '20.4.28 3:14 PM (175.223.xxx.100)

    당근내에서 신고가능해요.

  • 3. 당근
    '20.4.28 3:15 PM (61.84.xxx.150)

    그런 경우 많더라구요
    양심 없다고 따로 글 써서 아이디랑 캡쳐해서
    올리시는 분도 있고...

  • 4. 신고하세요
    '20.4.28 3:17 PM (122.38.xxx.70)

    신고하면 조금 있다 삭제됩니다.

  • 5. 저같으면
    '20.4.28 3:18 PM (210.178.xxx.131)

    글 남깁니다. 왜 그렇게 사냐고 한마디 함

  • 6. ...
    '20.4.28 3:22 PM (112.168.xxx.97)

    맘카페 나눔으로 얻은걸 돈 받고 파는 거지도 있더라구요 ㅠㅠㅋㅋ

  • 7. 그냥
    '20.4.28 3:29 PM (175.127.xxx.153)

    내가 원하는 금액으로 거래 끝난거니 신경 안쓸래요
    정신건강에 해롭잖아요

  • 8. ...
    '20.4.28 3:49 PM (59.12.xxx.5)

    신고하세요
    신고기능 있어요

  • 9. 훠이
    '20.4.28 3:56 PM (110.9.xxx.91)

    내 손을 떠난 물건은 이미 내것이 아니니 보내버리세요.

  • 10. ~~
    '20.4.28 3:57 PM (182.208.xxx.58)

    몇 년간 실컷 사용하고 나서 뻥튀기 가격으로 또 팔기도 해요
    그걸 또 자랑이라고 떠벌임@@@@@

  • 11. ...
    '20.4.28 4:02 PM (106.102.xxx.252) - 삭제된댓글

    내 손을 뜬거니 전 신경 안써요 그러거나 말거나...
    몇 천원 벌어보실라고 하는건데 어려우니 그러시나 보다..쯤.

  • 12.
    '20.4.28 4:05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종종 보는데 전 솔직히 이해가 안 가요.
    팔고 나면 이미 그 물건에 대한 소유권 자체가 그 사람에게 넘어간 건데요. 이미 거래 끝나서 내 손을 떠났고 그 사람 게 됐는데 보내고 나서 아쉬울 거면 뭐하러 그 가격에 보내시는지..
    내가 집을 내 사정으로 싸게 1억에 내놨는데 그 사람이 3억에 팔건 말건 뭐라 할 수 있나요? 어차피 비싸면 안 팔릴 테고 팔리더라도 이미 남의 일이죠.
    혹 어려운 분을 위한 마음으로 무료나눔하는 경우라든지 뭐 그래서 싫다면 다시 파는 거 원하지 않는다, 않으실 분만 사거나 받으라고 미리 쓰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다시 파는 그 분도 어려운 분이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 13. 쿨한 사람
    '20.4.28 4:34 PM (1.231.xxx.128)

    많으시네요 사서 바로 금액올려 재판매하고 그걸 알게되었으니 열받는거 아니겠어요?? 신고바랍니다

  • 14. 신고
    '20.4.28 4:42 PM (175.223.xxx.184)

    신고하니 글 내려가더군요.

  • 15.
    '20.4.28 4:44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쿨병이라니..
    이미 손 떠난 물건을 가타부타하는 게 더 이상하네요.

  • 16. ㅇㅇㅇ
    '20.4.28 4:47 PM (221.140.xxx.230)

    이미 내 것이 아닌데 먼 상관
    당근 규칙이 그런것도 아니고
    물건을 속여 판것도 아니고
    거기는 서로 맘맞으면 그렇게 파는거죠
    받고 보니 택배비, 에너지, 상품 가치가 그런가보죠
    냅두겠어요 저같으면

  • 17. 상도가
    '20.4.28 4:48 PM (49.180.xxx.66)

    없는거
    당연히 신고해야지요
    쿨한게 아니라 양심이 없는거죠
    맹바기같은사람들

  • 18.
    '20.4.28 4:50 PM (39.120.xxx.146)

    신고해 주세요. 5천원 벌자고 뭐하는 짓인지..

  • 19.
    '20.4.28 5:16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거래는 서로 합의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저는 팔고 나서도 주고 나서도 받은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신경 써 본 적이 없어선지 그걸 뭘 상도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사람이 잘 써 주면 좋은 거고 어떻게 다시 돈으로 바꾼대도 그 돈으로 행복하면 좋은 거고 라고 생각해서요. 내 임무는 팔 때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네요. 이게 왜 쿨병인지 모르겠네요. 개인들간에 수집품 같은 것도 그래서 거래하는 거 아닌가요?

  • 20.
    '20.4.28 5:26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거래는 서로 합의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저는 팔고 나서도 주고 나서도 받은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신경 써 본 적이 없어선지 그걸 뭘 상도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사람이 잘 써 주면 좋은 거고 어떻게 달리 처리한대도 그렇게 행복하면 좋은 거고 라고 생각하네요. 물건이 내 자식도 아니고 내 임무는 팔 때 이미 끝났다고 생각해서요. 이게 왜 쿨병인지 모르겠네요.

  • 21.
    '20.4.28 5:30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거래는 서로 합의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저는 팔고 나서도 주고 나서도 받은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신경 써 본 적이 없어선지 그걸 뭘 상도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사람이 잘 써 주면 좋은 거고 어떻게 달리 처리한대도 그렇게 행복하면 좋은 거고 라고 생각하네요. 물건이 내 자식도 아니고 내 임무는 팔 때 이미 끝났다고 생각해서요. 이게 왜 쿨병인지 모르겠네요.
    전 뭔가 내가 싸게 사거나 나눔이라도 받았는데 상대방이 내가 되파는지 어쩌는지까지 뭐라 한다고 생각하면 부담돼서 안 사거나 안 받고 말 것 같아요.

  • 22. 우와
    '20.4.28 10:16 PM (122.36.xxx.212)

    세상은 넓고 ㅁㅊㄴ만 천지빼까리인줄 알았는데...
    그지도 만만치 않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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