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고양이 애정결핍 인걸까요?

냥님모시는집사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20-04-27 21:11:23

저희 집 고양이가 2마리인데요, (둘다 남자 1년 미만 개냥이들이에요~~>_<)

그 중 첫째가 제가 휴일에 집에 있으면 진짜......거의 한 5분 마다 와서 칭얼대요...

원래도 심하게 엄마 껌딱지이긴 한데 (거의 항상 1미터 반경 안에 졸졸 따라다님...화장실에도..ㅠ)


사람 말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ㅋㅋ

너무 하루 종일 저러니까...약간 귀찮기도 하고

뭔가 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둘째는 혼자서 잘 놀거든요..

근데 첫째보다 애교는 많아요..


제가 만져주기만 해도 골골..

아침 마다 애교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옆에서 갖은 폭풍애교...


첫째는 그런애교는 없는데.....

완전 칭얼애기에요....;;;

사실 더 많이 이뻐해주면서 키워서 버릇을 잘못 들였나 싶기도 하고;;;




IP : 222.107.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4.27 9:12 PM (121.165.xxx.46)

    스스로 놀수 있는 장난감 사주세요. 오뚜기 깃털 달린거 그거요
    우리 남고양이도 엄청 찡찡대는게 늘어서 요즘 집에 있으면 너무 힘들어요
    자기가 자기좋게 다리모양을 똑바로 하라고 냥냥
    귀엽긴 한데 좀 그래요.

  • 2. ..
    '20.4.27 9:3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랑 딱 비슷하네요. 큰애가 정은 많아도 애교라곤 없었는데 늙어서 몸이 관절염으로 좀 안좋아지면서 칭얼거림과 치댐이 많이 늘었어요. 계속 붙어있으려고 하고요.
    15살이에요.

  • 3. 크리스티나7
    '20.4.27 9:51 PM (121.165.xxx.46)

    몸이 안좋아져 그렇군요, 에고

  • 4. 아...
    '20.4.27 10:14 PM (58.143.xxx.1)

    몸이 안좋아져서 그런걸까요? ㅠㅠ 아직 한살인데 ㅠ

  • 5. 심심
    '20.4.27 10:32 PM (223.38.xxx.70)

    심심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낚싯대랑 여러가지로 한시간씩 놀아주라고 하더군요.
    전 오분 십분 이렇게 하루에도 여러번 놀아주곤 해요.
    못놀아주는 날은 쫒아다니며 기대에 찬 눈으로 보고 치대고 그래요. 우리집은 그렇게 어린애들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7956 초6 수학교과서 해설서만 따로 안파나요? 5 유투 2020/08/21 775
1107955 빌 게이츠가 내년 말 코로나 종식된다고 했다잖아요. 7 .. 2020/08/21 3,966
1107954 사랑제일교회 전광훈목신 9 저말 2020/08/21 1,191
1107953 강아지,가라. 14 가라고 2020/08/21 2,300
1107952 개신교만 유독 싸잡아 욕하는게 많네요 47 2020/08/21 2,770
1107951 기름장어 몸보신 2020/08/21 600
1107950 저기 주옥순....너무 멀쩡한데요.... 37 ㅇㅇㅇ 2020/08/21 7,479
1107949 설대학생들은 사교육 많이 받았을까요 27 ㅇㅇ 2020/08/21 3,817
1107948 의료기술자들의 파업으로 인하여 재조명 되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20 의료기술자 2020/08/21 2,089
1107947 쇼파를 샀는데 곰팡이 냄새가ㅜㅜ 4 .. 2020/08/21 2,340
1107946 광화문집회 때 체온검사, 집주소작성이랑 손목띠는 하지 않았나요?.. 26 그런데말입니.. 2020/08/21 2,578
1107945 농협몰에서 인기많았던 명란요 9 .. 2020/08/21 3,033
1107944 집앞 할머니네 가게... 광화문집회 갔다 오신것 같은데... 26 caos 2020/08/21 5,619
1107943 한 명 사망이래요...... 27 전광훈교회 2020/08/21 22,113
1107942 법률상담 비용(아들 절도사건) 29 법률상담 2020/08/21 3,808
1107941 담주에 학교를 보내야할지... 2 후아.. 2020/08/21 1,362
1107940 이와중에 전남 광양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11 점점 2020/08/21 1,600
1107939 기사댓보니 거리두기 3단계를 쉽게 말하는거 같네요 14 ㅇㅇ 2020/08/21 3,072
1107938 환자 성폭행 이후에도 의사직 유지? 11 ㄴㄴ 2020/08/21 1,733
1107937 카카오뱅크도 예금자보호되나요? 3 ㄱㄴ 2020/08/21 2,723
1107936 칼럼 어떤거 보세요? 2 칼럼니스트 2020/08/21 549
1107935 할머니들이 왜 모자 18 .... 2020/08/21 5,642
1107934 소싯적 공부 좀 하셨다는 분들~~ 11 아침밥먹고 2020/08/21 3,149
1107933 근무하려는 곳에 4대보험이 안된다면 어쩌시겠어요? 4 ... 2020/08/21 1,195
1107932 정말 바쁘시네요 벌써 2차 재난소득준비 14 .. 2020/08/21 3,797