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아 전집 너무 비싸네요

ㅇㅇㅇ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20-04-28 14:56:33
아기가 슬슬 커가면서 책 읽는 습관 길러주고 싶어서
전집하나 들일까 했는데
이름난 브랜드들은 진짜 비싸군요..
아이들 독서카페 같은데 엄마들은 전집을 몇개씩이나 들여서 노출해주던데
요즘 대세인 영어 전집은 한질에 거의 천만원돈이래서 진짜 깜놀했네요..
아니 아직 한글도 익숙치 않은 애기들한테 저돈을 들일일이야 싶다가도 또 남들 다 하니 흔들리지 않고 맘 잡기가 쉽지않은 애미맘이네요ㅠ
IP : 183.97.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8 3:01 PM (118.235.xxx.35)

    영어 전집 들일 바에는 그돈 아껴 영유 보내는 게 낫죠ㅋ
    물론 엄마표 잘 할 자신 있다면 뭐
    요즘은 앱들도 너무 잘 나와서

  • 2. ..
    '20.4.28 3:06 PM (175.213.xxx.27)

    전집없어도 잘 가르치고 습관잡고 공부잘시키던걸요.

  • 3. 중고
    '20.4.28 3:06 P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

    아이베이비나 그런곳에서 중고로 사거나 동네 중고서점 가서 몇만원에 사거나,,,중고로 사서 중고로 파셈.
    글고 비싼 브랜드 소용 없으요. 정말 그거 돈퍼부어서 하수구에 버리는거에요. 저렴한거로 많이 읽히세요.
    백만원짜리 첫발견 고학책 절대 쓸모없음 이에요. 저렴한거로 여러 전질 사읽히는게 남는거에요.
    어릴때 돈 많이 저축해두세요. 아이 공부 잘하게 하는 비결은 엄마가 같이 앉아서 1대1 공부 시키는 겁니다.
    해라. 하고 두지말고 딱 옆에 붙어 앉아서 있는게 최고에요.

    일주일씩 빌려주는 책방 그거 좋아요. 새로운 책들이나 좋은 책들 다 골고루 읽힐수 있어요.
    빌려주는 책방 두 군데 이용하면 잘 볼 거에요.

  • 4. 중고
    '20.4.28 3:13 P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 어릴때 고대 법대 들여보낸 엄마가 애들 전집이나 놀잇감에 절대로 돈 쓰지 말라고 강조 또 강조 했건만...ㅠㅠ....
    은물, 머리좋아진다는 이스라엘 어쩌구 놀잇감들, 그거 다 상술 이에요.
    전집 들여놓으면 선생님과 같이 공부 어쩌구 그것도 소용 업슨 상술 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책 읽혀주는거 그것만이 최고에요.

    싸구려 몇만원짜리 전집도 괜챃아요. 그런 싼걸로 중고로 들여놓거나 빌려보세요.

    이런 돈들 다 저축해 두었다가,,,아이에게 피아노 바이올린 태권도 수영 컴퓨터 놀이수학 보내세요.
    주말마다 애 데리고 박물관 미술곤 놀이터 에버랜드 동물원 등등 다니구요.
    돈 쓸곳은 무궁무진 합니다. ...ㅎㅎㅎㅎ

  • 5. 맞아요
    '20.4.28 3:31 PM (223.38.xxx.54)

    넘 비싸요 진짜...ㅜ 근데 진짜 출판사에서도 책파는 지역서점들에 너무 단속도 심하게 하고 깎아주지도 않고....출판사 횡포가 너무 심한것같아요..ㅜ

  • 6. ,,
    '20.4.28 3:55 PM (122.36.xxx.75)

    전집 처치곤란인 집도 많아요
    저도 그래요, 비싸게 싼것들이라 어디 기증하고 싶어도 10년 지난건 안받아요
    정말깨끗한건데도,,아름다운 가게에서도 안받음,
    저같은 경우 사촌이 자기 결혼하면 쓴다고 절대 버리지말라고 해서 고이 모셔두었는데
    당최 결혼을 안하네요,,
    주위에 주려고 해도 여기저기서 많이 받아서 필요없다던데요,,
    은물, 와이 같은건 문밖에 내놓으니 누가 가져갔음,

  • 7. ..
    '20.4.28 4:21 PM (218.148.xxx.195)

    영유아 대상은 모든게 새거를 써야한다는 생각에
    값에 대한 평가는 좀 없는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2247 입원중입니다 7 환자 2020/09/28 1,479
1122246 이 와중에…‘북한 관광 결의안’ 통과시키겠다는 與 41 무뇌 2020/09/28 1,557
1122245 하이마트 백화점 중 어디가 물건이 많을까요? 4 .. 2020/09/28 655
1122244 초등 지원금 입금 받으셨나요? 16 2020/09/28 2,631
1122243 한달 저축 어느 정도 하세요? 16 맞을까 2020/09/28 5,276
1122242 서울 아파트값 평균 10억원 시대…2년 만에 2억2천만원 '껑충.. 22 ohmy 2020/09/28 2,536
1122241 중딩 고딩 독감 무료 접종은 언제 하나요 5 리마 2020/09/28 1,511
1122240 가사도우미 이모 아들이 의사 87 2020/09/28 31,873
1122239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나오는 인터미션 카페요~~ 1 오후 2020/09/28 1,557
1122238 SK 관련주만 떨어지는이유가 뭔가요 3 주알못 2020/09/28 2,367
1122237 갈비찜 질문이요! 5 포로리2 2020/09/28 1,700
1122236 8.15에 광화문 갔다고 코로나검사 받으라는 문자 받았는데요 4 그냥 궁금해.. 2020/09/28 1,503
1122235 '찾아간다' 중학생 협박..나경원 전 비서, 벌금형 확정 7 ㅇㅇㅇ 2020/09/28 1,399
1122234 열재면 딱 정상체온 나오나요? 5 000 2020/09/28 1,203
1122233 모든게 불안하고 걱정만 돼요 6 ... 2020/09/28 2,344
1122232 버리는 옷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82 엘리맘 2020/09/28 22,140
1122231 만약 큰 병이 걸리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36 we 2020/09/28 4,126
1122230 가수 양파 좋아하는 분들 있나요? 8 ㅇㅇ 2020/09/28 1,671
1122229 개천절 차량시위 참가 운전자에 40∼100점 '벌점' 부과 8 ㅇㅇㅇ 2020/09/28 1,274
1122228 제가 공짜로 위로 받는 대상은.... 13 이거예요 2020/09/28 3,978
1122227 한자 부수 삐침 파임 질문이요~ 5 해야 2020/09/28 1,478
1122226 대파 세척 어떻게 하나요? 1 야채 2020/09/28 1,330
1122225 빅히트 공모가 최상단 확정. 방시혁 1조7천억 9 ..... 2020/09/28 3,705
1122224 시댁은 오라고하네요 9 ㅜㅜ 2020/09/28 2,942
1122223 가정학습 신청할 때요 2 고3학년 2020/09/28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