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에 두번 운 재미교포들, 녹색바구니에 또 '눈시울'

감동이물결처럼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20-04-27 21:33:16
코로나에 두번 운 재미교포들, 녹색바구니에 또 '눈시울'

애틀란타 동포들, 서류없어 美 정부지원 못받는 불우동포 돕기 나서
 손 벌릴 곳이 마땅치 않은데 이렇게 교포들이 이웃돕기에 나서줘 고맙다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물품을 받아간 사람들이 많았다.
한국인 친구 덕에 도움을 받게 돼 고맙다면서 땡큐 코리아를 외치고 간 외국인들도 있다.

미국정부가 3조 달러(3600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구제금을 미국 전역에 살포중이지만 '관련서류'를 갖추지 못한 한인들의 경우는 단 한푼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설사 서류를 갖췄다 하더라도 그 동안 현금으로만 봉급을 탄 사람들은 납세 실적 기록이 없어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고, 의사소통의 어려움 때문에 지원 자금을 신청조차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200427120601311



IP : 82.43.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틀란다화이팅
    '20.4.27 9:35 PM (82.43.xxx.96)

    이번에 배포한 녹색바구니에는 쌀, 라면, 가래떡, 마스크 등 50달러 상당의 물품이 들어 있다.

    코로나 초기에 대구로 1만불 성금을 보내기도 했군요.

  • 2.
    '20.4.27 9:36 PM (59.10.xxx.135)

    진짜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 3. 봄봄
    '20.4.27 9:54 PM (81.53.xxx.95)

    대한민국 만세, 대한 국민 만세네요
    아름다운 나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4. 외국서도
    '20.4.27 10:21 PM (1.238.xxx.39)

    동포끼리 어려운 분들 챙기며 도와가며 지내시는 모습 너무 좋네요.
    물품 지급 방식도 좋고요.
    지난 토요일 세계는 지금서 방송 부분보다 답답쓰..
    구호물품 받겠다고 줄이 말도 못하게 긴데 거리 유지한다고 박스 하나 놓고 가져가면 또 하나 갖다놓고 반복하는데 저래서 언제 다 나눠주겠냐고 답답해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역시 일머리가 있어요.

  • 5. 시우
    '20.4.27 10:24 PM (182.227.xxx.67)

    백의민족
    흥 많고 정많고 나누며살던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러워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 6. 타국살이
    '20.4.28 1:00 AM (14.187.xxx.247)

    잘안우는 사람인데 갑자기 목이 메이네요.
    저도 외국에 살고있어서 저 사람들 마음을 알거같아요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 7. 역시
    '20.4.28 4:15 AM (73.182.xxx.146)

    한국인들 의식이 일류인거네...세계 어디서나 서로 돕고 빠릿하게 일 질하는 민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125 이재정 경기교육감 “고3 등교개학 연기 불가피” 7 ㅇㅇ 2020/05/11 2,375
1074124 밀레 인덕션 전기비 인덕션 2020/05/11 557
1074123 직업군인이 게이면 문제 있지 않나요? 22 ... 2020/05/11 6,162
1074122 용인에서 육군 중위 또 확진됐네요.....2차감염 ..... 2020/05/11 2,369
1074121 헬스장 ... 2020/05/11 542
1074120 광화문 수제비 집 있나요? 17 3333 2020/05/11 2,051
1074119 초등아이 윗니 하나가 안쪽으로 자라고 있는데요 11 이런.. 2020/05/11 1,129
1074118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가능한곳 2 ... 2020/05/11 1,146
1074117 일본에 관한 책 추천바랍니다 8 2020/05/11 702
1074116 외모,건강 관리 잘 하신 40,50대 분들 도움 주세요 16 4040 2020/05/11 7,289
1074115 서울시 재난지원금 받았어요 11 선불카드 2020/05/11 4,087
1074114 한글정품 한글정품 2020/05/11 441
1074113 보일러 난방고장 5 2020/05/11 754
1074112 정부ㅡ하루 망설이면 일상은 한달이 멈출수도..적극 검사받아야 1 기레기아웃 2020/05/11 983
1074111 공부잘한 여자는.. 6 ... 2020/05/11 3,267
1074110 무식한 질문인데요.. 4 조약돌 2020/05/11 869
1074109 이용수 할머니 폭로 정의연 "할머니께 사과"... 55 ㅇㅇ 2020/05/11 5,814
1074108 지원금을 체크카드로 신청하면 현금이 입금되는건가요? 2 sstt 2020/05/11 2,081
1074107 이재명,정성호는 딱 한국조폭영화 주연감이네요 6 조폭영화 2020/05/11 1,025
1074106 엄마가 밤에만 허리가 아프시다는데요 4 ........ 2020/05/11 853
1074105 피오 갑분싸 역정에 시청자 당황…'예의없다vs예능일 뿐' 49 ㅇㅇ 2020/05/11 5,561
1074104 금전거래계약에 정수기렌탈계약도 들어가나요? 1 2020/05/11 403
1074103 재수생이라던 '갓갓' 잡고보니 24살.."난 안잡혀&q.. 6 ㄹㄹㄹ 2020/05/11 4,011
1074102 죽음에 대한 두려움 큰 중학생 2 봄비 2020/05/11 1,100
1074101 정치검사들의 교집합 (트윗펌) 2 ,,,, 2020/05/11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