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얄코펜하겐 접시에 음식 담으면 왜 안맛있어 보일까요
사놓고도 손이 안감 ㅠㅠ 다른분들 어때요??
1. 음
'20.4.28 2:16 PM (222.232.xxx.107)희안하게 그릇은 이쁜데 한식 상차림이 별로라능.
백자사이에 포인트로 하나 정도나 쓰면 모를까요.
아님 밥공기 국공기만 쓰고 나머지 그릇을 유기나 백자로.2. ..
'20.4.28 2:16 PM (24.57.xxx.194)나..그래서 하얀 식기만 꺼내써요.
재료의 색감이 이쁘게 보여서..
꽃무늬 비싼 셋트..잠자고 있어요.3. ㅇㅇ
'20.4.28 2:17 PM (23.16.xxx.116)디저트만 괜찮아 보이고 반찬은 영 아니네요.
비슷한 퍼러둥둥한 일본식기들은 괜찮던데 코펜하겐은 대체 왜 한식에 안써질까요?4. ㆍㆍ
'20.4.28 2:18 PM (122.35.xxx.170)퍼런색이 본래 좀 그렇지요ㅋ
5. ...
'20.4.28 2:19 PM (61.75.xxx.109) - 삭제된댓글확실히 파란색이 식욕 떨어뜨리는게 맞나봐요. 저도 넘 예뻐서 샀다가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티팟세트도 넘 사고 싶었는데 그릇들 잘 안쓰게 되니 별로 사고 싶지 않고... 그냥 접시나 그릇만 놓고 보면 아직도 넘 예쁜데 신기해요.
6. ...
'20.4.28 2:22 PM (121.160.xxx.2)푸른 계열이 좀 그렇죠. 다이어트엔 도움.
개인적으로 백자가 한식에 잘 어울리더라구요.
붉은계통은 시각적으로 입맛을 돋군대요. 과식을 부르는~7. 음
'20.4.28 2:24 PM (180.224.xxx.210)전 스테이크 대접시같은 양식기, 다과용 위주로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파란색 무늬가 많은 라인들은 한식기로는 어울리지 않는 듯 해요.
화이트라인은 잘 어울리고요.8. 당최
'20.4.28 2:24 PM (175.223.xxx.204)그 그릇들 뭐가 예쁜지 모르겠어요.
또하나 정말 왜 좋아들하는지 모르겠는 그릇들
잔잔한 초록색 이파리 빙 둘러져 있는거.
진짜 다이소 느낌인데.9. 뚜껑달린
'20.4.28 2:24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뚜껑달린 그릇은 밥그릇으로 잘 쓰고 있어요.
밥그릇 국그릇으로 쓰는건 괜찮은데....
말씀하신대로 반찬그릇으로는 영.......
저는 올드룩셈부르트 라는 빌보 라인도 비슷하더라구요.
갈치조림 담았는데..... 깔끔하긴 한데 뭔가 먹음직스러워보이지는 않는...?10. ..
'20.4.28 2:32 PM (125.182.xxx.27)원래 식욕을 떨어뜨리는 색으로 파랑색이 대표색이잖아요...로얄코펜하겐은 고급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에 주는거 먹음 딱인듯요..찻잔은 예뻐요
11. ..
'20.4.28 2:47 P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식욕을 자극하는건 빨강 노랑 이런 계열인데..
저도 녹색계열로 그릇 사보니 한식 반찬들은 안이쁘네요.....
한식은 그냥 흰그릇, 유기그릇 ,무채색 도자기가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12. ..
'20.4.28 2:5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저 거의 포인트가 블루인 그릇이 대부분.. 아니 거의 백퍼에요.
13. ㄱㄱㄱ
'20.4.28 2:57 PM (106.102.xxx.39)한식엔 별로
14. ^^
'20.4.28 3:23 PM (122.34.xxx.7)이래서 82언니들을 사랑합니다.
제 지름신을 완벽히 눌러주셨네요^^;;;15. 맞아요
'20.4.28 3:34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쿠키나 과일 정도만 어울리는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오랫동안 블로거나 카페를 통해 보다보니 보는것도 지겨워요
이전엔 포트메리온이 보기만해도 지겹더니 요즘은 이게 그렇네요16. hap
'20.4.28 4:13 PM (115.161.xxx.24)톤 다운된 블루계열이 식욕을 떨어뜨리는 색감이예요.
반대로 붉은 계열 비비드한 색감은 식욕폭발!!!
마케팅이나 디자인쪽 기본 원리예요.17. ㅎㅎㅎ
'20.4.28 4:14 PM (61.74.xxx.129)그러게요.
예쁜무늬, 예쁜색깔, 이런 그릇은 찻잔과 디저트로는 정말 예쁜데,
한식 담는 순간 영 아니더라구요.
저도 식기는 그냥 아무 무늬 없는 흰색그릇만 씁니다.18. 옛날에
'20.4.28 4:2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코발드염료가 매우귀해 왕실에서나 쓸수있을정도로
귀했데요
그래서 왕실 그릇처럼 된것이라고
저도 개인적으로 한식엔안예뻐요19. ...
'20.4.28 5:00 PM (221.149.xxx.23)뭔가 그릇계의 로렉스시계 같은느낌이에요. 비싸고 좋은 건 알겠는데 셋팅한 상차림보면 주인의센스는 별로 안느껴져요.
20. 역시
'20.4.28 6:36 PM (82.8.xxx.60)다이어트까지 도와주니 명품 그릇 맞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1451 | 경기지역화폐 질문 있어요ㅠ 10 | 아고 | 2020/05/02 | 2,893 |
1071450 |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있지요 22 | ㅠ | 2020/05/02 | 2,766 |
1071449 | 팬텀싱어 어느 분....최고의 일몬도 6 | 요즘 | 2020/05/02 | 2,265 |
1071448 | 대구 칠곡 50사단 근처 족발 맛집 | 족발맛집 | 2020/05/02 | 706 |
1071447 | 저녁외식메뉴 추천받아요 12 | 외식 | 2020/05/02 | 6,094 |
1071446 | 너무 이쁘니 살기 불편하더군요 54 | ㅇ | 2020/05/02 | 27,011 |
1071445 | 엄청 끈적거리네요 날씨가 5 | 오늘 | 2020/05/02 | 1,963 |
1071444 | 웅진 비주얼박물관 드림 1 | 비주얼박물관.. | 2020/05/02 | 895 |
1071443 | 딸 다리가 모공각화증 15 | .. | 2020/05/02 | 7,559 |
1071442 | 대학생 아이 다 이리 보내진 않죠? 4 | 게임만함 | 2020/05/02 | 2,165 |
1071441 | 나락으로 떨어짐이 1 | ㅌㄷ | 2020/05/02 | 1,797 |
1071440 | 법률 관계자님 조언 절실합니다 2 | ㄱㄴ | 2020/05/02 | 938 |
1071439 | 도배비용 5 | ........ | 2020/05/02 | 1,629 |
1071438 | 요즘 체력 바닥이네요. 5 | ... | 2020/05/02 | 1,998 |
1071437 | 도무지 82회원 같지 않은 글들은? 10 | 궁금 | 2020/05/02 | 1,275 |
1071436 | 냉혹한 현실 | 고령화 | 2020/05/02 | 891 |
1071435 | 황교안의 두 * 인상이 닮은 듯 | **** | 2020/05/02 | 1,210 |
1071434 | 스토킹과 시집살이 1 | ... | 2020/05/02 | 1,660 |
1071433 | 전두환 일가가 레스토랑도 하네요. 8 | 장남가족이 .. | 2020/05/02 | 4,518 |
1071432 | (주모 사망)코로나 기간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컨.. 5 | 펌 | 2020/05/02 | 3,371 |
1071431 | 좁은집 식기세척기 뭐가 좋을까요 15 | ㅇ | 2020/05/02 | 3,296 |
1071430 | 면세점에서도 명품 파나요? 10 | ... | 2020/05/02 | 2,494 |
1071429 | 김희선은 너무 너무 예쁜데 55 | 제목없음 | 2020/05/02 | 19,566 |
1071428 | 노사연씨 머리숱이 예술이에요. 10 | 부러워 | 2020/05/02 | 9,848 |
1071427 | 오늘의 탐정 왜이리 무서워요? 8 | 드라마 | 2020/05/02 | 1,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