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아 전집 너무 비싸네요

ㅇㅇㅇ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20-04-28 14:56:33
아기가 슬슬 커가면서 책 읽는 습관 길러주고 싶어서
전집하나 들일까 했는데
이름난 브랜드들은 진짜 비싸군요..
아이들 독서카페 같은데 엄마들은 전집을 몇개씩이나 들여서 노출해주던데
요즘 대세인 영어 전집은 한질에 거의 천만원돈이래서 진짜 깜놀했네요..
아니 아직 한글도 익숙치 않은 애기들한테 저돈을 들일일이야 싶다가도 또 남들 다 하니 흔들리지 않고 맘 잡기가 쉽지않은 애미맘이네요ㅠ
IP : 183.97.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8 3:01 PM (118.235.xxx.35)

    영어 전집 들일 바에는 그돈 아껴 영유 보내는 게 낫죠ㅋ
    물론 엄마표 잘 할 자신 있다면 뭐
    요즘은 앱들도 너무 잘 나와서

  • 2. ..
    '20.4.28 3:06 PM (175.213.xxx.27)

    전집없어도 잘 가르치고 습관잡고 공부잘시키던걸요.

  • 3. 중고
    '20.4.28 3:06 P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

    아이베이비나 그런곳에서 중고로 사거나 동네 중고서점 가서 몇만원에 사거나,,,중고로 사서 중고로 파셈.
    글고 비싼 브랜드 소용 없으요. 정말 그거 돈퍼부어서 하수구에 버리는거에요. 저렴한거로 많이 읽히세요.
    백만원짜리 첫발견 고학책 절대 쓸모없음 이에요. 저렴한거로 여러 전질 사읽히는게 남는거에요.
    어릴때 돈 많이 저축해두세요. 아이 공부 잘하게 하는 비결은 엄마가 같이 앉아서 1대1 공부 시키는 겁니다.
    해라. 하고 두지말고 딱 옆에 붙어 앉아서 있는게 최고에요.

    일주일씩 빌려주는 책방 그거 좋아요. 새로운 책들이나 좋은 책들 다 골고루 읽힐수 있어요.
    빌려주는 책방 두 군데 이용하면 잘 볼 거에요.

  • 4. 중고
    '20.4.28 3:13 P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 어릴때 고대 법대 들여보낸 엄마가 애들 전집이나 놀잇감에 절대로 돈 쓰지 말라고 강조 또 강조 했건만...ㅠㅠ....
    은물, 머리좋아진다는 이스라엘 어쩌구 놀잇감들, 그거 다 상술 이에요.
    전집 들여놓으면 선생님과 같이 공부 어쩌구 그것도 소용 업슨 상술 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책 읽혀주는거 그것만이 최고에요.

    싸구려 몇만원짜리 전집도 괜챃아요. 그런 싼걸로 중고로 들여놓거나 빌려보세요.

    이런 돈들 다 저축해 두었다가,,,아이에게 피아노 바이올린 태권도 수영 컴퓨터 놀이수학 보내세요.
    주말마다 애 데리고 박물관 미술곤 놀이터 에버랜드 동물원 등등 다니구요.
    돈 쓸곳은 무궁무진 합니다. ...ㅎㅎㅎㅎ

  • 5. 맞아요
    '20.4.28 3:31 PM (223.38.xxx.54)

    넘 비싸요 진짜...ㅜ 근데 진짜 출판사에서도 책파는 지역서점들에 너무 단속도 심하게 하고 깎아주지도 않고....출판사 횡포가 너무 심한것같아요..ㅜ

  • 6. ,,
    '20.4.28 3:55 PM (122.36.xxx.75)

    전집 처치곤란인 집도 많아요
    저도 그래요, 비싸게 싼것들이라 어디 기증하고 싶어도 10년 지난건 안받아요
    정말깨끗한건데도,,아름다운 가게에서도 안받음,
    저같은 경우 사촌이 자기 결혼하면 쓴다고 절대 버리지말라고 해서 고이 모셔두었는데
    당최 결혼을 안하네요,,
    주위에 주려고 해도 여기저기서 많이 받아서 필요없다던데요,,
    은물, 와이 같은건 문밖에 내놓으니 누가 가져갔음,

  • 7. ..
    '20.4.28 4:21 PM (218.148.xxx.195)

    영유아 대상은 모든게 새거를 써야한다는 생각에
    값에 대한 평가는 좀 없는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285 중2 아들의 거짓말 13 Mom 2020/04/30 3,652
1070284 개학하고 코로나가 다시 퍼지면 바로 셧다운 3 ... 2020/04/30 3,192
1070283 맞벌이면서 애 혼자 다 키운 분들 계시죠? 8 응응응 2020/04/30 2,651
1070282 멍게를 소금에 절여서 냉동하면 어떨까요? 5 ... 2020/04/30 1,676
1070281 바쁘던 회사 퇴사하고 나니 코로나로 일이 없다네요 4 에구.. 2020/04/30 4,251
1070280 M이 싸놓은 똥이 점점 18 ㅇㅇ 2020/04/30 4,710
1070279 임시치아를 씌웠는데 질문이 있어요. 2 도움바람 2020/04/30 1,322
1070278 탑툰이나 투믹스에서 19금 웹툰 보신 분 계신가요? 4 웹툰 2020/04/30 3,873
1070277 1타강사 이지영샘 40 dbt 2020/04/30 19,977
1070276 하시시박작가님? 24 봉태규 2020/04/30 6,885
1070275 6인가족이면 재난지원금 얼마인가요? 1 재난지원금 2020/04/30 4,122
1070274 검찰청이 소방역청으로 변신한 건가요? 10 그럼 2020/04/30 1,564
1070273 나라에서 4인가족 기준100만원 다 주나요? 18 결정났나요?.. 2020/04/30 7,631
1070272 삼성 매국노 기업맞죠? 16 헐랭 2020/04/30 2,727
1070271 이번 어버이날 걱정되요.. 8 .. 2020/04/29 3,928
1070270 무디스 韓성장률 선진국 1위 전망 10 IMF 예상.. 2020/04/29 2,509
1070269 번호키문이 열려있었던거 같아요ㆍ 8 바닐라 2020/04/29 2,826
1070268 한약 먹을때 루꼴라 섭취 안좋나요? 3 ㅇㅇ 2020/04/29 1,177
1070267 시크릿가든이 그렇게 재밌었나요? 23 ㅇㅇ 2020/04/29 3,085
1070266 에디 레드메인 좋아하시죠? 16 멋짐 2020/04/29 2,359
1070265 82csi 드라마 잘 아시는 분 혹시 하재숙 나왔던 드라마 4 죄송 2020/04/29 1,518
1070264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톤업크림 추천바랍니다. 4 ........ 2020/04/29 3,427
1070263 동료 교수님 조의금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13 궁금 2020/04/29 4,129
1070262 혜은이 이혼했나봐요 11 나마야 2020/04/29 10,411
1070261 전주나 군산 홍어삼합 초보자 7 오랜만에 2020/04/29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