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력솥밥을 하면 자꾸 밥이 눌어요..ㅠ.ㅠ

내일 조회수 : 5,352
작성일 : 2020-04-28 12:40:34
자게 폭풍검색 후 풍년압력솥 2인용 작은걸 사서 잘 쓰고 있어요..
아이가 갓 지은 밥을 좋아해서 매번 새로 하는데요..
구입한지 5개월정도 됐나?
밥 할때마다 바닥이 눌어서...
제가 물 부어서 누룽지 밥을 먹어요..매번..ㅋ
현미밥만 먹다가 누룽지로 된 밥을 먹으니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가서 좋긴한데..
배가 금방 불러서...이러다 살이 확 찌는건 아닌가 싶고
밥을 제대로 못해서인가 싶어서 
이렇게 저렇게 해도..
계속 그래요..
저 언제까지 누른밥을 먹어야 할까요..ㅋㅋ

밥은 어떻게 하냐면요...
찹쌀이랑 쌀 불려서 밥물 적당히 부은다음에
중간불로 끓이다가 
추가 슉슉 돌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5분정도 있다가 끕니다.
사용설명서대로 하고 있는데...

그런데! 현미밥으로 하면 바닥이 눌지 않아요...참 이상해요.ㅋㅋㅋ

이걸 어떻게 해야될까요..
전기밥솥은 이번에 이사하면서 버렸어요...
IP : 211.176.xxx.2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8 12:42 PM (116.39.xxx.74)

    저는 약불로 줄여서 4분정도 있다가 끕니다.

  • 2. ...
    '20.4.28 12:43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백미밥 할 때는 추 돌면 바로 끄고 충분히 뜸들이면 바닥 눌지 않아요.

  • 3. ...
    '20.4.28 12:45 PM (220.75.xxx.108)

    가열시간이 넘친다는 거니까 약불5분도 과한가봐요. 그냥 추 돌면 바로 끄세요.

  • 4. ㅇㅇ
    '20.4.28 12:46 PM (210.96.xxx.180) - 삭제된댓글

    저 똑같은 밥솥.
    백미밥만 하는데요.
    누룽지 좀 먹고 싶음 원글님 처럼 하고
    누룽지 필요 없을 때는 센불로 가열해서 추 돌기 시작
    2분에서 3분 정도 뒀다가 불 바로 끕니다.
    김을 일부러 빼지 않고 저절로 다 빠질 때 까지 뒀다가 열면
    누룽지 없이 잘 돼요.^^

  • 5. ..
    '20.4.28 12:47 PM (223.38.xxx.159)

    추돌고 1분 약불 2분뒤 불 끕니다.

  • 6. 십년째 사용중
    '20.4.28 12:49 PM (58.143.xxx.174)

    제꺼랑 같은 사이즈일 것 같은데,
    잡곡/흰쌀 한컵 이하(미리 30분쯤 불림) :
    솥의 둥근부분 위로 올라오지 않게 '중불'에서 시작 - 추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불을 꺼질랑말랑 개미만하게 줄인다 - 5분 후 불 끄고 그대로 두었다가 김이 완전히 빠지면 뚜껑 열고 밥을 푼다.
    1.5컵 이상 : 똑같은데 불 줄이고 유지시간은 3분만
    이렇게 하면 밥은 잘되는데 누룽지 발생 0%입니다.

  • 7. 추가 움직이면
    '20.4.28 12:50 PM (125.186.xxx.161)

    약불로 바꾸고 딱 2분
    그리고 가스불끄고 그대로 방치

    자연스럽게 뚜껑 열수 있는 상태가 되면 뒤적뒤적
    누릉지없어요

  • 8. 천비화
    '20.4.28 12:55 PM (175.197.xxx.157)

    저는 휘슬러인데 삑 올라온후 1분도 채 안되서 불꺼요. 그런담에 압력 다 빠진 후에 밥푸는데 누룽지 없어요. 엄마는 늘 5분정도 두시는데 그럼 누룽지 생기더군요.

  • 9. ㅠㅠ
    '20.4.28 12:55 PM (211.245.xxx.178)

    제가 그동안 잘못 쓰고 있었네요.
    그러니까 추가 팽팽 돌기 시작하면 1,2분있다 가스불 끄면 되는거예요?
    전 추돌면 약불로 10더했거든요.
    그래도 누룽지 안생기던데요..

  • 10.
    '20.4.28 12:56 PM (125.181.xxx.232)

    약불로 5분이면 밥이 누른밥이 될 수밖에 없겠네요.
    저도 풍년압력솥 2인용 쓰거든요.
    추가 돌면 1~2분 약불로 2분이면 적당해요.

  • 11. 예화니
    '20.4.28 1:07 PM (118.216.xxx.42)

    원글님 1ㅡ2분도 많아요
    추돌면 길어야 30초 더 돌아가면
    끄시고 김 다 빠질때까지 냅둬요

  • 12. 추 소리나면
    '20.4.28 1:14 PM (220.116.xxx.206)

    바로 끈다 생각하세요. 2분 3분 감 잡기가 어렵고 약약불 잡기도 어렵고...
    바로 끄고, 대신 추를 건드리지 말고 김이 완전히 다 나갈 때까지 놔 두면
    밥이 충분히 뜸이 들어요.
    이렇게 하면 맨 윗밥이 살짝 물기를 머금고 있는데 뜸은 충분히 들었고 먹기에는 오히려 나을 수도 있어요.

  • 13. //
    '20.4.28 1:1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전 2분있다가 꺼요
    근데 얼마전 일하느라 보통때보다 좀 오래 놔뒀더니
    눌러붙어서 누룽지 생겼어요
    5분은 길어요

  • 14. ...
    '20.4.28 1:1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추 돌고 1분 있다가 끄던지,,,약약불로 2~3분만 더 하셔야 할 듯요.

  • 15. 그레이스79
    '20.4.28 1:19 PM (119.192.xxx.60)

    지금까지 누른밥 코스로 하시고 계셨네요

  • 16. 프린
    '20.4.28 1:21 PM (210.97.xxx.128)

    휘슬러 쓰고 있는데 그냥 처음부터 강중 정도로 해서 소리나기 시작하면 1,2분 사이에 끄고 김빠지면 먹어요
    누른밥 안생기고 불조절은 해본적없었어요

  • 17. 차니맘
    '20.4.28 1:44 PM (124.58.xxx.66)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 방법대로 똑같이 하는데 .. 눌러붙는거 없는데요..

    제가 볼때는. 물양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 18. 차니맘
    '20.4.28 1:45 PM (124.58.xxx.66)

    제가 원글 방법대로 똑같이 하는데 .. 눌러붙는거 없는데요..

    제가 볼때는. 물양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저는. 추가 슉슉 돌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5분정도 있다가 끕니다

    불끄고 나서 소리가 없어질때까지 기다림(5분정도).. 그리고 뚜껑열어요.

  • 19.
    '20.4.28 1:47 PM (223.63.xxx.104)

    쿠쿠도 밥이 눌어 짜증
    옛날건 안그랬는데 신형은 자꾸 누른밥이 엄청나요
    누른밥 싫은데 ㅠ

  • 20. ...
    '20.4.28 1:48 PM (220.75.xxx.108)

    약불을 아주 줄인 약불이 아니라 그냥 가스레인지에서 정해놓은 삼단중에 젤 아래꺼로 하셨던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 21. 차니맘
    '20.4.28 1:52 PM (124.58.xxx.66)

    약불은 까스렌지 아주 약한불이어야합니다...~

  • 22. 내일
    '20.4.28 1:56 PM (211.176.xxx.215)

    댓글 감사드려요~!!! 밥솥 추 돌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였다가 바로 꺼보겠습니다.
    ...님 말씀이 맞네요...삼단중에 젤 아래꺼로...ㅋㅋ 밥 짓는게 스트레스네요...맛있기는 하지만..
    오늘 저녁에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 센불에서
    '20.4.28 2:28 PM (175.223.xxx.163)

    물은 백미나 잡곡밥이나 검지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잡고,
    센불에서 끓이시다가 추가 막 돌기 시작하고
    추밑으로 물기가 반정도 사라지는 시점에서 불꺼줌.
    아마도 시점이 윗댓글님들이 달아주신데로 1분이내.
    그리고 그냥 스스로 압력 빠지게 20~30분 뒤에
    드시면 눌지 않은밥을 드실 수 있어요.

    약불로 줄일 필요 없는 방법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185 임대아파트도 청약으로 뽑는건가요?? 5 hmt 2020/04/29 1,876
1070184 무지보다 더 무서운게 고집이네요 7 ㅇㅇ 2020/04/29 2,620
1070183 변시와 사시 난이도 차이가 크나요? 2 ㅇㅇ 2020/04/29 2,825
1070182 학교앞길로 안가고 멀리 돌아갑니다 19 .... 2020/04/29 4,712
1070181 제철음식 글에서 동죽에 대하여 12 2020/04/29 2,422
1070180 침대에 사용하는 침구 얼마나 좋은것으로 사용하시나요? 17 라이프 2020/04/29 3,741
1070179 무디스 , 2020년 한국 -0.5 성장 예측 3 따끈따끈 2020/04/29 715
1070178 예전 잠수 회원 이었던 고3맘인데 요즘 잠수네 어떨까요? 15 고3맘 2020/04/29 4,334
1070177 긿일어버린듯한 강아지봤는데 어디에 신고해야할가요? 4 00 2020/04/29 922
1070176 연락하기 싫은 지인이 자꾸 카톡하고 만나자할때...... 7 .. 2020/04/29 7,433
1070175 공기업 취업 4 ㅇㅇ 2020/04/29 2,357
1070174 개학하면 교실에 기침만 해도 쫙... 6 기침 2020/04/29 1,957
1070173 제비 1 벌써 마지막.. 2020/04/29 436
1070172 어느 집에서 김치찌개를 하는지 3 풀빵 2020/04/29 2,474
1070171 변비가 심한데 위에 가스가 차서 요구르트를 못마셔요. 12 2020/04/29 2,266
1070170 tv 무명업체 싼거 괜찮은가요 13 ... 2020/04/29 2,040
1070169 울산 교사 "난 마녀사냥 피해자"…호소문도 빈.. 8 ... 2020/04/29 4,743
1070168 면세품 시중 유통이 한시적으로 허용됐나보네요 1 ㅇㅇ 2020/04/29 1,542
1070167 샤오미2세대 360 부품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이런 2020/04/29 347
1070166 인터파크 전자책(오래된..) 어케 버리는건지?... 2 ... 2020/04/29 628
1070165 에버랜드 타로점 신기하네요 8 ... 2020/04/29 3,997
1070164 신발소독기 추천바래요 1 .. 2020/04/29 553
1070163 이천물류창고 화재 사망자 최소 25명으로 늘어나 14 ㅠㅠ 2020/04/29 5,219
1070162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신청이요 2 냐냐 2020/04/29 1,290
1070161 카톡으로 받은 상품권 4 ㄴㄴ 2020/04/29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