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안에 있으면 늘어지는데요 (조언 부탁)
작성일 : 2020-04-28 14:00:48
2997160
밖에 나오면 시간이 아까워 자투리 시간 이용해서 책 읽으려하구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이런 성격 고치고 싶어요
IP : 223.53.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4.28 2:18 PM
(182.229.xxx.41)
저도 원글님 같은 성격인데 이제 나이가 좀 있어서 성격 고칠 생각은 포기했어요. 대신 제 성격을 이용해서 도서관이나 카페에 가서 책을 읽는다든지 독서클럽에 가입한다든지 이런 저런 방법을 사용했었죠. 코로나로 방콕 모드니 다시 늘어진다는게 함정 ㅋㅋ
2. 크리스틴
'20.4.28 2:30 PM
(124.111.xxx.122)
저도 그런 스타일이예요.
집에 있으면 한없이 늘어지는데 외출하거나 하면 시간을 10분 단위로 쪼개어 볼 일들 빠릿빠릿하게 봐요. ㅋ
지하철로 이동한다하면 꼭 얇은 책 챙기고..
약속있어서 외출한다고 하면 나가기 전 10-20분 여유만 있어도 설거지 후다닥, 세탁기 작동시켜놓고 5분 남아도 거실이라도 청소기 한 번 돌리고 나가는데 집에 있으면....안 하죠 ㅠ
요즘 집에 있다보니 집안일을 하는 날도 있고 안 하게 되는 날도 있고 해서 이젠 휴대폰 알람을 맞춰놨어요.
예를 들면 저녁 6시엔 청소기 돌리기등
책 읽기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책 빌리면 2-3주 여유라 집에선 바쁘다고 안 읽다가 반납일되면 연체하기 싫어서 전날 급하게 읽고 갖다줘요.
3. 못고쳐요
'20.4.28 3:04 PM
(222.117.xxx.200)
저도 그런 사람이라서요
집순이라 집에 있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집에서 게으름 피우는 게 좋아서에요.
저는 집에만 있음 거의 오후되어야 움직이게 되요
그나마 약속이나 일정있음 그날은 좀 부지런 해지고요
그리고 한 번 나가면 나간 김에 이것저것 볼일 보구
집에 들어오면 안 나가구요.
그나마 얼마전뷰터 오후에 알바 나가니깐 오히려 오전에 부지런해지고 저녁에도 시간이 남더라구요
4. ᆢ
'20.4.28 11:13 PM
(118.222.xxx.21)
게을러도 되게 미니멀하게 사세요. 버리면 치울게 없어서 게을러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116939 |
아파서 휴가 낸거 가지고 왜이렇게 난리인거에요? 38 |
.. |
2020/09/12 |
6,238 |
1116938 |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에서(수정) 4 |
콩 |
2020/09/12 |
2,259 |
1116937 |
와 ~ 이 기사 대박이네요. 누가 군대 부모찬스인지 보여주마!!.. 13 |
.. |
2020/09/12 |
4,963 |
1116936 |
당근마켓 -컴으로 로그인해서 볼 순 없나요? 1 |
궁금 |
2020/09/12 |
1,187 |
1116935 |
우리집 강아지가 강아지별로 떠났네요 21 |
... |
2020/09/12 |
4,948 |
1116934 |
코로나 라이브 103 명 ! 3 |
ㅇㅇ |
2020/09/12 |
2,397 |
1116933 |
3·1운동 생각나 뭉클? 김종인 '개천절 집회' 발언 도마에 9 |
뉴스 |
2020/09/12 |
1,111 |
1116932 |
마늘, 양파 파.. 생걸로 먹는게 맛있어요 24 |
특이 |
2020/09/12 |
3,311 |
1116931 |
집을 팔아 빚을 갚으려고 했지만... 38 |
도대체왜 |
2020/09/12 |
7,920 |
1116930 |
12시인데...라면먹고 싶어요 15 |
12시 |
2020/09/11 |
2,402 |
1116929 |
결벽증 6 |
노란색 |
2020/09/11 |
2,240 |
1116928 |
저는 왜 이럴까요 ㅠ 12 |
ㅇㅇ |
2020/09/11 |
4,908 |
1116927 |
회사에 두고 쓰려는데 휴대용 칫솔살균기 좋나요~? 1 |
.. |
2020/09/11 |
795 |
1116926 |
우리단지는 비닐은 분리수거가 안된다는데요.. 3 |
ㅇㅇㅇㅇ |
2020/09/11 |
2,065 |
1116925 |
외국에도 카드할부가 있어요? 4 |
궁금이 |
2020/09/11 |
2,513 |
1116924 |
펌 - 드디어 사건에서 발빼는 내 지인, 당직사병 현씨ㅋㅋ 7 |
쏘쿨 |
2020/09/11 |
3,314 |
1116923 |
택배박스글 베스트 |
택배글 |
2020/09/11 |
1,187 |
1116922 |
한강공원서 자전거 대여 요즘 해주나요? 5 |
확찐자 |
2020/09/11 |
1,126 |
1116921 |
중경외시 건동홍숙 재학생이 여기 학교 무시할 수준 되나요? 20 |
Mosukr.. |
2020/09/11 |
6,217 |
1116920 |
애들이 몇살부터 할머니라고 하나요? 17 |
ㅇㅇ |
2020/09/11 |
3,109 |
1116919 |
아이들 어릴 때 행복하게 지내세요 17 |
Uo |
2020/09/11 |
5,639 |
1116918 |
소설이나 영화속 인상적인 첫만남 2 |
ㅇㅇ |
2020/09/11 |
1,322 |
1116917 |
키가 145에 초경을 시작했는데 초경하면 키 더이상 안클까요?.. 13 |
ㅡ |
2020/09/11 |
7,251 |
1116916 |
중학생 딸이 자가격리 위한반 엄마를 112에 신고 1 |
이건 |
2020/09/11 |
2,401 |
1116915 |
펌)소름 와.... 당직사병 A씨가 내 지인이었네요ㅋㅋㅋㅋㅋ.j.. 35 |
얼굴사진 |
2020/09/11 |
18,6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