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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두번 운 재미교포들, 녹색바구니에 또 '눈시울'

감동이물결처럼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20-04-27 21:33:16
코로나에 두번 운 재미교포들, 녹색바구니에 또 '눈시울'

애틀란타 동포들, 서류없어 美 정부지원 못받는 불우동포 돕기 나서
 손 벌릴 곳이 마땅치 않은데 이렇게 교포들이 이웃돕기에 나서줘 고맙다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물품을 받아간 사람들이 많았다.
한국인 친구 덕에 도움을 받게 돼 고맙다면서 땡큐 코리아를 외치고 간 외국인들도 있다.

미국정부가 3조 달러(3600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구제금을 미국 전역에 살포중이지만 '관련서류'를 갖추지 못한 한인들의 경우는 단 한푼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설사 서류를 갖췄다 하더라도 그 동안 현금으로만 봉급을 탄 사람들은 납세 실적 기록이 없어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고, 의사소통의 어려움 때문에 지원 자금을 신청조차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200427120601311



IP : 82.43.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틀란다화이팅
    '20.4.27 9:35 PM (82.43.xxx.96)

    이번에 배포한 녹색바구니에는 쌀, 라면, 가래떡, 마스크 등 50달러 상당의 물품이 들어 있다.

    코로나 초기에 대구로 1만불 성금을 보내기도 했군요.

  • 2.
    '20.4.27 9:36 PM (59.10.xxx.135)

    진짜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 3. 봄봄
    '20.4.27 9:54 PM (81.53.xxx.95)

    대한민국 만세, 대한 국민 만세네요
    아름다운 나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4. 외국서도
    '20.4.27 10:21 PM (1.238.xxx.39)

    동포끼리 어려운 분들 챙기며 도와가며 지내시는 모습 너무 좋네요.
    물품 지급 방식도 좋고요.
    지난 토요일 세계는 지금서 방송 부분보다 답답쓰..
    구호물품 받겠다고 줄이 말도 못하게 긴데 거리 유지한다고 박스 하나 놓고 가져가면 또 하나 갖다놓고 반복하는데 저래서 언제 다 나눠주겠냐고 답답해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역시 일머리가 있어요.

  • 5. 시우
    '20.4.27 10:24 PM (182.227.xxx.67)

    백의민족
    흥 많고 정많고 나누며살던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러워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 6. 타국살이
    '20.4.28 1:00 AM (14.187.xxx.247)

    잘안우는 사람인데 갑자기 목이 메이네요.
    저도 외국에 살고있어서 저 사람들 마음을 알거같아요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 7. 역시
    '20.4.28 4:15 AM (73.182.xxx.146)

    한국인들 의식이 일류인거네...세계 어디서나 서로 돕고 빠릿하게 일 질하는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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